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 인구가 지난해 말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16일 현재 천안시의 인구는 55만 4,179명(외국인 포함)으로 지난해 말 대비 2,761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증가 추이는 동남구가 23만 9,682명으로 1,828명이 늘고, 서북구는 30만 3,649명으로 671명이 증가했으며, 외국인도 1만 848명으로 262명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수지구 택지개발 입주가 시작된 청룡동이 3만 5,135명으로 1,853명이 늘어 가장 증가 폭이 컸으며, 부성동 737명, 백석동 711명, 신방동 648명, 일봉동 235명, 성환읍 130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목천읍(-329명), 직산읍(-235명), 쌍용2동(-225명), 성거읍(-212명) 지역은 인구가 감소했다. 천안시의 인구 증가는 지난해 하반기 3,863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일봉, 신방, 청룡, 성환, 백석, 부성동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었으며, 이전 기업 근로자와 대학 신입생 등의 전입과 인근지역으로 전출 감소가 유지되고 있어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서북부 지역에 편중되던 인구증가가 동남구 지역의 증가 폭이 크게 나타
아산시는 조성된 지 오래되어 시설이 노후화되고 기능이 단순한 어린이공원을 어린이 및 시민들이 다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어린이공원 현대화사업은 16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제1호 어린이공원(양우아파트옆)을 비롯 11개소에 대해 4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의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조합 놀이대와 그네, 시소, 주민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시설 설치 및 위생안전과 바닥충격완화를 위해 모래포설을 새롭게 한다. 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는 새마을장학금지원조례에 의거 새마을지도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2010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신청 접수를 한다. 선발예정 인원은 46명 범위내로 유공장학생, 우등장학생, 특기장학생이며 지급범위는 고등학생은 공납금 전액과 대학생은 고등학교 공납금의 120%범위이다. 선발자격기준은 새마을운동에 2년이상 봉사한 지도자의 자녀로써 ▲유공장학생은 새마을사업에 특별한 공이 있는 현직 지도자의 자녀 및 새마을 사업 수행중 사망 또는 부상당한 전ㆍ현직 지도자의 자녀▲우등장학생은 지도자의 자녀로써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로 학교장이 추천하는 자 ▲ 특기장학생은 품행이 단정한자로 기능ㆍ체육ㆍ예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자이며 제외대상은 지도자 1인당 1자녀로 하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장학금을 지급받는자이다. 장학생 선발 우선 순위로는 유공장학생은 상훈법에 의한 상순위의 새마을 유공 서훈을 받은 새마을 지도자의 자녀, 새마을 유공 표창 중 상순위의 표창을 받은 자녀, 새마을사업중 사망 또는 부상당한 자녀, 지역개발사업 유공 지도자의 자녀순이며 우등장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순이
개발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학습동아리(Cop) 워크숍을 지난 15일과 16일에 실시하였으며 오는22일과 23일 2차에 걸쳐 동아리회원 210명을 대상으로 도고 글로리콘도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시에서 학습동아리 전문 코칭 기관에 위탁 학습동아리(Cop)의 학습조직화를 실현하는 목표달성 방안에 대한 실습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학습동아리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습동아리의 성공적 진화, 정착화를 위한 비전과 문제해결 능력배양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1차 워크숍에 참석한 강희복 아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의 학습동아리 성과를 평가하고, 상대적으로 침체된 동아리들의 고충 이해와 열심히 활동 하고 있는 동아리들을 서로 격려하면서 앞으로 더욱 학습 분위기를 향상시키고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학습동아리로 거듭나 줄 것을"당부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아산시 학습동아리는 2007년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2008년도와 2009년도에는 발표대회를 통하여 우수팀을 선정·시상하는 등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습·연구하는 조직문화정착과 시민들에 대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아산지회(이하 카포스 아산지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허윤 지회장이 취임했다.카포스 아산지회는 3월 13일 오후 7시 아산시 온양팔레스호텔에서 소순기 전국카포스연합회장, 김주용 충남조합 이사장, 이훈규 법률고문(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충남 시군지회장 및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총회 및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허윤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카포스 정신으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아산지회, 아껴주고 격력하는 단결된 아산지회, 긍정의 힘으로 변화르 두려워하지 않는 아산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보다 더 새롭고 혁신적인 아산시만의 멋진 카포스 브랜드를 만들겠다."면서 취임 의지를 밝혔다.아산/함학섭기자
