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는 20~24일 KTX오송역에서 열리는 '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1대 1 사전 매칭을 통한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충북도는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간 1차 사전 매칭을 지난 12일 완료하고, 현재 추가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수출상담회에 참…
[충북일보] '2015 오송바이오포럼'이 오는 21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에는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오송바이오포럼이 주관한다.포럼에서는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비롯한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방안이 논의된다.먼저 1부 총회에서…
[충북일보] 충북도가 바이오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바이오 인프라 현장투어를 오는 14일 진행한다.오송첨복단지 입주심사를 통과한 입주예정 5개사와 입주관심 2개사의 임원 및 연구소장 등이 참여한다.이들은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4대 바이오 핵심연구지원시설과 NIH(국립보…
[충북일보] 정부가 첨단의료복합단지 부지에 생산시설 조성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오송 첨단의료산업 활성화에 촉매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7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7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통해 '창조경제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충북일보] 오는 20~24일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리는 '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충북도는 엑스포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163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기업 153개(도내 70개), 해외기업 10개(5개 국가)로 220…
[충북일보=청주] 농축산물 한마당 잔치인 '2015 청원생명축제'가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청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에서 축제 개장식을 진행했다.개장식은 이승훈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과 축제추진위원위원 등이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높이 1.8…
[충북일보] 속보=충북도가 추진하는 '오송전시관' 건립 계획이 결국 물 건너간 분위기다. 사업비 분담에 줄곧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던 청주시가 도에 사업 '불참' 의사를 공식 전달한 것이다.도에 따르면 청주시는 최근 오송전시관 건립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공문을 도에 보냈다. 단, 청주시가…
[충북일보] 올해 행정자치부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청주시 오창읍 '하늘농부 유기농 영농조합법인'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지난 2013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하늘농부 유기농은 유기농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올가홀푸드 납품, 온라인판매…
[충북일보] 속보=청주시가 추진한 KTX오송역 개명이 무산됐다. 오송역 명칭을 바꾸는 데 드는 예산 3천900만원이 주민 반대 여론 등으로 전액 삭감됐다.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기)는 16일 청주시 건설교통본부가 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출한 '오송역 명칭 브랜드효과 분석 용역비…
[충북일보=서울] 오는 22일 오송역에서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국정감사를 주재하는 노영민(청주 흥덕) 위원장이 같은 장소에서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1일 열린 정책간담회에서는 오송역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한 컨벤션기능 활용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현재 오송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원구 오창읍에 체류형 주말농장인 한국형 클라인가르텐을 조성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2일 낮 12시30분 오창읍 여천리 33-23번지에서 준공식을 열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시민 여가선용으로 도시농업 관심도가 급증함에 따라 도시민 농업농촌 체험과 농업인 소…
[충북일보] 속보=충북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오송바이오밸리 구상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오송바이오밸리의 한 축인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오송2산단) 조성사업이 지지부진한 탓이다. 오송2산단 내 지장물 보상을 놓고 빚어진 충북개발공사(사업시행자)와 주민들의 갈등은…
[충북일보] 속보=충북도가 추진하는 오송전시관 건립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다.도의 설득에도 청주시가 끝내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청주시 관계자는 9일 "도가 추진하는 오송전시관 건립 계획에 불참하기로 내부 결정이 선 상태"라며 "빠른 시일 내에 도에 공식 입장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다음달 20~24일 KTX오송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현재 바이어 유치가 진행 중인 가운데 20개국 빅바이어 350여명이 박람회 참가를 확정됐다. 300여명의 중국 빅바이어도 참가를 희망하고 있으며 협의가 진행 중이다.이번 엑스포는…
[충북일보] 속보=충북도가 오송전시관 건립 계획을 놓고 추진 여부조차 결정치 못한 채 시간만 허비하고 있다. 사업 참여에 대한 청주시의 의지가 여전히 미약한 탓이다.전시관 예정지 주민들은 개발행위 제한으로 재산권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업의 추진 여부를 조속히 결정하길 촉구하고 있지만,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