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풍세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한다. 천안시는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원 163만 161㎡ 조성 중인 풍세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72만 9,795㎡를 분양공고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시설용지는 총 91필지로 1㎡당 분양가격은 26만 149원이다. 입주대상업종은 △제1차 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다. 단, 특정수질 유해물질 배출업종, 특정대기 유해물질 배출업종, 제1차 금속제조업 중 대기오염 물질 및 폐수배출 시설 등을 제한된다. 입주신청은 분양사무소를 방문하여 분양 면적 및 위치를 확인한 후 천안시청 기업지원과에 신청하면 되고, 입주대상자 결정은 필지별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입주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풍세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이 시작되어 산업단지 조성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산업시설용지 분양과 함께 주거용지 등이 분양되고 연말까지 단지조성 공사의 50%를 마무리하고 2011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풍세 일반산업단지'는 삼성전자 LCD 단지
천안시가 추진하는 문화광장 조성사업의 보상이 본격화된다.시는 올해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광장 조성 전체 면적의 60% 이상 토지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38번이 일원 6만 1,507㎡에 조성되는 문화광장은 지난해 6월 토지보상에 착수해 지난해까지 23%인 1만 4,151㎡의 보상을 마무리했다.올해 확보한 예산을 들여 편입토지 보상을 본격화하여 2011년까지 모든 보상절차를 마무리하는 한편, 착공과 함께 2012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문화광장 조성은 총사업비 570여억 원을 들여 주민과 청소년 대학생들의 여가와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경시설, 운동시설, 휴게시설과 녹지 및 편익시설이 배치된다.또한, 13개 대학 학생의 야외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2곳의 공연시설과 카페테리아 등 대학 관련 문화시설과 청소년을 위한 인라인 스케이트장, X게임장, 농구장 등 여가시설이 들어선다.특히, 천안의 관문에 조성되는 문화광장은 인근에 있는 천안 12경의 하나인 아라리오 광장과 천호지 등과 연계해 새로운 문화공간이자 천안의 상징 공간으로 기능이 기대되고 있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가 청소년 흡연율 5.4% 유지를 위해 올해 다양한 흡연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천안시 보건소는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자체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금연 모범도시를 구현해 가겠다. '청소년 흡연예방 사업은 8만 원을 들여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캠페인,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등을 연말까지 지역사회와 연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우선 지역의 중·고등학교 1학년 전체에 대한 흡연예방교육을 추진하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학부모 및 교사대상 이동 금연상담 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는 것. 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13개교 등 금연 모범 협약 학교에 대하여 금연교육과 흡연예방 등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청소년 금연환경 구축을 위해 학교 내 금연시설 지정, 학교주변 담배꽁초 없는 학교 만들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금연 프로그램 개발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연 전문가를 양성하여 또래 집단의 금연 리더로 활동하고 지역 전반의 금연인구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흡연예방
작가들이 직접 각 분야의 책읽기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맹기주)은 다음달 13일~21일까지 '독서-달인의 비법을 훔치다.'라는 독서강좌를 마련하고 16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시민의 독서생활을 돕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책읽기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모두 4차례 운영된다. 주요 강좌는 △4월 13일(화)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 상임대표로 '대담', '사유의 공간' 등을 집필한 '도정일' 작가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별들 사이에 길을 놓다.' 강의를 하고, 4월 14일(목)에는 '하리하라의 과학 북클럽'으로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과학 읽어주는 여자' 등의 저자인 '이은희' 작가의 '과학 읽기' 강의가 마련된다. 4월 20일(화)은 '고전 읽기'로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 '나비와 전사' 등의 저자인 '고미숙' 작가가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와 비전'을 소개한다. 4월 21일(수)은 '경제 읽기'로 '살림의 경제학',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등을 집필한 '강수돌' 작가가 '살림의 경제학을 통해 본 경제관련 책 읽기' 강의를 한다.특히, 이번 독서강좌는 직장인 등의 참
