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취업정보센터(본부장 오경숙)에서는 27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여성회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관내 구인업체인 풍림푸드의 현장면접을 통해 정규직 5명, 기간제 근로자 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이에앞서 25~26일까지 2일간 취업을 원하는 구직…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순욱)는 18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상시 선거부정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4월24일부터 4월30일까지 7일간이며, 도 선관위에서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최종 선발 후 오는 12월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영동군선거관리위원…
SK하이닉스(대표 권오철) 청주사업장이 반도체 신입 오퍼레이터(반도체 라인장비 조작을 통한 제품 제조업무)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모두 정규직으로 선발하며 근무지는 청주로 거주지가 통근버스 운행 지역이 아닌 경우 전 인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연봉은 초임 기준 약 2천650만 원 이…
진천군은 23일 진천읍 읍내리 여성회관에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유망직종 취업설명회'를 열었다.청주 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유영경)에서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취업의사가 있는 여성들에게 전수할 기회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여성 유망…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음성취업지원센터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음성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준비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25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취업준비 교육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코칭,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모의면접 등으로 이뤄지며…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가 개혁 언론의 새 기치를 창조하고 선도할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 모집분야*취재기자 / 0명 / 신입·경력 / 근무지역 : 청주시, 세종시2. 공통자격*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 제출서류* 이력서(사진부착) 1부* 자기소개서 1부* 경력증명서…
음성군이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급변하는 고용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여성 유망직종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음성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취·창업 유망직종의 이론·실무 등 구…
영동군은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업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화훼장식기능사 취득반(20명)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20명) △인터넷 쇼핑몰 구축반(20명) 등 모델…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정정식)은 4일 사업장의 외국인력 배정에 '점수제'를 도입해 이달 중 농축산업·건설업에 신규인력을 배정할 때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지청에 따르면 이달에 신규 인력을 받으려는 농축산업·건설업 사업장은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쳐야 하며, 오는 9~13일까지 온…
청주시가 오는 20일까지 중소기업 인턴사원 15명을 뽑는다.신청 자격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29세 미만 미취업자다. 희망자는 '워크넷(Work-Net)'에 구직등록을 한 뒤 신청서와 이력서, 자격증 사본,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043-236-7081)로 제출하면 된다.인턴…
보은군은 중년실업자를 위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12명으로 보청천 주변 환경정비와 군내 임도변 불법폐기물 수거 및 운반업무에 종사하게 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31세 이상 55세 이하인 남자로 가구재산 3억 원 이상과 최저생계비 300% 이상인 자는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오는 5월 공식 출범하는 천안문화재단이 직원 7명을 공개채용한다.직급 별 선발 인원은 △사무국장 2급 1명 △경영지원팀 3급~5급 3명 △문화사업팀 3급~5급 3명이다. 이달 31일까지 원서를 접수,서류 전형을 통해 3배수를 선발한다. 이어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달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응…
음성군 노인복지관(관장 유지숙)은 22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노인일자리사업은 일을 통해 소득 보충과 함께 노인의 적극적 사회 참여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월 17일까지 관내 거주 만 65세 이…
영동군은 청년실업자 및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2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29명으로 대상사업은 3개 분야로 만 29세 이하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실업대책(9명)과 만 65세미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서비스업(5명),공공생산성…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음성취업지원센터는 오는 27일 대소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준비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28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취업준비 교육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코칭,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모의면접 등으로 이뤄지며, 구인·구…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