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 기술자격시험이 모두 14회 시행된다.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3일 올 한 해동안 국가기술자격시험은 기술사 3회, 기능장 2회, 기사·산업기사 4회, 기능사 5회 등 총 14회가 시행된다고 전했다.올 시험에는 충북도내에서 약 7만5천명이 응시할 것으로 산업인력공단은 예상하…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 www.smba.go.kr/chungbuk)은 29일부터 2011년도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계획을 확정·공고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이번 공고에는 특성화고,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
천안시가 겨울철 아르바이트 대학생 200명을 모집한다.참가 학생은 내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29일 간 근무하고 1일 3만 5천원(식비 및 교통비 포함)의 보수를 받는다.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휴학생(복학예정 포함) 및 입학…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채용분야는 축산물품질평가직, 축산정보 분석, 전산직이며, 축산물품질평가직은 15일부터 27일까지, 축산정보 분석·전산직은 22일 부터 31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www.ekape.or.kr)를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 받는다.단, 축산정보…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전시 및 기획홍보, 모객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2011년 9월에 개최되는 공예비엔날레를 위해 전시분야 3명, 기획홍보분야 3명, 관리운영분야 2명 등 모두 8명의 전문 인력을 공개 채용 한다.응시원서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홈페이지(http:…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및 고용노동부청주고용센터와 공동으로 '취업 슈퍼스타! 출발 생생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청주문화산업단지(내덕동 구 연초제조창) 3층 나눔마당에서 13일과 15일 이틀에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에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원장 정삼정·음성군 금왕읍 소재)이 2011년도 건설기능인력양성과정 교육생 330명을 모집한다.교육분야는 건축인테리어, 건축리모델링, 그린홈디자인, 측량, 조경설계, 토목CAD, 특수용접, 클린에너지설비 등 8개 직종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전문건설공제조…
충북도교육청이 내년 3월1일자 교원인사에서 교원 329명을 초빙교사로 임용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학교별로 공모해 모집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초빙정원의 2배수까지 대상자를 선정후 추천순위와 결격사유, 근무성적 등을 고려해 임용키로 했다. 초빙교사는 초등학교 32개교 61명, 중…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이용대)는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비영농기인 겨울철(10년 11월부터 11년3월까지)에 실시하여 1천여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1차 사업기간인 8일 현재 250명이 참여하여, 충주제…
단양군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학비마련과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계 학생근로활동을 마련하고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동계 학생근로활동 기간에 대해서 도의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확실하진 않지만 대략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20일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동…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가 개혁 언론의 새 기치를 창조하고 선도할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 모집분야*주재기자 / 0명 / 진천, 보은 지역 담당 / 경력, 해당지역 출신 우대*편집기자 / 0명 / 편집부 본사근무 / 신입, 경력(우대)*사진기자 / 0명 / 취재부 본사근무 / 경력2. 공통자격* 4년제 대학 졸업자…
기상청은 1일부터 7일까지 내년도 기상직 9급 공채모집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응모방법은 온라인 접수(www.kma.go.kr)며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선발인원은 40명(일반 37명, 장애인 2명, 저소득층 1명)이며, 학력과 경력에 관계없이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보은군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25일 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이번행사는 보은군여성취업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행사로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여성구직자에게는 취업을 연계해 주기 위해 추진된다.취업정보센터에 따르면 현재 보은지역 여성 35…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김영수) 디지털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사업 개강식이 11일 오전11시 충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60명과 김영수의장, 박명순고용노동부충주지청장,이우영충주시경제과장,이상민 코리안필름닷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사업은 고…
대한항공이 하반기 신입 사원 공개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70%이상 확대키로 결정했다. 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실업난 해소와 내년 A380, B787 등 차세대 항공기 도입 등 사업 증가가 예상돼 하반기에 600여명을 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공채 인원은 대졸 신입사원 300여 명, 객실승무원 300여 명 수준…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