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경찰서는 23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치안센터를 모두 주민밀착형 파출소로 확대 설치하여 시범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연기경찰서(서장 이종욱)는 파출소 확대는 풀뿌리 치안정착을 위한 주민밀착형파출소 확대를 위해 직원 인사발령을 단행, 서민보호 치안활동 강화를 목적으로한다고 밝혔다. 기존 치안센터 4개소를 모두 파출소(전동, 남면) 및 준파출소(소정, 서면)로 전환하여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야간 치안 불안감 해소 및 신고 접수 등 민원 방문에 따른 불편 등을 최소화한다. 파출소 4개소를 확대 설치ㆍ시범운영하면서 연기군 모든 면에 지역경찰관서가 상주하면서 서민과 함께하는 '서민보호를 위한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서장 이종욱은 '비록 예산 및 인력이 부족한 상태로 시범운영하지만 협력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앞장서는 연기,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하자'고 당부하였다.연기/함학섭기자
올 9월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펼쳐질 2010세계대백제전은 매머드 국제 역사문화축제 규모만큼이나 취업유발 효과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충남지역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효과가 큰데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진출 창구 역할로서도 기대된다. 23일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 22개를 소화할 이번 세계대백제전에는 프로그램별 전문 연기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출연자와 행사 운영인력의 상당부분이 대전, 공주, 부여 등 충청권에서 인력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우선 50억원 가량 투입되는 대표 프로그램 '수상공연' 제작을 위해 오는 3월 중으로 각급학교와 연극단체 등을 대상으로 현지 캐스팅 인력 채용절차에 들어간다 현지 캐스팅 채용 인원은 234명. 이는 이 프로그램 총 출연진 362명의 65%에 해당하는 것으로 서울권 캐스팅(128명, 35%) 비율을 최소화하는 대신 현지 캐스팅 비율을 최대화한다는 기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여기에다 '퍼레이드 교류왕국'(연인원 80명), '대백제기마군단 행렬'(〃500명) 등 대형 프로그램에도 적지않은 인력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조만간 인력 확보에 나선다.논산 둔치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지원사업소 장형래(승진)재무과 민경태, 의회사무과 유영주, 재난관리과 임헌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지원사업소 이은웅(승진)자치행정과 최평남(공로연수), 자치행정과 이동환, 재무과 김영인, 경제진흥과 이권화, 문화공보과 신태교, 환경관리과 강병권, 금남면 진정옥(승진), 남면부면장 임혜수, 건설과 나채웅, 조치원읍 황선득, 전동면부면장 강대길, 소정면 이은일, 기획감사실 류완형(승진), 기획감사실 오진규(승진), 주민생활지원과 주성만(승진), 조치원읍 황용연(승진), 도시건축과 김동길(승진)주민생활지원과 안국모, 문화공보과 김정희, 재무과 임재창, 재무과 김민예, 재무과 임성수, 환경관리과 김남길, 산업과 라용석, 건설과 윤근중, 도시건축과 임재백, 재난관리과 홍은선, 동면 김연숙, 금남면 강인덕, 소정면 이명훈, 기획감사실 유숙빈(승진), 주민생활지원과 박경아(승진), 주민생활지원과 이기숙(승진), 자치행정과 차하철(승진), 재무과 김산성(승진), 사회복지과 홍철표(승진), 사회복지과 이인규(승진), 산업과 이종곤(승진), 경제진흥과 노준기(승진), 경제진흥과 성기정(승진), 산업과 김광태(승진), 도시건축과 김기후(승진), 조치원읍 김의수(
충남도가 "2010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나선다. 도는 23일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관광개발(주)와 공동으로 철도 관광 상품 개발 팸투어를 실시한다.특히, 이번 팸투어는 친환경 녹색교통인 장항선을 이용하여 그동안 접근성 등의 문제로 여행상품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서해안(홍성~보령~서천)지역의 관광상품을 소개, 수도권 주요 여행사 및 기업고객 관계자 등 총 180명이 참여한다.이번 투어의 주요 답사지는 ▲홍성군 광천역 '토굴새우젓시장' ▲문화재청 지정 근대문화유산인 보령시 청소역 '간이역 추억여행' ▲서천군 춘장대역 춘장대 오솔길과 '춘장대 해수욕장' 등이다. 열차 내에서 추억과 최신 노래를 DJ 음악방송으로 함께 할 수 있으며, 머드팩 마사지 체험 및 낙조 감상, 라이브 콘서트 등의 특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한편, 이번 상품은 코레일과 코레일네트웍스와 함께 내달 13일부터 서울과 춘장대를 매주 2회(화, 토) 운행하며, 서해사랑『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이란 테마 열차 관광 상품으로 출시된다.충남/함학섭기자
최근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대학생들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특허실무 역량을 제공하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가 대학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종용)과 특허청(청장 고정식)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허진규)이 주관하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이 출제한 기술분야의 특허전략 과제를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해결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채택하고 시상하는 개방혁신의 신(新)산학 협력 프로젝트이다. 최근 특허경영이 중요시 되면서 지난해 동 대회 수상자 취업률도 '09년 대학졸업자 취업률인 39.6%보다 훨씬 높은 65.2%났다. 2010년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2월 24일부터 참가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며 참여기업은 '09년도의 36개 기업보다 7개 기업이 늘어난 43개 기관이 참여한다. 대회 첫 해인 '08년부터 참여해 온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32개 기업 이외에 삼성코닝정밀유리, LS 산전 등 4개 기업이 추가로 참여하며, 특히 KIST, 기계연구원 등 6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IBK기업은행이 참여한다. 그리고 LG전자, 현대제철, 한화석유화학, IBK기업은행 등 21개 기업은 수상자
