오는 10월30일~11월12일까지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기사 제4회 실기시험원서 접수가 시작된다.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원서 접수를 하며, 접수종목은 정보처리기사등 85개 종목으로 인터넷(www.q-net.or.kr)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올부터 전기기기산업기…
충북대가 14일부터 19일까지 대학 개신문화관에서 하반기 채용시즌에 대비해 '2010 충북대학교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취업페스티벌은 △취업전문가 특강과 기업인사담당자와의 만남 △취업컨설팅 상담 △무료 증명사진 촬영 △비주얼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역량 진단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
청주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10 청주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수도권 및 충청권 중견 우수기업 50여개 업체가 참여, 청주권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일반인 취업희망자 4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구직자를 위한 창업상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와 옥천군여성회관 취업정보센터는 구직자 취업성공을 위해 9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2010년 옥천군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취업한마당은 관내기업 18개 업체가 참여하고 희망구직자 80여명이 참여해 취업의 문을 두드렸다.옥천군과 옥천고용…
한국농어촌공사가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밝혀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고 있던 취업준비생들에게 청신호가 켜졌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8일 4대강 등 각종 정부정책사업과 공사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가인력 확보 필요성이 높아져 100명(5급직 95명, 6급직 5명)의 신입사원을 채…
제천시가 희망근로사업 종료이후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확정돼 6일 일제히 사업을 개시했다.사업추진기간은 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총사업비 13억여원을 투입해 명품 녹색길 조성 외 2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300여명이 선발돼…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3일 충북대와 청주대에서 올해 한국은행 정기채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는 올해 정기채용 때부터 서울과 지방의 균형 발전과 한국은행에 필요한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지방에서 채용하는 인원은 8명으로 전체 채용 인원 40명의 20%에 달한다.채…
충주보훈지청(지청장 채내희)은 지난 1일에 충주보훈지청 회의실에서 직업상담전문가를 초청하여 보훈취업제도의 변화내용을 설명하고, 장기 취업대기자 해소를 위한「취업희망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 희망자 워크숍은 열악해지는 취업환경으로 취업대기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서 취업대기…
제천시와 제천고용지원센터는 구직희망자와 인력이 필요한 구인 기업체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3일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고용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실시…
◇대전= 대전시는 내달 2일 대전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동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에서 구인.구직자간 만남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달 21일 시청역에서 열린 데 이어 두 번째…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와 옥천군여성회관 취업정보센터는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2010년 옥천군 취업한마당'을 오는 9월9일 여성회관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옥천군과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이 취업한마당은 오는 9월7일 채용설명회와 9일 일촌기…
충북도여성발전센터가 여성·가족관련 정책 조사 및 연구 분야의 연구개발팀장(계약직 나급 6급 상당)을 공개 채용한다.채용인원은 1명으로 채용예정 직무와 관련된 박사학위 취득자나 관련 석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20~50세) 등에 한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제천시는 2010년도 환경미화원 채용계획에 의거 6명의 환경미화원을 공개 채용키로 하고 19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를 받는다.자격요건은 만20세 이상으로 공고일 현재 제천시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로 1차 서류심사 후 2차 체력검정시험과 면접을 치르게 된다.체력검정…
진천군은 1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현장의 손과 발이 되어 줄 조사요원을 공개모집한다.2010 인구주택총조사는 매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규모의 통계조사로 11월 1일 0시를 조사시점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에 대해…
보은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근무할 체육지도자(안전요원)를 모집한다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사람으로 수영부문 3급 이상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및 수상인명구조원 또는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소지자로 18세 이상(1992.8.10 이전…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