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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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주민인데 이거 근거있는 내용 맞소. 기사 쓸때 정확한 근거없으면 기사 쓰지마시오 주민들이 혼동되니까. 그리고 생각없이 쓴기사가 주민에게 얼마나 큰 손해을 주는지 알고나 있소 생각없이 던진 돌멩이가 개구리는 맞아죽은거 아시오. 기사 다시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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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법 책좀 보내드릴까요. 기사를 쓰기전에 공부좀 하고 기사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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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공부를 더하세요!
본문 내용에 따르면 3곳은 재개발이 아닌 재건축입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을 잘 읽어 보세요.
특히 용어의 정의 조항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도정법 제2조 용어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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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기사내용대로 이순신장군 동상에 흠결이 있는지요.
한번 가서 보고 싶네요
그렇다면 소속부처장관님께서 보시고 바로잡아 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성웅 이순신 장군 기리기리 빛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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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완전 웃겨요... 간만에 재미있는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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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으로 맘이 아프네요, 아이들이 크면서 싸우기도 하고 이런저런 일이있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많이속상하고 울분을 참을순 없겠지만 학교에 책임으로 돌리는 일들은 생각해봐야하지않나요 그럼 그동안 부모들은 무얼했고?또한 한쪽으 보도로만 가지고 진실을 과장하는건 좀 우습네요 일부소리큰 사람으 목소리가 다를 피해를 만들지는 안는건지 자식키우면서 소년원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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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한마디적고갑니다... 밑에분이말한거처럼 폭력을쓴다고 해서 일진회면 우리나라 학교 학생들모두 일진회입니 까?그건하니라고봅니다 그럼 설마 맞은학생은 다른사람은 한번도 때린적없습니까?한번이라도있다면 그학생들도 일진회 겟네요? 그렇다고 해서 폭력을 가한학생들이 잘했다는건아닙다 폭력을쓴건잘못이지만 일이 커저서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한나라에 도움이될수도있는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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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일과 전혀 관계 없지만 폭력을 행사하구도 그게 정당하다고 우기는것에 화가난다,,,일진회든 아니던 명백히 폭력을 행사한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그것이 옳다고 우기니,,,참말로,,,도대체 이나라가 어디로 가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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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에 일진회라? 내동생이 일진회라? 까는소리하구있네...
완전 과장된 기사네 어이없네 ㅡ.,ㅡ
잘알지도 못하면서 과장된기사를올리네?
감곡에 일진회가 있다 ? 근거없는 말을 씨부리다니
나 감곡사는데 일진회없거든? 알지도못하는것들이
씨부리고 있네
알지못하면 씨부리지마
지네 좋은위주로 써놨네?
일방적인 글이네, 과장된 글 거의 다 뻥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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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부분에 대한 날카로운 기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낙하산은 뭡니까? 오랜만에 기사다운 기사 가자다운 기자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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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미국엔 혁명일과 독립기념일의 의미처럼... 3.1절 만큼 우리 민족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 국경일도 드물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3.1절에 언론에 비친 정치인들의 작태를 보고 있으면 참 한심합니다. 물론 일반 국민들의 3.1절에 대한 인식 또한 별다를 것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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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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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선생님꺼
매일매일추운날시에도
산성유치원문앞에서우리안테뜨드하게인사를해주서써감사해요
조금만이스면졸업을해요오래도새해복만이바드세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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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을 위한 후보나 타당 후보등의 안티 구만 그들이 지난 도지사 선거에는 조용하다가 국회의원에는 발끔하는 이유가 분명 뒤에서 조종 세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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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소릴하는 자는 제정신이 아닙니다.
대꾸할일도 아닙니다.할일없는놈들이 지껄이는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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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의원님 꼭 당선되십시오
지금에서야 님의 우리지역의 꼭 필요로 하는 인물임을 알겠습니다
꼭 당선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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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살이가 모두담긴 내용인것 같습니다. 힘든시간을 견딜수있는 삶의 지침서 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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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 봤습니다 새해에도 계속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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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향적으로 보면 하루 빨리 통합이 되어야 청주도 살고 청원도 사는 길입니다.
통합을 반대하면 결국 미래 후손에 커다란 재앙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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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된 소리가 하나도 없네... 747이라는 번호를 급행버스 노선번호로 사용되기 시작한 건 2015년이 맞지만 훨씬 전인 2001년부터 747번은 청주공항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 번호로 사용되었습니다. 747이라는 번호는 "빠르다"의 의미로 사용된 것도 아니고 청주공항의 이미지에 맞춰서 비행기와 관련된 번호를 사용한 것이고요.
제주항공 참사의 기종은 보잉 737인데 대체 왜 이게 747번과 관련이 있습니까? 너무 억지 아닌가요? 사고가 났다는 이유로 번호를 바꿔야 하는 이유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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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면 청주시피셜로 보잉747로 이름 땄다고 나오는디? 왠 청주공항 비행기이미지 타령이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