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제천고용센터는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천시와 공동으로 지역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제천고용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약 30명의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 것으…
청주시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204명 정원에 2천211명이 신청, 평균 1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도청 근무학생은 34명 모집에 138명(4.1대 1)이, 시청 특례자는 70명 모집에 327명(4.7대 1)이 각각 신청했다.시청 일반은 100명 모집에 1천746명이 접수, 무려 17.5대…
기사 실기시험 원서 접수가 27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22일 '2011년도 국가기술자격시험 기사 제2회 실기시험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실기시험 원서 접수종목은 정보처리기사등 137개 종목으로 인터넷(www.q-net.or.kr)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진천군 여성회관 취업정보센터는 22일과 24일 여성회관에서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연다.이번 취업한마당을 통해 취업과정에서 겪는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문제를 인식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기업, 구직자, 관내 취업관련기관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면…
보은군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의 꿈 실현을 위해 팔을 걷었다.19일 군에 따르면 취업정보센터(보은군여성회관 내)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오는 21·23일 보은읍 보은군여성회관에서 ㈜다린, 세울㈜ 등 10개 기업과 취업희망자 가운데 취업준비교육 6시간을 이수한 100여…
충주시는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마련 등 실질적 도움을 주고 건전한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계근로활동 대학생을 선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28일간 시 산하 각 실과사업소와 읍면동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할 근로학생 60명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증평군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전한 직장 및 사회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11년도 하계학생근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6월 10일 기준 부모의 주소지가 모두 증평인 대학생으로(휴학생 및 방통대·사이버대생은 제외),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
옥천군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구직자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17일 옥천군여성회관(옥천읍 문정리)에서 '2011년 옥천군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이들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관내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구인·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취업할 수 있도록 자…
천안시와 대전시가 올 여름방학 동안 근무할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각각 모집한다.◇천안=모집인원이 130명으로 중부권 지자체 중 가장 많다. 7월 11일부터 8월9일까지 30일간 운영.1일 3만5천원(식비 및 교통비 포함)의 보수가 지급되며 불법행위 단속보조 등 실외 현장 근무자에게는 3천원이 추가된다. 1…
증평군 취업정보센터는 오는 13일과 15일 증평여성회관에서 증평 및 인접지역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주)한삼인, (주)삼구Inc, (주)대유통신, (주)테라센 등 1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1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취업희망 구…
음성군은 하계 방학기간 중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전한 직장·사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1년도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학생근로활동 접수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부모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2년제 이상 재학하…
음성군은 올해 3단계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3단계 공공근로 대상은 20명으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 주민자치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
증평군은 7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3달간 실시되는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 및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분기별로 총 4단계에 걸쳐 실시되며,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18명…
충북 괴산군은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자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장·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1년도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학생근로활동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부모(보호자 포함)의 주소지가…
옥천군은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경제활동의 기회제공을 위해 근로활동을 할 학생들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선발인원은 67명(도 추천 7명, 군 선발 60명)으로 부모나 보호자의 거주지가 군내인 대학생이(휴학생은 제외) 해당된다.심사는 실업기간, 세대주(학생본인), 부양가…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