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도청 구내식당에선 쌀국수를 먹을 수 있다. 충남도는 쌀소비 촉진을 위해 매월 1회, 넷째주 목요일을 "쌀국수 먹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도는 우선, 오늘 25일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수 먹는 날 행사를 갖는다. 메뉴는 쌀국수, 두부, 김치 등이다.이는 최근 쌀 생산량은 증가하는 반면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쌀 소비량은 감소하는 쌀 공급 과잉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쌀 가공식품의 소비 활성화로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남도는 이 밖에도 쌀 가공 산업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단체 급식용 쌀 가공 식품 메뉴개발사업의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막걸리 등 전통주 산업 활성화 및 쌀 가공업체 시설비 지원, 대규모 쌀소비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앞으로「쌀국수 먹는 날」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하여 쌀가공 식품 소비를 확대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쌀소비량은 74kg으로 '08년 대비 1.8kg(2.4%) 감소하는 추세로 우리의 식생활이 육류 및 곡물 가공품 등 다양화, 편의화 되면서 대체식품
충남도가 올해 1/4분기 도내 전 시·군 건축행정 추진상황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불법 건축행위를 근절하고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과 공정하고 투명한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축행정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도·점검은 오늘 25일부터 이달말까지 1주일 동안 도 건축도시과장 총괄 하에 4개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시·군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이행여부. 준공건축물의 무단 용도변경. 증·개축 등 불법행위를 중점 점검하여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은 감리자 행정지도를 통하여 개선해 나가고 건축법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시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녹색건축물 활성화, 건축부조리 근절, 방치건축물 정비, 건축행정 정보화 등 「2010년 건축행정내실화 추진계획」전반에 대한 지도·점검도 이루어진다.특히, 민원인을 대신해 등기소에 등기변경 신청을 해주는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와 민원인이 행정기관 방문 없이 집에서 건축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를 정착시켜 민원편의 중심의 건축행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충남/함학섭기자
천안시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관광 자원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될 문화관광 해설사 4명을 모집한다.문화관광해설사 모집은 석오 이동녕 기념관 등 문화관광 해설사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오는 29일~30일 신청을 받는다.응모 자격은 천안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1990. 3. 23~1950. 3. 23)의 시민으로 지역 역사문화 관련 기본소양과 언어구사능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또, 중국어 구사 능력자, 한국사 및 향토사학 전문지식 보유자, 유사활동 및 자원봉사 경력자, 수화 등 장애인 안내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선발방법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다음달 19일~5월 6일까지 충청남도 주관 교육을 이수(100시간)한 후, 이론과 실습 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이 주어진다.문화관광 해설사로 선발되면 일정 기간 수습 과정을 거쳐 천안시티투어나 천안관광안내소 등에서 천안의 문화관광지를 소개하는 해설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문화관광 해설사는 실비 보상 이외 무보수 자원봉사로 활동한다. 문화관광 해설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문화관광과(521-5158)로 문의하면
암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서포터즈가 운영될 전망이다. 천안시 보건소는 충남지역 최초로 '암 예방 서포터즈'를 운영키로 하고 25일~다음달 12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암 예방 서포터즈는 천안시에 거주하며 자원봉사가 가능한 3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정보 습득을 위한 자체육을 거쳐 위촉장을 전달하게 되며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암' 예방 사업과 관련한 교육, 홍보, 지원사업 등에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게 된다. 천안시 보건소는 암 예방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생활 주변에서 암 예방 홍보 강화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유도하여 암 발생률을 낮추고 조기 검진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암 예방 서포터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 보건소 건간증진과(521-5920)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천안/
아산시는 MIT Sloan MBA Korea Trek참가 학생 35명이 지난 23일 아산시를 방문 아산시와 상호 우호를 다지고 아산시의 문화ㆍ관광단지 견학 및 산업지역등을 방문한 후 24일 아산시를 출발했다.23일 오전에는 아산시청을 방문 강희복아산시장과 공무원의 환영을 속에 아산시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 세계화에 맞는 교육방향 및 산업 경제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관람과 음봉 신수리에 위치한 아산온천에서 스파 체험을 비롯 아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등을 방문 관광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팔레스호텔에서 벽옥두 예술단, 남도민요보존회, 아산시립합창단의 환영축하공연 관람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MIT Sloan MBA Korea Trek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년 연속 진행되어 왔으며,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국적과 다양한 직업의 경험이 있는 학생으로 이번 방문을 통하여 시의 첨단산업 발전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산시의 발전상과 문화·관광유산을 세계에 홍보하는 데 많은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MIT S
