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대표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가 2012 농식품파워브랜드 시상식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농식품파워브랜드 시상식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발해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식품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3…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30일 충북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33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음성군이 부문별 대상 및 본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영농기술개발 분야에서는 음성군 4-H연합회 김종현 회장이 대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고, 우수 활동학교 4-H회 부문…
영동군이 발굴, 지원하는 마을기업이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마을기업은 농촌 자원을 토대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해 부가 소득을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추구하는 법인체다.현재 군에서 육성하는 마을 기업은 △모리영농조합법인(학산면 지내리) △사계절메주영농조합법인(매곡면 공수리) △구름마…
청원군이 다음달 28일까지 2013년도 1억원 이상 소득농가 육성을 위한 대상자를 모집한다.군은 연 1억원 이상 소득농가 1천호 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억 달성 가능 농가 소득단계별 작목별 대상자 200명을 선정해 농가경영컨설팅과 지도계획 등을 지원했다.올해에는 2…
NH농협손해보험은 양파를 비롯한 총 9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12월11일까지 판매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어업재해보험법에 의해 보험회사가 사업자로 참여하여 취급하는 보험으로 현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NH농협손해보험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하는…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인생 2막을 꿈꾸는 베이비부머들이 달콤한 과일에 매혹돼 성공적인 귀농생활을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1천414명이 귀농·귀촌을 해왔다.이 지역에 정착한 귀농인들중 70%이상이 현재 포도, 감, 사과, 복숭아, 호도 등 과수를 재배하며 행복한 제…
충주 사과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고, 품질 좋은 과일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충주시 가금면 정태술씨는 농촌진흥청의 '2012 대한민국 최고과실 선발대회'에 친환경 및 GAP 인증을 획득한 사과를 출품, 대상에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농림수산부장관상을 받게 됐다.괴산군 김태복씨가 재배한 사과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총사포닌(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일반 인삼(천풍)에 비해 1.7배 높고 수확량도 1.3배 가량 많은 인삼 '충남4호'를 개발, 신품종 등록과 품종보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97년부터 수집·선발 및 고정하는 순계분리육종법을 통해 개발한 충남4호는 잎이 장타원형으로 길고, 엽…
충주시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축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한다.이번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른 것으로 111농가에 총 2억2천만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하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는 하계작물에 대한 것으…
제주도 특산물로 알려진 한라봉이 충주에서도 재배돼 올해 5농가 5ha에서 40t을 수확, 6억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된다.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육성과 기후변화 대체작목 마련을 위해 연구 개발을 통해 농가에 보급한 '탄금향(한라봉)'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확을 시작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설순국)는 20~30대 젊은 인력의 농지지원을 위한 2013년도 농지은행사업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인 자(1974년 1월1일 이후부터 19…
충북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이 전국 최고의 품질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농협 충북본부는 지난 1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14회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충북에서 출품한 친환경 농산물이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문백농협 유기인증 쌀과 오창농협…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전마우)는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20~39세사이의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를 지원하는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충주제천단양지사는 올해부터 2030젊은 세대 18농가를 선정, 4농가에게 4ha의 농지를 지원했다. '2030세대 농지지원사…
음성군 소이면에 소재한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가 오가피 열매에서 분리한 신규 화합물인 아칸토세실리제닌 I(Acanthosessiligenin I)이 항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오가피는 오가피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예부터 줄기나 뿌리껍질을 차로 만들어 오랫동안 먹으면 면역기능…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씨마늘을 1년 앞당겨 생산할 수 있는 '대주아 마늘품종'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일반적으로 고품질 마늘을 생산하려면 마늘 상단에 달린 주아를 채취, 2년 간 재배해야 씨마늘로 쓸 수 있으나 이번에 개발된 품종은 외통마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재배 1년 만에 씨마늘로 이용할 수 있다.현…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