충남 태안군「BIG안면도호박고구마」브랜드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0년 밭작물 브랜드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밭작물 브랜드육성사업은 시장개방 확대와 대형유통업체 성장에 따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밭작물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생산비용절감과 고품질화 시설설치 및 브랜드육성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여 생산유통 혁신을 통한 우수 농산물 브랜드를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이에 태안군 호박고구마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가습장치, 큐어링 시설 등 종합처리시설과 육묘장, 지게차 등 생산기반시설, 전략적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한 홈쇼핑, 직판, 도농 교류행사 등에 총 10억원이(국비 4억, 도비 1억2천, 군비 2억8천, 자담 2억) 지원된다.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호박고구마 재배농가는 1천여 농가로 연간 약 200ha에서 3천여톤을 생산하며, 사업주관 농협을 유통거점으로 하여 6개 농협의 공동출하를 통한 품질균일화로 브랜드 가치 향상과 명품 브랜드 활성화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게 된다.한편, 이번 사업은 총 3단계의 평가를 거쳤(서면, 현장, 공개발표 평가)으며 전국 8개소가 선정, 태안군이 이에 포함됐다.충남/함학섭기자
노인생활실태 등 노인복지 관련 정보를 총 망라한 노인종합포탈사이트가 올 하반기에 운영된다.충남도는 지난해 실시한 노인생활실태 전수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동 D/B구축 결과를 노인 정책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행 행정포탈과 연계하여 노인종합포탈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칭) "6090 포탈사이트" 라고 명명한 노인종합포탈은 ▲노인실태조사 결과 통계자료에 대한 검색 및 통계정보 ▲다양한 복지 관련 민원 업무 원스톱 서비스 제공 ▲기초노령연금 등 각종 노인복지 정보 ▲노인 취업, 창업, 일자리 정보 및 은퇴생활 설계 관련 자료 ▲여가/문화생활 복지를 위한 자료 ▲치매, 당뇨, 암 등 의료관련 자기진단 서비스 제공 ▲담당자 및 전문가 내부전산망(Intranet) 제공 등 총 47개 컨텐츠로 꾸며진다.특히, 이 사이트는 정부의 고령화 사회 정책에 발맞추고 기업이 고령자원을 활용 할 수 있도록 전문노인인력 D/B제공 등을 통해 지자체, 정부, 기업이 연계된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동 사이트는 시·군 읍면동에서 전담관리 조직을 통해 노인실태 변동사항을 수시로 입력·관리하게 되며 서비스 수급대상자인 어르신 및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 자원이 상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변종걸)는 12일과 19일 용화초등학교(교장 황대연)와 신광초등학교(교장 도기탁) 교장실에서 2010년 교복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한미은행노동조합과 한국로슈진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아동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아동 4명에게 교복장학금 각 275,000원(총 110만원)씩을 전달했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의 급속한 경제발전과 인구급증, 산업화, 도시화 등에 따른 잦은 토지이동으로 인하여 지번의 배열이 불규칙하게 되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기준의 주소체계로는 위치예측성을 담보로 하는 주소활용의 근본취지를 무색케 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해온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추진이 순조로이 추진되고 있다.이 사업은 사업비 29억을 투입 지난 2002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9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 전체 도로구간 851개를 확정한 후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향토사학자와 국문학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각 도로에 대한 명칭을 결정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지난 2009년 11월에 결정·고시하였으며, 도로명판 1,211개, 건물번호판 33,000개의 시설물 설치를 2010년 2월말까지 완료 올해 하반기 새주소를 고지하므로 2012년 법적주소로 사용함에 있어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아산시의 경우 도시개발이 급속하게 이루어져 건축물 조사 이후에 신축 및 증ㆍ개축된 건축물이 많으며, 이 경우 건물번호판이 누락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금년 상반기 중에 3회 이상 전수조사를 실시 누락되는 건축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
지역 노인들이 환경오염 감시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23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버환경감시단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위촉장 전달에 이어 '실버환경감시단원'의 주요 활동 상황에 대한 직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고령화 사회 유효인력을 공익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의 환경감시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실버환경감시단'은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 중에서 읍·면·동별로 1명씩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지역의 지리를 잘 알고 있는 이들 '실버환경감시단원'은 3월~10월까지 매일 순찰을 통해 환경오염 행위 감시활동을 하게 되며, 1일 2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주요 감시대상은 △매연 다량 배출 행위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심한 악취 및 소음 발생 △폐수 방류 행위 △하천에서 불법 세차 행위 △건축폐기물 불법 투기 행위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등이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관련부서로 신고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지 확인을 거쳐 행정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천안/함학섭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