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연극협회 충북도지회장에 정창석(50) 현 회장이 재선됐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충청북도지회(충북연극협회)가 2021년 총회와 제 29대 임원선거를 지난 23일 청주 예술나눔터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일후보로 나선 정창석 전회장은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지난 23일…
[충북일보] 제16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0일 충주시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협의회기 인계·인수, 축사 순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
[충북일보]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가 2022년 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새 임원진을 꾸리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협의회장는 최근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곽상선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어 부회장에 석지영(대소면), 감사에 정일헌(맹동면…
[충북일보] 안효풍(사진) 신임 보은경찰서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안 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인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들의 공감과…
[충북일보] 제66대 김철문(57) 충주경찰서장이 최근 취임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지역치안발전을 위한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취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 서장은 충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간부 후보생 41기로 1993년 4월 경위로 임용…
[충북일보] 김기영(57·총경·사진) 64대 청주청원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찰 내부망을 통해 취임사를 현장 경찰관들과 공유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고, 코로…
[충북일보] 정경호(53·총경) 11대 청주상당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정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과 상당경찰서로 전입한 신임 309기 8명의 환영식을 가진 뒤 각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과의 대면 인사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제·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시민의…
[충북일보] 김동수(48) 괴산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사회적 약자보호와 책임수사 구현으로 경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에 강하면서 현장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경찰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직원 화합과 단결 속에 업무 중심으로 소통하…
[충북일보] 이규하 음성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공정한 법 집행으로 주민 중심의 책임수사 안착,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활동, 정치적 중립 준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특유의 용맹함으로 사…
[충북일보] 73대 김성식(57) 진천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진천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 치안 활동 전개로 주민이 안심하고, 전국에서 제일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화합문화를 통해 상호 자유롭게 융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합리적…
[충북일보] 최영기(사진) 제72대 영동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최 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사무실을 찾아 인사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를 통해 "서로 존중·소통하는 영동 경찰, 사회적 약자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경찰, 기본에 충실하고 공정한 영동…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자영 교수가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 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는 2010년 창립됐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미래사회복지연구'를 발간하고 사회복지실천에 관한 학술활동을 활발하게 선도하고 있다. 권자영 회장은 한국…
[충북일보] 심길웅(54·사진) 16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심 지사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조선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공사에 입사해 충남지역본부, 첨단기술사업처, 당진지사, 그린에너지처 등에서 근무했다. 기전기술부장, 첨단기술총괄부장, 수자원관리부장,…
[충북일보] 충북도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89·사진) 박사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시형 박사는 오는 20일 도청에서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동위원장…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이장협의회장에 강성태 삼호1리 이장이 선출됐다. 군은 대소면이장협의회가 올해 첫 월례회를 열고 삼호1리 강성태 이장을 이장협의회장으로 뽑았다고 11일 밝혔다. 강 협의회장은 2015년부터 삼호1리 이장을 맡아 마을 대소사를 챙기며 군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충…
[충북일보] 엄정식(55·사진) 신임 농협옥천군지부장이 10일 부임했다. 엄 지부장은 보은출신으로 세광고,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증평군지부, 청주시지부, 충북지역본부 저축금융팀, 지도홍보팀, 경영기획단, 영동군지부 부지부장 진천군 농정지원단장등을 두루 역임…
[충북일보] 청주연극협회는 10대 회장에 현 최성우 회장이 연임됐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7일 소극장 예술나눔 터에서 연 정기총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 회장의 임기는 이날로부터 4년이다. 이날 협회는 정아름·한정수·김형민·이성은 회원에게 젊은 연극인상을 시상했다. 이…
[충북일보] 농협증평군지부장으로 이건우(50·사진) 전 충북농협 부본부장이 취임했다. 이 지부장은 청주 세광고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도 농협에 입사한 이래 자금부, 진천군지부, 기획실 기획팀장, 충북농협 부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업무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 받고…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행정복지센터는 연중희 쌍정1리 이장이 맹동면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연 회장은 "맹동면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각 마을 이장님과 행정복지센터, 기관사회단체와 합심해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2년간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5일 각 읍·면 자치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월례회의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으로는 조규룡(사진) 옥천읍 주민자치회회장이,…
[충북일보]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6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재종 옥천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의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여성단체협의회 기 전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정…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경찰학과 박성수 교수가 한국중독범죄학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교수는 한국중독범죄학회 부회장, 편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치안행정학회 부회장, 한국경찰학회 부회장, 한국공안행정학회 이사,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정책자문위원, 국제범죄센터 정책…
[충북일보] 김응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국가산단,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 등 정부정책…
[충북일보] 구권회(사진)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이 3일 취임했다. 구 지부장은 보은 산외면 출신으로 보은중과 보은농업고(현 충북생명산업고)를 거쳐 경기대-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2016년 농협은행 보은군지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직전 농협은행…
[충북일보]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에 이종호(51·사진) 지부장이 부임했다. 이달 1일자로 부임한 이 지부장은 최근 열린 시무식을 통해 "항상 고객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에 다가감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시지부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철폐를 호소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손편지를 썼다. 김 지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존경하는 대통령님께 새벽에 쓰는 편지'라는 제목의 육필 서신을 공개했다. 그는 "아직 어둑한 새벽"이라며 말문을 연 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대통령님께 답답한 마음에서 몇 자 올린다"고 글을 쓴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청남대에서 직접 지시한 휴게음식점이 1년이 지나 겨우 150㎡ 허락되고 모노레일 설치가 가능해졌다. 이런 일이 실행되는데 1년 걸리는 나라가 AI(인공지능) 시대 세계 혁신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겠냐"며 "'우리는 졌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김 지사는 "청남대는 지금 당장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국가정원"이라며 "이 엄청난 국가정원이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온갖 규제로 인해 옴짝달싹 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남대 진입로가 2차선에 불과해 관람객들이 많게는 6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차량을 이용하지 않으면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의마을에서 청남대까지 400m의 구름다리를 허락한다면 16㎞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구축해 바이오,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 산업을 연계 발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찾아 경제성 분석과 논리 개발 등을 통해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시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학술 용역을, 외부 전문기관이 기술 용역을 각각 맡아 진행한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며 내년 6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도가 이 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서다. 이 때문에 물적·인적 교류와 전략 산업의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가 필요한 것도 이유다. 서북부 지역은 대규모 개발로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다. K-바이오 스퀘어와 국가산업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