세종시를 기존의 행정중심에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백지화하는 수정법률안 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자 충청권 시민단체들과 정치권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충남북 시민사회단체와 연기군행정수도 사수비상대책위등으로 두성된 행정도시 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는 16일 성명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여론 기만하고 행정도시 백지화 앞장서는 국무위원 전원을 경질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전국적인 여론에서 원안찬성 입장이 갈수록 높아지고 수도권에서 조차 수도권과밀해소를 위해서 행정도시가 필요하다며 여론이 비등해 수정안 지지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 수도권 표몰이도 명분이 없어진 마당에 한나라당 내의 친박계 조차 설득시키지 못하는 정부가 우선은 밀어부치자며 수정안 강행처리 전면에 다시 나서고 있다"며 "수정안 강행처리를 위해 앞장 세웠던 국무위원 전원을 경질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국민적 심판이 내려진 참혹한 지방선거 결과를 수용하며 내각 총사퇴의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치권도 나섰다. 16일 민주당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는 "세종시 특별법 개정안 국무회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사형 선고 회의"라는 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세종시 특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할「한국 119소년단」을 모집·운영한다. 이번 한국 119소년단원 모집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학교별로 40명 내·외로 구성하여 이달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한국 119소년단원이 되면 내달 중 각 학교별로 입단선서식 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방안전관련 전문교육 ▲소방서 방문 현장체험 ▲충청소방학교 하계 체험캠프 참가 ▲화재예방 캠페인 및 긴급구조 훈련 참관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한국 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창단되었으며, 충남도는 지난해 50개교 1,703명의 119소년단을 구성하여 총 195회에 걸친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선도 역할을 해왔다. 한국 119소년단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관할 소방서에 접수하면 되고, 소년단의 역할 및 운영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young119.or.kr/)를 방문하면 쉽게 알 수 있다충남/
충남 도청이전신도시 예정지역(예산, 홍성) 원거주민에 대한 『제2기 직업전환훈련』이 시작됐다. 이는 지난해 1기 직업전환훈련에 이어 도청이전신도시 개발사업에 필요한 직종인 ▲용접(9명) ▲도배(18명) ▲한식조리(20명) 과정에 원거주민 47명이 참여하여 재취업을 목표로 위탁기관인 한국폴리텍Ⅳ대학 및 전문학원을 통해 6월 9일까지 60일간 실시된다. 동 훈련은 충남도 주관이며, 조상대대로 살아온 터전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주하는 주민들에게 기술습득과 자격취득 등을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생활안정이 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추진한다. 道 관계자는 "정든 고향을 떠나는 원주민의 아픔과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 1회성 교육이 아닌 재취업으로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는 평생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기 훈련에서는 조경시공, 중장비운전 등의 직종에 109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32명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으며, 제2기 입학생들은 지난 15일 한국폴리텍Ⅳ홍성대학에서 입교식을 가졌다.층남/함학섭기자
충남도와 대전지검이 이번엔 도내 초·중·고등학교 등에 유통되는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통한 대대적 검증활동에 나선다. 검증은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식육 납품업체 117개소, 590개 직영급식 학교 식단을 사전에 파악하여 쇠고기가 납품되는 날 무작위로 250여 학교를 직접 찾아가 납품상황을 점검하고 시료를 수거하는 등의 강도 높은 검증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도내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해 무작위로 500여개 업소를 선정하여 위생상태 및 영업장 준수사항 등도 병행하여 점검한다. 이 밖에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정착 등 먹을거리 안전 구축을 위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식품취급업소 등에 대한 원산지 및 식품위생 상시단속활동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식육, 쌀, 배추김치 등 원산지 허위표시실태 ▲원·부재료 적정취급 및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여부 ▲영업장 위생관리 등 준수사항 이행상황 ▲무허가 및 허가 받은 영업 이외의 영업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필요 시 유관기관과 단속반별 시·군 교차단속도 병행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활동 뿐만 아니라 명예 홍보·감시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도민 모두가 동참할 수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대형유통매장에 입점한 딸기, 배 등 충남산 농산물이 현지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충남우수상품전에서 발굴한 말레이시아 KMT(쿠알라룸푸)사와 최고급 대형할인 유통매장인 GCH매장(쿠알라룸푸), Jusco매장(암팡), MBG매장(쿠알라룸푸)등 총 21개 매장에 딸기, 배, 새송이 버섯을 입점 시키고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현지인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판매중이다. 이번 입점에는 ▲딸기 5만7,000달러 ▲배 1만8,000달러 ▲새송이버섯 2만1,000달러 등 총 13만 달러 이상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입바이어인 KMT(케엠티)사와 호텔용, 스시용 일본쌀을 대체할 도내 쌀 수출을 추가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 진출에 따라 충남도의 농수산물이 교포시장을 넘어 현지인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그동안 말레이시아의 딸기시장은 우리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매향이 주로 경남지역에서 생산·수출 됐는데, 이번을 계기로 도내에서 생산량이 많고, 당도가 높은 설향을 수출하게 되어 새로운 고가시장을 형성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GCH매장과 JUSCO매장은 말레이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