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도내의 바이오산업 관련 제품개발과 기술이전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보건의료산업센터(센터장 신용국)는 지난 6일 '발효(醱酵)'전문업체인 (주)하눌과 공동개발제품 기술료지불 계약을 영동본사에서 체결했다.지난해부터 보건의료센터와 하눌이 공동개발해 온 제품은 '발효 흑마늘 페이스트'와 '발효 흑마늘 로얄원액'등 이다.발효흑마늘페이스트는 순수 자연숙성 및 발효공법으로 제조되고 생체대사에 필요한 17종의 다양한 아미노산인 아스팔틱산, 알라닌, 글루타민산 및 알기닌등을 함유하며 생마늘을 장시간 발효 및 숙성해 생마늘의 매운 맛 성분인 '알린'이 수용성 단맛성분인 SAC으로 전환돼 먹기에 불편함이 없다.발효흑마늘로얄원액도 맛과 향이 부드럽고 은은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신용국센터장은 "지난 해 1월 발효흑마늘 소재 및 관련제품 공동개발 산학협의체를 구축하고 지난 연말부터 발효흑마늘제품 공동개발 및 출시가 이루어졌다"며 "올 3월 보건의료센터와 하눌간에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 발효흑마늘 웰빙국수 등 세가지의 제품을 더 출시하
농협 사료값이 올해 들어 4번째 인하됐다.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경감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사료가격을 Kg당 평균 28원(평균 6.4%) 인하한다고 밝혔다.축종별로는 비육 7.84%, 낙농 6.5%, 양돈 1.9%, 산란계 1.8%, 기타 4.17%이다.농협사료는 지난 2월, 4월, 5월에 이어 이번이 총 4번째 인하조치로 약 20%를 연이어 인하한 셈이다.이번 사료가격의 인하조치는 현재 떠돌고 있는 일반사료의 사료가격 인상설을 일축시키고 환율이 하향안정 추세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전제로 양축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보인다.충북농협은 이번 사료가격인하 조치로 200억원의 농가실익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농협사료는 축산농민들에게 연간 약 300만톤의 사료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계속된 농협사료의 가격인하 행진으로 연초대비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농민들은 안심한우사료 구매비용을 포당 약 2천500원 가량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국내 사료시장의 약 31%를 점유하는 농협사료의 가격인하는 일반사료 회사들의 가격인하를 유도해 왔는데, 이 점을 감안한다면 농협사료의 선도적 가격인하 조치로 축산농민들이 누리는 실질적인
홍남희 농협 충주시지부장이 중앙회가 시상하는 '200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을 수상했다.홍 지부장은 △지자체 및 농업인과의 간담회와 농정설명회 등을 통한 농정활동 전개 △작목반 영농기술 교육실시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한 농협이동상담실 운영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충주 북부지역 농산물 보관시설 및 집하장 설치 △농산물 연합사업 확대로 인한 농업인 소득증대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활동 전개 등 충주시와의 협력사업을 알차게 추진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방자치단체 및 농협이 지역농업 발전에 대한 공통의 관심 및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사회적 지위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농협 시·군지부장에게 농협중앙회에서 주는 상이다./ 홍순철기자
쌀 소비가 줄면서 재고량이 크게 늘어가는 가운데 '지역쌀 팔아주기 운동'에 기관, 단체, 기업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6일 충북도와 공무원노조는 직원 2천600여명을 대상으로 '내 고향 쌀 1포 더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했다.이 운동은 직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쌀을 구입해 전해주거나 신청자 중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에 쌀 지원을 희망할 경우 노동조합이 배달해 주는 형태다.이와 함께 충북도는 이달말까지를 '범도민 쌀 소비 특별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홍보 포스터 2천장을 제작해 대형매장, 버스터미널, 은행, 슈퍼마켓에 게시하는 등 충북쌀 소비촉진에 힘을 쏟고 있다.지난 달 말 현재 충북의 쌀 재고량은 농협RPC 3만4천t, 민간RPC 4천t 등 3만8천t으로 재고율 26.3%를 보이고 있다.충북농협은 쌀 '8ㆍ9ㆍ0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8년산 쌀을 9월까지 다팔아 조합 쌀재고를 제로(0)로 만들자는 이 운동은 직원들이 모두 참여할 경우 3만2천여포(20㎏)가 판매될 전망이다.쌀판매 촉진행사 지속실시 및 쌀 판매 이벤트등도 다양화해 농협유통센터 등 판매 촉진행사 와 홈쇼핑 판매(4회) 및 인터넷판매 등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성항공이 '기업 인수·합병(M&A)'를 포함한 계약체결을 통해 오는 10월께 다시 항공기를 띄우겠다고 밝혔다.6일 한성항공 이성주부사장은 청주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약을 위한 투자확약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한 상태로 17일 이전에 본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회사는 신뢰할만한 금융기관으로 아직 구체적인 업체나 투자규모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부사장은 "이같은 내용들을 공증을 통해 국토해양부에 제출해 오는 31일까지 등록취소가 유예된 상태"로 "투자가 성사될 경우 한성항공 명칭의 사용 등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부사장은 "투자가 성사될 경우 예약과 관련된 채무와 임금등의 변제가 우선될 것"이라며 "현재 남아있는 비행기는 9월중 프랑스로 반납하고 A-320기종의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한성항공이 밝힌 이같은 투자계획이 수차례 번복되는 등 실행되지 못한 전례에 비쳐볼 때 사실상 이번 투자건도 수포로 돌아갈 공산이 크다는 전망이다.청주국제공항내 본사를 두고 지난 2005년 8월 국내 첫 저가항공시대를 연 한성항공은 총 부채가 334억8천여만원에 이르는 등 심각한 경영난에 금융위기까지 겹치면
