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014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와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을 오는 6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와 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 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쌀소득직불제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 재배에 한함)에 이…
청원군이 여성농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바우처 카드'를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사업에 선정되면 발급받은 카드로 1인당 15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범위 내에서 건강검진이나 물리치료, 영화 관람, 미용원 이용, 도서 구입, 찜질방·목욕탕·사우나 이용 등을 할 수 있다.군은 올해 3천670명에게 4…
청주시는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시는 농업인 자녀 학자금 7천만원,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2천200만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1억1천500만원, 출산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400만원 등 4개 사업에 2억1천100만원을 지원한다. 농업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제천시가 2014년 새해 친환경농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한다.이에 따라 올해 26개 사업에 총154억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지난해 말 충북도의 유기 농산사업 추진 지침과 지난 1월 21일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상황보고회, 1월 23일 농업정책분야 지원사업 지침시달 회…
청주시는 농사철이 다가오기 전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업용 용·배수로 정비 공사를 조기 완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0억600만원을 투입해 농촌동인 장암동 배수로 등 14곳에 대해 용·배수로 정비공사와 소류지 퇴적토 준설 등을 조기에 추진해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민의 불편을…
괴산군이 대학찰옥수수 등 농산물 품목에 대해 농산물 포장재를 지원한다. 군은 지역 농산물의 고품격 출하와 포장재 마케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군비 5억200만원을 들여 농산물 포장재를 지원한다.건고추 포장재, 절임배추, 수출농산물 포장재, 대학찰옥수수, 과일, 감자, 고구…
영동군이 사업비 8억2천만원을 투입해 농기계 지원사업을 펼친다.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생산비 절감과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기계 8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금년에 지원하는 농기계는 △경운기 20대 △관리기 40대 △곡물건조기 2대 △SS기 20대 등이다.군은 경운기 120만원,…
충주시는 올해 친환경 명품농업 육성을 위해 24개 사업에 72억원을 지원한다.시는 친환경 유기농 활성화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4개 사업에 3억6천500만원, 친환경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으로 18개 사업에 65억6천900만원, 친환경농업 안정영농을 위한 소득보전 2개 사업에 2억2천300만원을 지원한다.특…
괴산군이 2월4일까지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받는다.농촌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으로 복지농촌 실현 및 정주의욕 고취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1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에는 58억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98동에 대해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 및 이동순회수리교육이 농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군 농기계 임대 사업장에서는 트랙터 외 43종 216대의 농기계를 확보하고 연 중 무휴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기계임대사업 추진결과 총1천670건으로 2012년 1천111건 대비…
보은군이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맞춤형 비료를 지원한다.맞춤형비료는 토양검정결과 양분 수지를 감안하여 토양환경에 맞게 배합한 비료이다.이번 비료 지원은 0.1㏊이상 벼를 재배하고 있는 4천365농가의 4천424㏊을 대상으로 군비 9억3천만원을 포함, 총 12억3…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충주복숭아'하늘작'의 명품화를 위해 오는 2월3일부터 복숭아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복숭아 전정 현장컨설팅 교육'을 추진한다.지금까지의 기상상황을 보면 지난해와 같은 이상기온에 따른 한파와 폭설로 복숭아의 동해피해가 크게 우려되지는 않는 상태여서 올해의 복숭아 작황이 좋…
충주시가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양봉 화분사료를 조기 공급한다.시는 강봉군 육성을 통한 꿀 채밀량 증대를 위해 올해 2억7천820만원(보조 50%)의 사업비를 들여 화분사료 4만2천800kg을 2월말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관내 양봉농가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최근 칠금…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끝났다.지난 9일부터 12회에 걸쳐 1천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에 계획인원보다 464명이 늘어난 1천464명이 참여해 지난 23일 약초교육을 끝으로 모든 교육이 마무리 됐다.이번 교육은 특화작목 위주로 '돈 버는…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신청을 내달 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접수한다.군에 따르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50개 마을을 선정해 순회수리 현장교육과 농기계수리를 실시하며, 수리시 부품가 1만 5천원 미만은 무상으로 서비스…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