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백제문화단지에 신축중인 중요건축 35개동에 명칭을 작명하고 현판을 제작하여 사비성으로 재현된다. 도는 2009년 5월 "단지명칭 및 전통건축물 명칭작명 연구용역"을 충청남도 역사문화원에 의뢰하여 역사학·고고학·불교 및 유교 등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고증을 토대로 단지의 조성목적과 함께 왕궁, 능사, 성문 등 전통양식으로 재현된 각 고건축물에 역사와 문화적 특성이 담긴 명칭을 작명하여 부여함으로써 백제문화의 물리적인 재현은 물론 정신적인 재현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서의 발판을 다지게 됐다우선 "백제문화단지(百濟文化團地/ Baekje Cultural Land)"는 3,294천㎡ 부지안에 조성되는 기존의 5개 기능촌은 주요 테마별로 구분한 명칭으로『왕궁은 백제시대 중 가장 전성기를 누렸던 사비시대을 반영한 '사비궁(泗·宮)', 백제 개국초기의 궁성을 재현한 '위례성(慰禮城)', 백제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生活文化)마을', 백제시대의 대표적 묘제를 보여주는 고분공원(古墳公園)』으로 하여 각각의 기능과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재현단지의 중심건물로써 우리나라 삼국시대 중 최초로 재현된 왕궁인 백제 사비궁(泗·宮)의 중심 건물은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오후 2시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공구매 실무협의회 합동간담회에 참석.△성무용 천안시장 = 오전 8시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오전 10시 선문대학교에서 천안학 강의.△강희복 아산시장 = 오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간부회의에 참석 △유한식 연기군수= 오전 8시 2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를 주재.△신정균 연기교육장 = 오전 10시 연기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교과학습 진단평가 시행을 위한 교감회의에 참석, 오후 2시 연기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유ㆍ초ㆍ중학교장 협의회에 참석.
연기군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연기군 생활보장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생활보장심의위원회은 생활이 어려운 자에게 필요한 급여를 제공하여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ㆍ조사ㆍ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0조 및 동법시행령 제28조, 제29조, 제30조에 의거 구성되어 운영된다. 연기군생활보장심의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1명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관계행정기관 소속의 공무원 등 9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전달했다.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군의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자활지원계획에 관한 사항, 생활보장기금의 설치·운용에 관한 사항,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에 관한 사항, 긴급지원 적정성 및 연장지원 등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연기/
충남도가 올해 연작장해를 비롯해 병해충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설원예 양액재배농가를 신규 지원한다.양액재배는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수용액으로 만들어 재배하는 방법으로, 충남도가 최근 소비성향에 맞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충남 원예를 명품화 한다는 계획 아래 도내 2,000㎡이상 과채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이를 위해 올해 9개 시·군에 총 10억원(도비1억5천만, 시군비3억5천만, 자담 5천만)의 재원으로 2,000㎡에 3,120만원을 투입해 과채류 주산단지나 시·군 공동브랜드 출하 농가 중에서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 농가를 선정, 양약제조기 및 양액(고설) 재배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대상농가선정 우선순위는 1순위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3년 이내 인증경력), 2순위 GAP인증농가, 3순위 일반농가로 특히, 전년도 말까지 인증 받은 저농약 인증 농가를 우선 지원해 줘 2015년(유효기간) 이내에 무농약으로 전환 등록할 있도록 할 계획이다.(2010년부터 신규 저농약 인증 폐지)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오랫동안 고질적인 병으로 인식돼 왔던 연작장해를 비롯해 병해충 오염 등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충남도는 제17회 방재의 날(5월 25일)을 맞이하여 방재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2010 자연재해예방 표어 및 포스터』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며,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생이상 충청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출품규격은 ▲포스터 부문은 4절 또는 B3용지(515×364) ▲표어 부문은 16자 이내로 해당 시·군 재난담당부서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작품주제는 ▲태풍, 호우, 해일, 지진,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내용이나 ▲자연재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 ▲자연재난은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재난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협심하여 피해를 복구하는 재난극복의 의지를 담고 있는 내용이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창의성, 작품성, 홍보효과, 표현성 심사를 통하여 분야별 최우수 작품 6점을 소방방재청에 추천하고, 우수작품 18점은 도지사상이 수여된다.또한, 전국대회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5월 방재의 날
