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인턴사원 600명을 선발키로 하고 다음달 2∼5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분야 별 선발 인원은 △사무영업 269명 △운전 175명 △차량 65명 △토목 91명 등이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오는 6∼11월 대전 본사와 전국 각 본부에서 인턴십 과정을 거친…
대전시는 오는 27일 오후 2~5시 도시철도 대전시청역에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을 통해 일자리를 연결시켜 주는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연다.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서구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10개 구인업체가 참가,현장 채용을 한다. 이와 함께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 별…
단양군취업정보센터는 22일 오전11시 단양군여성발전센터에서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인력을 구하는 업체 10곳과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80여명이 한데 모여 취업설명과 면접 등을…
괴산군이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취미활동을 통한 건전한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리사무원 양성과정과 예쁜손글씨 자격취득반을 운영한다.군이 운영하는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여성회관에서 교육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리사무원 양성과…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2011년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창의적인 일자리사업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일자리창출은 물론 다양한 직업능력개발과 지역네트워킹 확대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교육과정은 플라워아티스트(꽃누르미), 원예관리…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7회 영화제를 함께 할 스태프를 모집한다. 스태프 모집분야는 총 10개로, 팀장 6인과 팀원 13인을 선발한다. 사업팀(팀원3), 프로그램팀(팀원3), 운영팀(팀원2), 홍보팀(팀원1), 초청팀(팀장1, 팀원1), 공연팀(팀장1…
내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앞두고 행정안전부는 세종시 출범준비단(연기군 금남면)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근로 계약 기간은 채용일(4월 중순)부터 올해말까지이며,주 5일 근무한다. 보수는 월 112만7천380원(시간 외 근무 시 수당 별도 지급)이고,퇴직금 및 4대 보험(국민·…
시간제 근로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대부분 임시직이거나 일용직들로 일자리의 질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이후 청주권 일대의 시간제 근로자는 출산과 육아로 노동시장을 이탈했던 여성들의 복귀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면서 크게 늘었…
진천군은 최근 증가하는 관내 입주 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취업희망자를 위해 채용 및 인재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구인·구직 포털사이트'를 구축했다.군은 구인·구직 등 다양한 정보와 자료의 부재, 채용 및 구직정보에 대한 기업과 구직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포털사이트를 구축하게 됐다. 사이…
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수출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청년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 알선을 위하여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을 실시, 지난 9일 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해외인턴 182명, 참여기업 59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북부지부(지부…
청원군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충북새일본부'본부장 오경숙)가 2011년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일환으로 '국제통상전문가 양성 과정'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고학력 여성 및 미취업 청년실업자로, 국제통상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기업과 금융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내 통역지원을 위해 전문통역원 68명을 채용한다.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충북지역 체류 근로자 비율이 높은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등 3개국의 통역원 3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해당언어 관련학과 대학졸업(예정)자 또는 통번역 경…
제천시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참여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을 제천시에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11일까지 90명을 모집하여 오는 4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2단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
충주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오는4월4일~6월 17일까지 실시예정인 '2011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65명을 선발한다. 시는 일반노무사업, 전산화사업, 사회복지보조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에 선발·배치할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거주지…
충북도가 올해 국비 48억 원, 지방비 48억 원 등 96억원을 들여 도내 12개 시·군에서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 청년일자리사업 등 안정적·시장지향형 일자리사업 4개 유형과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4개…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