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 선거 예비후보인 자유선진당 이태복 후보 사무실에서 충남지사 선거 관련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이태복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충남지역의 만 19세 이상 남녀 3,048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을 이용하여 지난 3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실시한 결과다.한나라당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 자유선진당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진보신당 이용길 부대표 중 오는 6월 충남지사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할 지에 대해 '이태복'이 26.6%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안희정' 21.5%, '홍문표' 17.7% 순이었으며, '이용길' 1.9%, '기타/잘 모름' 32.3%였다.세종시와 관련해 원래의 계획인 행정중심복합도시안과 정부에서 수정발표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안 중 어느 것이 더 낫다고 보는지에 대해 '원안'이 58.7%로 '수정안' 25.5%보다 2배 이상 높았음. 한편 '잘 모름'은 15.8%였다 '원안'은 남성, 30~50대, 공주시, 논산시, 서산시, 서천군, 연기군, 홍성군, 자유선진당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특히 높았다충남지사 선거에서 후보들의 세종시에 대한 입장이 후보 선택에 어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5일 "행복도시~청주간 연결도로 9.0㎞(왕복 4차로)를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15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행복청은 오는 16일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주시 강서1동주민센터, 청원군 부용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 향후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시설계에 반영함으로써 공사 중 또는 공사 후 발생할 민원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것이다행복청은 건설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금년 하반기 토지보상과 동시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사업비 1,560억원은 전액 국비로 투입되며, 행복도시와 청주시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5년까지 완공된다.행복청 관계자는 "도로가 완공되면 세종시와 청주시를 가장 편리하게 최단거리로 연결하여 세종시와 청원군, 청주시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행정도시~청주 도로건설 사업은 충북 청원군 부용면 갈산리~청주시흥덕구 휴암동 구간으로 연장 9.0km, 폭원 20.0m(왕복 4차로 규모다.주요 시설물은 교차로 4개소(입체 교차로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은 15일 환경생태연구부장으로 재직중인 정종관 박사(51세, 사진)가 한국인 처음으로 국제영양평가학회(IAIA)의 아시아·아프리카·대양주 지역이사로 당선됐다. 국제영양평가학회는 1980년 환경영향평가 분야에서 연구를 하는 각국의 대학교수, 연구원, 학술 전문가 등이 처음 조직한 국제민간학술단체로 현재 123개국 2,500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회장을 포함한 이사진은 총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2월말까지 임기 3년간 학회의 의사결정 권한을 수행하게 될 정종관 박사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부회장직도 맡고 있으며, 1992년 이래 수도권매립지, 새만금 환경영향조사,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 환경생태복원 분야를 연구해왔다. 또한 IAIA에 우리나라의 환경영향평가제도와 전략환경평가 등 개발과 보전에 대한 지역환경계획 분야 연구성과를 꾸준히 발표해왔다.충남/함학섭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2일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속리산자연휴양림에서 중부지방산림청,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 및 보은군청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현장 통합지휘진화훈련을 가졌다.산불발생에서부터 신고 접수, 상황보고, 전파, 비상소집, 현장출동,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유관기관의 역할분담, 진화대·헬기 투입 및 진화, 산불가해자 검거, 언론홍보 브리핑, 뒷불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산불 진행에 따른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제 상황과 똑같이 연출됐다.산불진화지휘차량 및 진화차량 5 대,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등 장비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실전상황에 대비, 인력과 장비 등 예측 가능한 모든 상황을 종합해 입체적인 산불대응 지휘진화훈련이 되도록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현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요즘 산불은 점차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훈련은 일선 산불관계자와 산불진화대원들이 산불진행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응체계를 배우고 미비한 점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 산림보호 감시원 244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98명 등 총 442명의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을 산불취약지역에 배