아산시는 전국 27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0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공모사업은 관광특구에 저탄소 녹색 관광기반을 구축하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전국 27개 관광특구 중 17개 관광특구가 사업을 신청하여 충남에서는 아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아산시는 정부의 주요정책인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어낸 것으로 분석된다.선정된 4개 사업을 살펴보면 첫째, 하드웨어 부문에 무탄소 친환경 관광그린카 운행(온양온천역~신정호),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한 신정호 야외음악당 증축사업과 둘째, 소프트웨어 부문으로 외국인을 위한 모바일 관광안내시스템 구축, 아산의 전통문화체험 스토리투어코스 개발 등이다.특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온양온천과 신정호 생태공원을 관광벨트화하고 아산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자원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탕정 삼성LCD와 당진 현대제철소 등 산업협력차 아산의 온천특구에 체류중인 연19만여명의 외국인에 대한 맞춤형 관광서비스도 대폭 개선된다.시 이성연
선장면은 겨울내 더럽혀진 농경지, 소하천 등에 산재된 생활쓰레기 일제 수거를 위하여 『새봄맞이 범시민 대청소 운동』을 전개, 이장단협의호, 새마을지도자등 각 기관 단체 , 공무원, 주민등 125명이 참여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요도로변 및 나루터, 죽산낚시터 주변 등 각종 생활쓰레기, 농약빈병과 폐비닐, 폐영농자재 등을 집중 수거하였으며 이와 함께 등산객 및 입산자의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기를 맞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추진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각심을 심어주었다.아산/함학섭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에 즈음하여 충청도민들에게 함께 힘을 모아 충청의 미래를 지키자고 호소했다.안 예비후보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진의를 왜곡하고 있다며 "2002년 충청도가 노무현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지지한 것은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제2의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꿈이었기 때문이었다" 고 지적했다.이어 안 예비후보는 "그 꿈이 이명박 정부에 의해 농락당하고 유린당한 채, 2년여를 표류하다 용도폐기 될 운명에 처해 있다"며 "원안에도 충분한 자족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국의 모든 지자체 공무원들이 교통지옥, 서울로 업무 보러 가는 것이 더 비효율적이고 정부 부처가 내려오는 것보다 더 큰 것은 없다" 고 주장했다. 정부 수정안이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것이다.또한, 안 예비후보는 계획대로라면 첫 마을 아파트 단지에 주민 입주가 시작되어야 하고 정부 부처의 사령탑인 총리실이 모양을 다 갖추었을 때인데 연기군은 허허 벌판이 되어 먼지만 날리고 있음을 지적하며 "세종시를 기업들에게 헐값 분양하기 때문에 충남 홍성·예산의 도청 이전 신도시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당진 산업단지, 천안,
천안지역에 설치된 5곳의 작은도서관에 명예관장이 위촉됐다. 시는 24일 오전 9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작은도서관 명예관장에 선정된 지역 주민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명예관장 위촉은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지역 주민 중에 선임됐다.이번에 명예관장이 위촉된 작은 도서관은 기존 명예관장이 변경되는 원성2동, 일봉동, 중앙동, 성정2동을 비롯하여 올해 개관하게 될 직산읍 등이다.작은 도서관 명예관장에 위촉된 주민은 △원성2동 작은도서관에 '김송규'(69세, 남)씨 △성정2동 작은도서관 '정경현'(54세, 여)씨 △일봉동 작은도서관 '유홍선'(54세, 남)씨 △중앙동 작은도서관 '유수천'(62세, 남)씨, △직산읍 작은도서관 '김병학'(59세, 남)씨 등이다. 명예관장은 작은도서관 발전을 위한 도서기증, 독서운동 전개, 이용 홍보를 비롯하여 전반적인 후원사업 발굴 및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천안시의 작은도서관 설치 사업은 2010년까지 13억 원을 들여 총 12개소를 설치한다는 목표로 지난해까지 10곳이 문을 열었고, 이달 에 광덕면과 직산읍 2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가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 등에 따라 미지정 관리지역으로 전환된 28.709㎢를 관리지역으로 세분화가 추진된다. 시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천안시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안)을 공고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 이번 관리지역 세분화는 지난 2008년 최초 확정 이후 여건 변화 등으로 △보전관리지역 7.833㎢ △생산관리지역 1.806㎢ △계획관리지역 19.070㎢ 등으로 세분화된다. 또, 팽성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으로 당초 세분된 관리지역 중 일부지역도 조정된다.천안시의 관리지역은 219.815㎢로 시 전체(636.246㎢)의 34.5%를 차지하게 되며 이중 △보전 관리지역이 6.484㎢ 늘어 72.006㎢(11.3%) △생산 관리지역은 1.194㎢가 증가해 6.362㎢(1.0%) △계획 관리지역은 21.155㎢가 늘어 141.446㎢(22.2%)로 조정된다.관리지역 세분화는 비 도시지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균형있는 개발계획수립을 통한 바람직한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제2종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이 활발하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관리지역의 세분화는 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청취, 관련기관 협의와 도시계획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과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1차 조사를 통해 2024~2025년 동절기 AI 발생으로 손실을 본 축산농가 59곳에 총 1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출하 또는 입식 지연 농가나 조기 출하로 사료 잔량이 남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액을 산정해 보조금 형태로 지원했다. 도는 이달 중 2차 대상 농가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 11곳, 진천 5곳이다. 1억3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들이 신속하게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한 육용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청주 2건, 음성과 진천에서 각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