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8일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하재상 전 일동홀딩스㈜ 상무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하재상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1994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국내 기업 임원을 시작으로 2001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약 20여 년간 전략…
[충북일보] 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3명이 출사표를 던진 이번 충북여협 회장 투표에서는 송영란(사진)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충북본부장이 총 투표자 28명 중 16표를 획득하며 당…
[충북일보]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에 오경숙(사진) 전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본부장이 임명됐다. 8일 도에 따르면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청주 출생으로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충북실업극복협의회 실장, 일하는공동체 취업지원팀장, 충북새일본부장을 역임했다. 충…
[충북일보] 보은군 직장새마을회는 김원경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 회장은 평소 헌신적으로 직장새마을회 활동을 펼쳐 회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지난 5일 열린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12대 군 협의회장으로 뽑혔다. 전임 고정식 회장은 10~11대 회장을 6년간 역임하면서…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5일 박진성 충북본부장 취임식과 본부 현판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지역기관장, 고객사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의 상징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중부권 여객과 물류의 중추적인…
[충북일보] 이진호(사진) 전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7대 조치원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 서장은 세종시 전동면 출신으로 1993년 충남소방에 입문했다. 충남 연기소방서 방호구조과,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을 거쳐 2021년 7월부터 최근까지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했다.…
[충북일보] 김종렬(57) 신임 농협청주시지부장이 지난 1일 취임해 업무에 돌입했다. 충북농협 최초 여성 지부장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김종렬 지부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서산여고와 충북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충북지역본부 지도농정팀, 충북도청 지점장, 석교…
[충북일보]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이 2024년 충북지역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연임됐다.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최근 충청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황 총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에 황 총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 더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황 총장은 "회원교 상호 간 협력…
[충북일보] 최두용(52) 전 화성동탄우체국장이 제47대 충주우체국장으로 이달 취임했다. 이 국장은 취임사에서 "129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직장 문화를 만들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충주우체국을 만…
[충북일보] 신정식(57·사진) 전 증평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16대 청주서부소방서장으로 지난 1일 취임했다. 청주 출생인 서 신임 서장은 1990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충북도소방본부 종합상황실 상황관리팀장 △충북도소방본부 대응조사전략팀장…
[충북일보] 장우원 청원구청장이 2일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장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민선 8기 시정철학인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경주하겠다"며 "재난·재해 없는 청원구를 만들고자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람…
[충북일보] 최현수(사진) 14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2일 "지방정부 주도의 정책추진 가속화에 발맞춰 충북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이같이 강조한 뒤 "충북지역 농정환경의 변화에 맞게 기존 사업의 기능과 역할을 조정해 내실 경…
[충북일보] 고근석 전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충북과학기술혁신원 12대 원장에 취임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고 전 사무처장이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고 신임 원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취임 메시지를 통해 "디지털 충북, AI 충북, 신성장산업의 중심 충북을 선도…
[충북일보] 안용모(사진) 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장(부이사관)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 원장은 취임식에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몸 활동의 전초기지가 되는 소중한 업무를 맡게 됐다"면서 "모든 학생들이 자연 속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성장을 이루고, 꿈을 찾아…
[충북일보]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에 우준식(54) 전 강원본부장이 취임했다. 우준식 신임 본부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석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학군 29기로 임관했다. 신한은행에 입행한 이후 신한베트남 박린 지점장, 군포IT밸리 금융센터장, 강남구청 지점장,…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