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박진광(51)씨가 19대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 이취임식에서 박 신임 회장은 18대 윤상호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넘겨받았다. 박진광 회장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3월1일자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2천352명에 대한 인사를 2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3월1일자 조직개편 방향에 맞춰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역량과 경험을 고려한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기획국장에 박종…
[충북일보] 김갑수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 출범 이래 13년간 비상근 대표이사제를 유지하다가 관광본부 신설과 재단의 책임경영 도모를 위해 상근 대표이사제로 전환했다. 체제 전환과 함께 공모를 진행, 김갑수 전 문화체육관…
[충북일보] 청주시4-H연합회는 신임 연합회장으로 김상민 회장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열고 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 정원희, 차석부회장 홍윤기, 감사에 유승현, 이상합 회원이 선출됐고 사무…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협의회 회장에 홍석주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회장이 1일 취임했다. 홍석주 회장은 지역 내 왕성한 활동가로 충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충주시장애인합창단장, 충주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사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충주시장…
[충북일보] 한흥희(55·사진) 신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이 1일 부임한다. 한 본부장은 지난 1998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한 뒤 경기지역본부 부장, 중부개발처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충북본부 근무 경험이 있다. 전북 임실 출신으로 전주상업고등학교와 한국방송…
[충북일보] 푸른솔문인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갖고 류근홍(69·법학박사·사진)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푸른솔문학회는 1999년 김홍은 충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주축으로 지역 문인들이 참여하며 구성된 문학단체로 수필이란 장르로 지역 문단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새마을회가 지난 30일 단양군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제18대 오창수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 임원 선임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
[충북일보] 청주세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에 박종찬(60) 아모르아트컨벤션 대표가 취임했다. 세광고는 총동문회 신년회를 열고 박 대표를 새 동문회장에 추대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개인 출연금으로 세광고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6천만 원을 기탁했다. 세광고…
[충북일보] 이태희 ㈜엔이티 회장이 지난 26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재청보은군민회 정기총회에서 군민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천범산 부교육감, 안남호 부군수와 최현호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현호 회장님과 역대 선배…
[충북일보] 북경찰 출신인 김철문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장(57·간부후보 41기)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25일 치안감 승진 임용자 2명을 발표했다. 김 단장은 지난해 경무관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김 단장과 유승렬 경찰청 치안정…
[충북일보] 정말순 보은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25일 군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넓게 소통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정 발전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에…
[충북일보]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24일 6대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에 취임한 조건희(사진) ㈜에스앤뉴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조건희 신임 회장은 이날 오후 청주시 흥덕구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
[충북일보] 시인이자 수필가인 강대식(사진)씨가 (사)한국문인협회 충청북도지회 2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지난 20일 청주 김동숙뷔페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호운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과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강전섭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장, 김해수 (사)스…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