아산시 보건소에서는 우리 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국가 무료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암 검진표를 받으신 분)으로 지역가입자는 월 보험료 72,00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월 보험료 61,000원 이하이다.아산/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윤재원)은 시민문화복지센터내 2층에 58.50㎡ 규모의 북카페를 마련하고 문을 열었다. 북카페는 현재 1,000여권의 도서와 20여종의 정기간행물을 갖추었으며, 북카페의 이름은 '나들목'이다. 나들목 북카페는 시 중심권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시민들의 자투리 시간에 안락한 휴식과 독서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제공되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을 갖추어 휴식·문화·소통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재래시장 이용자의 간편한 독서와 만남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원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나들목 북카페로 인하여 아산시민의 문화행복바이러스가 널리 전파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시민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라 밝혔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는 건전한 부동산질서 확립 및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430여개 부동산중개업소에 등록된 중개업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발부했다. 스티커 제작 발부는 현재 중개업소를 찾는 고객들은 외부간판만을 통해 등록업소 여부를 쉽게 식별할 수 없고 부동산사무소와 유사한 명칭사용으로 인해 등록업소와 혼돈하고 있는 실정으로 발부된 스티커에는 시브랜드와 등록번호가 기재되어 있고 중개사무소 실·내외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 이로 인해 앞으로 고객들은 안심하고 부동산거래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하였다. 시관계자는 "스티커 부착은 의무규정은 아니지만 부동산거래의 안정성과 중개업자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라며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중개업소 대표자들의 적극참여를 당부하며, 시민들께서는 부동산 거래시 중개업자의 과실로 인한 재산상의 손해에 대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스티커가 부착된 중개업소를 이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아산/함학섭기자
충남을 대표하는 대표 옛길이 "忠南戀街(충남연가)"로 태어난다. 도는 16일 충남 옛길의 다양한 문화 원형 및 스토리텔링과 연계,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충남 옛길 스토리텔링 및 GIS 개발을 통한 문화디자인 어메니티 구축〔대표브랜드명 : 忠南戀街(충남연가)〕」사업 개발을 본격 시행한다.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고 '그리움'과 '사랑'의 길을 의미하는 충남의 옛길 대표 브랜드를 "忠南戀街(충남연가)"로 선정하고 이러한 컨셉으로 그 동안 충남도내 옛 이야기가 묻어있는 30여곳을 발굴, 충남을 대표하는 ▲대표성 ▲스토리텔링의 가치 ▲역사 문화적 가치 ▲접근성과 편의성 등을 고려한 평가지표를 통해 6곳으로 압축하였고 이중 태안바·길, 백제길, 고성가도 등 3곳을 충남의 대표옛길로 선정했다. "태안바라길"(생태)은 2007년 발생한 유류피해 지역에 대한 전 국민의 뜨거운 감동의 자원봉사 드라마가 펼쳐진 지역으로 당시의 생생했던 기억들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살리고 태안지역의 아름다운 바다와 생태 체험의 장 마련을 위한 코스로, 태안 1개 시·군 44㎞로 구례포 해수욕장, 국사봉, 신두리사구, 만리저리수지, 안태배백사장 등 11곳을 구간으로 구성
충남도내 저신용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무담보·소액대출 사업이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어 그동안 제도권 금융기관의 수혜를 받지 못한 금융소외계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내에서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지자체가 간접 지원해 주는 '지역희망금융사업'과 삼성미소금융재단에서 시행하는 '미소금융 대출사업' 두 종류로 분류된다. 우선, 오는 17일 일제히 시행되는 '지역희망금융사업'은 행정안전부와 16개 시도가 공동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충남도 사업규모는 총 76억원이며 수혜예정인원은 2,500여명이다. 행전안전부와 충남도가 각각 3억8천만원씩 총7억6천만원을 모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를 보증하여 새마을금고를 통해 대출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역희망금융사업'은 1인당 300만원까지이며, 대출상환은 연 4%로 최장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신용등급은 6~10등급 저신용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무등록 소상공인도 대출대상에 포함 금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돕게 된다. 또한 오는 22일 개소를 앞두고 있는 '삼성미소금융 아산지점(전국 2호점)'은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소득·
전자부품산업분야 지식재산권 경쟁력이 강화된다R&D특허센터(소장 박종효)와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은 전자부품 산업의 지식재산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박종효 R&D특허센터 소장과 최평락 전자부품연구원장은 3월 16일 오전 11시 R&D 특허센터에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협약은 전자산업의 핵심부품 및 시스템과 관련된 지식재산권의 전략적인 창출·활용·관리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전자부품연구원의 분야별 연구인력의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관리능력 배양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업무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전자부품분야 지식재산권 획득전략 컨설팅, ·기술 및 지식재산권 전문가의 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개발에 필요한 특허정보 활용 및 지식재산권 관련 정보교류, ·지식재산에 강한 연구인력 양성, ·특허기술 평가 및 기술거래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분야 특허조사·분석, ·맞춤형 특허분석 인프라 제공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R&D특허센터(소장 박종효)와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은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전자부품산업분야에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을 전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에서 베이커리나 카페 등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웠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질 거라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