충북내수면연구소가 '어류자동사료급이기'를 개발해 올해들어 3건의 발명특허를 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특허 취득한 자동사료급이기는 다양한 크기의 사료 투입부를 채택해 한개의 사료급이기 만으로 치어부터 성어까지 단계별로 사료를 공급할 수 있어 물고기의 성장과정에서 급이기를 추가 구입하거나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조작 방법이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자동사료급이기는 과거에는 위가 없어 사료를 자주 공급해 주어야 하는 잉어과 어류에서만 필요한 것으로 인식돼 구입단가가 높아 양어장에서 사용이 일반화 되지 않았지만 인공으로 사육되는 물고기는 먹이의 급여관리 방법에 따라 건강도와 생산성이 좌우되기 때문에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자재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다.내수면연구소는 민간 제조회사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제작·시판할 경우 시중에서 유통되는 수입품보다 40~70% 정도까지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순철기자
충청북도 의사회 의료봉사단이 4박5일간의 해외의료봉사를 마치고 귀국했다.이번 해외의료봉사는 의사 7명과 간호사 6명 등 진료인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중국 길림성 도문시 정암촌에서 이뤄졌다.정암촌은 중국 길림성 도문시 양수진(두만강에서 20Km)에 위치한 인구 330명(충북연고 80가구)의 작은 마을로 1938년 일제의 오족협화 정책에 따라 충북의 지역주민이 강제 이주한 '중국속의 작은 충북'으로 지금도 충북 사투리와 청주아리랑이 보존되어 있고 전통 농악대도 운영되고 있다.이번 봉사는 내과, 안과, 외과, 치과, 신경정신과로 구성해 현지 마을 주민의 건강을 체크하는 한편 연변의과대학의 협조로 주민의 혈액을 채취해 각종 검사도 진행했다./ 홍순철기자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가 추진하고 있는 '물자절약 2020운동'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1%를 절감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농협이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물자절약 2020운동' 이란 에너지를 20% 절약하고, 물품구입 비용도 20% 절감하자는 운동으로 '물자절약 5대 실천항목'을 선정해 활용하고 있다.요일별 테마로 월요일에는 전기, 화요일에는 소모품, 수요일에는 물, 목요일에는 전화, 금요일에는 차량 순으로 절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에너지관리전담자를 지정해 매월 실천항목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이행 부문은 독려하는 한편, 우수사례는 전 직원에게 전파함으로써 성과를 내고 있다.한편, 충북농협은 매년 전 직원의 아이디어를 모아 년도별 물자절약 추진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의 아이디어는 본관건물 옥상의 복사열을 차단하기 위해 '부직포'를 깔아 실내 온도를 2℃~3℃ 낮춘 점이 뽑혔다.충북농협 관계자는 "충북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동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여 100여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한 바 있다"며 "주위의 작은 일부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저탄소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 임직원과 입주기업 대표 120여명은 4일 오전 테크노파크내 IT동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정부가 정치적·지역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선정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충북TP는 결의문을 통해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가에서 직접 조성한 국내 유일의 바이오전문단지로 식약청 등 6개 국책기관이 이전하는 대한민국 생명산업의 중심지인 데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용해 전국에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국토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연구기반을 활용, 최소의 투자로 세계 최고의 의료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155만 도민의 뜻을 모아 첨복단지 오송 유치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충북TP 임직원과 입주기업대표는 결의대회를 마친 뒤 재단 IT동에서 오창프라자 네거리까지 가두행진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첨복단지 오송 유치 홍보전단을 나눠 주며 막바지 유치열기에 힘을 더했다./ 홍순철기자
기업지원 업무와 지역내 기술혁신을 대표하는 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조직을 기획과 실행부서로 재편하는 등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자로 그동안 운영해오던 단·센터별 각각의 실행과 지원업무를 통합해 사업실행과 지원부서로 크게 나눴다.임종성원장은 "사업단, 기획단, 특화센터등의 중복된 업무를 기획조정실을 통해 통합하고 새롭게 재편하는데 조직개편의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임원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부서별·개인별 평가시스템을 가동하고 책임경영제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기획조정실 홍양희실장은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과 부서간 경계를 허무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의의"라며 "노력과 성과에 입각한 평가시스템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설명했다./ 홍순철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