천안시가 일반단독·다가구·농가주택 등 2만 9,306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수렴을 접수한다. 천안시는 대상 주택 및 토지 특성에 대한 조사와 가격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26일까지 시청, 구청 및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및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열람 기간에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가격을 재조사하여 그 결과를 통지해주게 된다. 개별주택 가격은 토지 11개 항목과 건물 9개 항목을 표준 주택과의 특성 비교를 통해 가격배율을 추출한 후 산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반적으로 지난해 보다 0.48%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동남구 1만 7,192호, 서북구 1만 2,114호로 34명의 조사원이 주택의 이용 상황, 건물구조 등 개별주택 특성 등을 현지조사 방식으로 시행됐다. 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와 함께 앞으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4월 12일~4월 23일) 등을 거쳐 △오는 4월 30일까지 개별 주택가격 결정·공시를 하게 된다. 이렇게 결정된 주택가격은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종부세 등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천안/
고령농업인들의 아름다운 은퇴를 보장하는 경영이양보조금 사업이 확대, 개편시행중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05년 10월부터 농지이용의 요율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영난을 지원하는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는 농업인과 농업법인만 소유할 수 있도록 제한한 '경자유전원칙'을 고수하고, 농업 구조개선을 통해 한국농업을 경쟁력 갖춘 농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다.새롭게 개편 시행하는 경영이양 보조금사업은 고령농업인이 한국농어촌공사나 전문 농업인에게로 농업경영을 이양하면, 고령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매월 보조금을 지급하는 연금형태로 제도가 바뀌었다.이를 위해 경영이양 보조금 지급연령도 65세에서 70세까지 신청하여 75세까지 최장 10년간 지급기간을 늘리고, 매도 중심에서 매도와 임대 은퇴를 동일한 조건으로 1만 제곱미터(3천25평)당 월 25만원을 지급한다. 대상 농지도 논에서 논· 밭· 과수원으로 확대되고, 은퇴 후에도 자급을 위해 3천제곱미터(907평) 이하의 농지는 경작이 인정된다.특히 고령 농업인이 2010년까지 매도 이양을 할 때에는 조세 특례제한법에 의거 양도세에 대해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농업경영에서 은퇴한 고령농업인들의 농지는 젊고 유능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주말농장 사업이 아산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지난해 25개소 2,200가족에서 올해는 26개소 2,500여 가족으로 확대 운영한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5일 까지 토지 임차를 끝내고 오는 17일까지 주말농장 무료회원을 모집한다. 2010년도 주말농장은 염치읍 한남 프레시앙 아파트 주변『프레시앙』을 비롯해 배방면 자이1차 아파트『자이』, 신창면『장미』, 온양4동『신정호 주말농장』등 아산시 관내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총 26개소로 운영된다. 주말농장 참여 자격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선정하여 신청서를 작성 팩스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회원별 면적은 1가족 당 16㎡ 규모로 1가족 1구획 원칙으로 선착순 접수하여 무상으로 분양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041-537-3843팩스 041-537-3845)으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sancenter.com)도 이용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회원 모집 후 이르면 4월부터
천안시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181억 원을 투입한다. 천안시는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의 2차년도인 올해 총 5개 분야 3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5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육성위원회(위원장 박한규 부시장)를 열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올해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 및 인증농산물을 7.7% 수준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분야별로는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 농업 실천 교육' 등 10개 사업에 24억 원 △경종축산 자연순환형 농업 분야 4개 사업에 17억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농업 지원과 실천농가 소득보전 분야에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등 5개 사업 10억 원을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웰빙식품 육성에 3개 사업 52억 원 △친환경 임업 육성에 5개 사업 25억 원을 투입하며, 신규사업으로 친환경 인증 과수봉지 지원 등 7개 사업에 9억 원 △기타 4개 사업 44억 원이 지원된다. 또,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666세대에서 775세대까지 늘리고, 재배면적도 785ha에서 975ha로 확대하고 학교급식지원 품목을 8종에서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친환경 농자재 지원 803ha, 조사료기반 구축 1,700ha, 천안 호두 웰
연기군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문화정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군은 2010년에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총 163세대의 기초생활수급자 대상가구를 3월중 선정하여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안전점검 및 정비에 돌입한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가스배관, 가스설비, 연소기 및 전기시설 등 안전상태를 점검해 노후·불량설비에 대한 정비 및 교체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안점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난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안전생활을 도모해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감은 물론 무료 정비·교체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사업은 2007년부터 연차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난취약계층 안전보호서비스로 2009년까지 총887세대를 정비했다.연기/함학섭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