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0년 우정을 담아 미국 오리건주 '비버턴시'에 선물한 한국 책이 비버턴시 도서관에 정식으로 전달됐다. 한국시각 20일 오전 6시 '비버턴시' 도서관에서 '데니도일(Denny Dole) 비버턴시장, '에드 하우스(Ed House)' 비버턴 도서관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한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서 기증식을 가졌다.한국도서 기증은 지난해 7월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방문단의 비버턴시 방문 시 도서관에 한국어 서적이 부족한 것을 보고 기증의사를 밝혔고, 귀국 후 주요 기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천안시는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교육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여해 한국도서 기증을 성사시켰다.비버턴시 도서관에 전달된 한국도서는 소설 등 일반도서 377권, 아동도서 274권, 초·중·고 교과서 514권, 향토자료 9권 등 총 1,260권에 달한다.지난해 12월 배편으로 전달된 한국 책은 그동안 도서목록 작성과 정리 작업을 거쳐 비버턴시 도서관의 국제부 장서에 비치되어 활용할 수 있도록 됐다.이번 천안시의 한국 책 전달은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 등이 고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배우게 함은 물론, 자치단
로봇의 전변인구 확대와 과학영재의 발굴·육성을 위한 로봇 축제가 아산에서 펼쳐진다. 아산시와 호서대학교 지능형로봇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에서 28일까지 2일간 아산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DOWA RGC 2010 전국 로봇 대회(DOWA RGC : Dream Of World City Asan Robot Game Challenge)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학일반부 및 초· 중·고등부 경기로 펼쳐지는 배틀축구, 로봇격투기, 로봇댄스 경기와 가족단위의 경기로 치뤄지는 라인트레이서, 미로찾기 경기등 총 5개의 경기와 창작로봇대회로 펼쳐진다. 특히, 창작로봇대회는 아산의 대표적 인물인 이순신장군을 주제로 하여 거북선을 비롯한 공격, 방어등이 가능한 자유로운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하게 되며 로봇격투기 우승자들에게는 10월에 개최되는 국제 로봇 페스티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접수 시작과 함께 로봇 마니아들과 관심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모든 종목의 참가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어 전국의 1000명의 대회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최신 로봇의 전시와 함께 로봇
연기군이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군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 소외계층인 농촌주민 및 주부들을 중심으로 군민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에 63회를 맞는 무료정보화 교육은 오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90명을 대상으로 연기군청 정보화 교육장 등 2개소에서 월요일~금요일까지 주 5일 교육으로 진행된다. 장소 및 교육일정은 ▲중급자반(24명) : 연기군청 정보화 교육장, 오전 10시 ~ 12시까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기초반(24명) : 연기군청 정보화 교육장,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인터넷, 한글, 포토샵 ▲기초반(21명): 학원 교육장, 오전 10시 ~ 12시까지 인터넷, 한글, 포토샵 ▲중급자반(21) : 학원 교육장,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한글, 엑셀, 포토샵으로 2시간씩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신청은 3월 29일부터 연기군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주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포토샵 교재는 개인부담)로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촌지역 및 주부들을 대상으로 지난 99년도부터 시작한 무료 정보화 교육이 꾸준히 주민들의
유쾌한 웃음소리로 유명한 방송인 전원주씨가 연기군을 찾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한다.연기문화원(원장 임영이)은 다양한 정보제공과 유익한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4시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방송인 전원주씨를 초청하여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전원주씨의 특유의 맛깔스런 입담으로 "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진다.전원주씨는 동아방송 성우 1기로 입사한 뒤 탤런트로 데뷔, 개성 넘치는 연기와 푸근한 이미지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랜 무명배우 시절의 진솔한 이야기와 도전, 긍정적 마인드 등을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군은 매월 군민생활강좌를 운영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참신한 주제와 알찬 내용으로 삶에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전하고 있다.연기/
탕정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용태)와 탕정축구회(회장 이호연) 90여명은 지난 21일 탕정을 살기 좋은 고장 행복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고자 행복한 탕정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의 현안문제, 합동방범활동 전개, 환경홍보와 정화활동 등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행복지킴이 발대 동기와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탕정면 조흥묵 면장은 지역협동체는 주민에 의한 주체적· 자발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으로 지역협동체와 행정이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 지역협동체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주체적 활동을 충실하게 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생각된다는 말씀과 함께 앞으로 더욱 지역에 많은 관심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주요도로변 산불예방 취약지 현수막 및 산불예방 깃봉을 설치했다.아산/
