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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연구소, 올해 발명특허 3건

어류자동사료급이기 등 개발 '성과'

  • 웹출고시간2009.08.05 19:3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내수면연구소가 '어류자동사료급이기'를 개발해 올해들어 3건의 발명특허를 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특허 취득한 자동사료급이기는 다양한 크기의 사료 투입부를 채택해 한개의 사료급이기 만으로 치어부터 성어까지 단계별로 사료를 공급할 수 있어 물고기의 성장과정에서 급이기를 추가 구입하거나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조작 방법이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사료급이기는 과거에는 위가 없어 사료를 자주 공급해 주어야 하는 잉어과 어류에서만 필요한 것으로 인식돼 구입단가가 높아 양어장에서 사용이 일반화 되지 않았지만 인공으로 사육되는 물고기는 먹이의 급여관리 방법에 따라 건강도와 생산성이 좌우되기 때문에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자재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수면연구소는 민간 제조회사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제작·시판할 경우 시중에서 유통되는 수입품보다 40~70% 정도까지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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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