14일(일) 민주당최고위원회는 6월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남도지사 후보로 안희정 최고위원을 공천 확정했다.안희정후보 선거대책본부는 "민주당의 조기공천을 환영한다"며 "안희정 후보의 공천은 민주당 뿐 만아니라 모든 진보개혁진영의 도전이며, 충남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고 밝혔다.또 "새로운 가치, 새로운 리더십으로 충남의 유권자도, 공직자도, 기업인도, 농어민도 모두가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함께 할 것이다. 새로운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또한, 이들은 "이번 선거는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진보개혁세력이 이명박 정부의 정책으로 고통받는 사림들의 삶을 바꾸고 희망을 선택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충남/함학섭기자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발명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특허청(청장 고정식)이 2010년도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를 개최한다.학생발명전시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생활속의 발명아이디어를 개선 하고 발전시켜 구체적인 발명품으로 제작하여 전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이다.올해 23회를 맞은 동 대회는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발명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 문제해결력 등을 기르고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금년에는 사전에 학생과 지도교사를 위한 대회 가이드북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손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전시 기간을 기존 5일에서 10일로 확대하고, 발명교육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대회 참여 자체가 발명·창의성 교육의 장(場)이 되도록 하였다. 특히,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발명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학생들에 대한 가산점(총점의 10점) 제도도 도입하였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접수기간(3월15일 - 4월15일) 안에 발명아이디어를 홈페이지(www.kipa.org)에 접수하여야 한다. 서류심사 및 선행기술조사를 통과한 학생들에게 전시회에
연기군이 장애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의 민원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공직자 수화교실'을 운영한다.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사회복지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연기군수화통역센터 수화강사를 모시고 사회복지공무원 전원이 기초 수화가 가능하도록 인사, 숫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부문을 집중 교육한다. 수화교실은 15일~19일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다.자세한 교육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의 이해, 인사, 소개해주세요, 가족이 어떻게 됩니까·, 숫자, 시간, 어느 학교를 졸업했나요·, 요일, 직업 등 농아인들의 특성과 문화 이해, 정보취득에 용이하도록 꾸며졌다.또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1기때 참여하지 못한 사회복지 공무원과 기타 교육을 희망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기 수화교실을 운영한다.연기/함학섭기자
금강변벚꽃축제선양위원회(위원장 양영직)는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천육백리 금강의 젖줄이 유유히 굽이쳐 흐르다 잠시 쉬어가는 금남면 부용리 일원에서 '제2회 금강변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금강십리길 벚꽃은 강변을 따라 도로 양쪽에 20년생 이상의 벚꽃들이 4월초에 만개하여 금강변과 어울려 일대 장관이 연출되는 곳으로 매년 많은 가족, 연인들을 비롯한 상춘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은 지역의 명소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의 장으로 꾸며지는 벚꽃축제로 3일간 개최되며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국악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인기연예인 초청공연, 페이스페인팅, 벚꽃 포토존 행사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폐막하게 된다.행사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강변의 야간 조명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금강변 벚꽃축제는 인근의 신탄진과 동학사의 벚꽃축제와는 차별화된 축제로 멋과 추억을 느낄 수가 있다"고 전하며 많은 방문을 홍보하였다.연기/함학섭기자
천안시 보건소가 노인을 대상으로 실버 건강대학 '아름다운 노을'을 개강하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름다운 노을' 강좌는 죽음에 대한 교육을 통해 노년을 여유로운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로 자신을 돌아보며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60세 이상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서북구 성정동 백석실버타운에서 열린다.교육과정은 인간관계 형성을 통한 친밀감 구축과 자아발견,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새로운 인생설계 등을 3단계로 나눠 총 10차례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 참여 신청과 문의사항은 천안시 보건소 건강증진과(521-5915)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천안/
인터넷을 통해 시정과 시민의 원활한 소통과 천안을 널리 알리는 메신저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15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인터넷 홍보모니터 3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위촉된 인터넷 홍보 모니터 요원은 공모를 통해 천안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시민으로 2012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주된 활동은 천안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모니터링, 블로그 자료수집 및 취재활동, 외부에 천안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 발굴 등이다. 특히, 천안시 홈페이지 운영 상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추가 및 기능 보완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또, 천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료수집 및 취재활동 등을 통해 블로그, 카페 등에 천안의 문화행사나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천안시는 인터넷 홍보모니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고 친근한 홍보 기법 도입과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 명소 등 다양한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천안/함학섭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에서 베이커리나 카페 등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웠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질 거라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