천안시가 상하수도 요금의 체납가산금에 대한 일할(日割)계산제 적용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2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천안시 상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시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상하수도요금 체납가산금의 일할(日割)계산제 적용은 현재의 체납 가산금을 획일적으로 부과함으로써 일부 연체수용가의 요금 납부 부담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에 개정되는 내용은 100분의 3에 상당하는 가산금을 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에 납부한 때에는 징수한 가산금에서 연체일수에 따라 가산금의 차액을 다음달 수도요금에서 감액 부과하도록 했다. '일할계산제'가 도입되면 체납액을 조기에 납부하는 수용가와 장기 체납자에 대한 차별화를 통해 성실 납부 분위기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수도요금 체납가산금의 일할계산제 도입은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조례안을 확정한 후 시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상반기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가 20년 우정을 담아 미국 오리건주 '비버턴시'에 선물한 한국 책이 비버턴시 도서관에 정식으로 전달됐다. 한국시각 20일 오전 6시 '비버턴시' 도서관에서 '데니도일(Denny Dole) 비버턴시장, '에드 하우스(Ed House)' 비버턴 도서관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한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서 기증식을 가졌다.한국도서 기증은 지난해 7월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방문단의 비버턴시 방문 시 도서관에 한국어 서적이 부족한 것을 보고 기증의사를 밝혔고, 귀국 후 주요 기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천안시는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교육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여해 한국도서 기증을 성사시켰다.비버턴시 도서관에 전달된 한국도서는 소설 등 일반도서 377권, 아동도서 274권, 초·중·고 교과서 514권, 향토자료 9권 등 총 1,260권에 달한다.지난해 12월 배편으로 전달된 한국 책은 그동안 도서목록 작성과 정리 작업을 거쳐 비버턴시 도서관의 국제부 장서에 비치되어 활용할 수 있도록 됐다.이번 천안시의 한국 책 전달은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 등이 고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배우게 함은 물론, 자치단
천안의 대표적인 명산인 광덕산의 산행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천안시는 6월까지 4억 9천만 원을 들여 광덕산을 비롯하여 태조산과 일봉산 등 4곳의 등산로를 정비 사업에 착수한다. 광덕산은 광덕사↔정자에 이르는 800m 구간에 목재데크 210m와 돌계단 등을 설치하고 훼손지역 1,300㎡에 대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심권 산책코스로 자주 찾는 일봉산은 용곡동 동일하이빌 아파트 터널에서 정상까지 400m 구간에 나무계단 310단과 배수로와 운동기구를 새롭게 설치하고 훼손지 190㎡를 복원하게 된다. 또, 태조산은 각원사↔유왕골 구간과 태조산공원↔전망대 구간 등 2곳에서 나무계단과 배수로,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의자 등 편익시설과 약수터 정비공사 등을 통해 이용 편의를 돕기로 했다. 아울러 등산로에 대한 훼손 실태를 조사하여 군락복원 및 등산로 숲길 정비 등을 연차적으로 시행하여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천안/함학섭기자
김 건 당진군수, 김용일 홍성군수 후보 추천확정 김홍장(당진1), 이광호(당진2), 오인환(논산1) 광역의원 후보 추천확정 전종한(천안가), 오종석(천안가), 지용주(서천나), 박성식(서천나), 임동환(서천나), 강신훈(서천나), 김형도(논산다), 김종욱(태안다), 안효권(당진나), 김동헌(당진다), 양창모(당진라), 김정호(계룡가), 김장식(연기나), 지천호(연기다), 고준일(연기다), 김선무(연기라), 윤지상(아산나), 성시열(아산라)등 기초의원 후보. 군수 2명,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18명 공천추천확정 했다.민주당 충남도당 양승조 도당위원장은 22일 오전 10시30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4차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의 심사와 도당상무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추천 확정된 후보자들의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19일 진행된 4차 공천에서 김건 우석대행정학과겸임교수를 당진군수 후보로, 김용일 전)홍성민주시민연대집행위원장을 홍성군수 후보로 각각 공천 추천을 확정했다.도의원 후보로는 현역 충청남도 도의원인 김홍장 당진지역위원장이 당진1선거구에, 당진군의원을 지낸 이광호 당진시추진위원회부위원장이 당진2선거구에, 참여정부 대통
영인면에 의하면 영인면 아산2리(이장 김명학, 노인회장 이희주)에서는 지난 19일 김일환 면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마을회관) 입주식을 가졌다. 노인회관(마을회관)은 새로이 건립한 영인면 주민자치센터 내 ,연면적 83㎡(1층,25평)으로 앞으로 아산2리 주민과 노인들의 쉼터 및 사랑방으로써의 사용 된다. 김명학 이장과 이희주 노인회장은 입을 모아"새로이 현대식 노인회관(마을회관)에 입주하게 된 오늘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산2리 노인회관(마을회관)이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취미 및 여가활동을 위한 휴식공간은 물론 주민화합과 결속의 장소로 활용되어 마을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일환 영인면장은 아산2리 전 노인회관(마을회관)이 일반주택형 으로 지어져 있어 노인들 과 주민들께서 사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느꼈는데 오늘 입주한 경로당이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사용하게 된 점에 대하여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면정수행에 수고를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 이라고 의견을 밝혔다.아산/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