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참여와 소통의 시대, 함께 만드는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31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충북교육 도민소통 청원광장'을 만들어 교육 가족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학생 참여 예산제와 학교운영위원회의 학생 참여를 확대해 학교 정책 결정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더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담임교사의 학급운영 자율권을 확대와 학급 운영비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학교 자치 조례를 통한 학교 민주화 실현과 지역 주민 참여 예산제 확대, 학교 중심의 행정지원 강화를 통해 재정의 투명성과 업무의 효율성도 향상하겠다"며 "충북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도 제정해 학부모회의 법제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 가족들이 잠재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북 균형인사제도를 마련하겠다"며 "교육공무직 배치 기준 완화와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와함께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과 바른 인성 함양 경험을 제공하는
[충북일보=영동] 자유한국당 박세복(사진) 영동군수 후보는 31일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모델을 구축해 온 군민이 행복한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주 3회 운행 중인 오지마을 100 원 무지개 택시를 주 6일로 확대운행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또 △대중목욕탕, 사우나, 스파 등 군민 편익시설 확충 △장애인전용 건강지원센터 건립 △청년, 노인,여성 취업지원센터 설치 △여성생활문화지원 바우처 시행 △한부모 가족 및 1인 가구 지원 강화 △산단형 행복주택 200가구 조기 공급 등을 약속했다. 박세복 영동군수 후보는 "모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에 초점을 둔 '다함께 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심의보 충북교육감 후보가 충북인성교육원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심 후보는 31일 청주 사직동 분수대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갖고 분홍색을 바탕으로 한 선거유세 차량 14대와 차량을 통한 로고송 유세의 시작을 알렸다. 선거 유세차량에서는 율동팀의 유세홍보 율동까지 선을 보였다. 그는 공약으로 '충북인성교육원 설립'과 학생 1인 1운동/1악기 생활화, 청소년 도박 아웃프로그램 상설 운영, 복합수영장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학력신장을 위해 행복씨앗학교 운영 방법 개선과 충북자율형 공립고 확대, 지역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전문계고 교육과정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훈련학교 개설,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특성화 고등학교를 운영하겠다"며 "교육자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교권확립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보은] 더불어민주당 하유정 충북도의원(보은군선거구)후보가 31일 '톡톡 튀는 공약'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에게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하 후보는 "8년 동안 군의원을 하며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며 "도의원에 당선되면 보은과 충북발전을 위해 '똑 소리나게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재정자립도가 도내 최하위권인 보은군을 위해 중앙정부와 도청을 뛰어다니며 예산을 확보하는 심부름꾼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하 후보는 공약으로 △농업용 드론 활용 △냄새 없는 축사관리 추진 △결혼, 출산, 양육 지원 확대 △노인, 장애인 일자리사업 지원 확대 △보은·옥천·영동 간 도로 완공 △352억 원 보청천 정비사업 △비룡저수지 명품 둘레길 조성사업 △장안면 4차선 도로 확포장 △보은군 인구증가 정책 예산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아동, 청소년 교육 지원 및 청년을 위한 지원 △우량기업 유치 △다문화가정 및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돌봄어르신 가정 지원 △세조길, 복천암까지 800m 연장 △친환경, 유기농식품 공공기관 급식 보급 확대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 △스마트팜 조성 및 농산물 유
[충북일보=괴산] 자유한국당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는 인구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대한 전반적인 공약을 내놨다. 송 후보는 31일 자유한국당 후보 전원과 함께 출정식을 마치고 괴산군청 브리핑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귀농귀촌 공약을 제시했다. 송 후보는 △귀농귀촌팀 신설 △귀농인에 대한 귀농창업자금 지원 △장기정착을 원하는 귀농귀촌인에 대한 주택구입 및 농지구입자금, 주택수리비 등 지원 △젊은 귀농인에 대한 정작지원금 지급 △위탁영농지원단 설치 농기계작업 대행 등 귀농귀촌 활성화와 관련한 종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괴산인구 5만시대를 여는 인구증가를 위한 방안으로 귀농귀촌 인구 유입 정책을 발표했다”며 “괴산을 귀농귀촌의 대표적인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단양] 자유한국당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가 최근 타 후보가 주장한 단양군립임대아파트와 단양 서울병원 장기 휴업에 대한 지적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혔다. 류 후보는 "단양군립임대아파트는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가 아니라 주거복지 문제로 외지로 인구가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고 인구유입을 위해 건립된 것"이라며 "특별분양을 통해 다자녀, 노부모부양 등의 계층을 배려하고 서민을 위해 재산 및 월수입 기준 등으로 입주를 제한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공사를 맡은 민간업체가 전용면적이 아닌 공급면적으로 표기하고 있어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대해 전용면적 78㎡, 24평형의 경우 공용면적 28㎡를 더할 경우 공급면적 107㎡로 민간 아파트 32.4평에 해당한다며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의거 산정돼 절대 비싸다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휴업한 단양 서울병원에서는 공중보건의 미 배치에 따른 경영난으로 공보의 복무기간까지 운영 후 휴업 신청을 한 것으로 단양군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며 일방적인 휴업을 통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류 후보는 "향후 단양군 의료원은 용역 결과를 반영해 빠른 시간 내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회 마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하순태 후보가 '머슴'으로 변신했다. 하 후보는 지난 30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제천시 신백동 사거리에서 흰색 옷에 머리띠를 두르고 함성을 지르며 힘찬 하루를 시작했다. 하 후보의 머슴 선거운동은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씩 본 선거 운동기간 동안 계속된다. 그는 "궂은일까지 다하는 머슴입니다. 제가 우리 동내 일꾼입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신백·장락·교통·남천동의 머슴'임을 알리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유혹하고 있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후보자들이 유권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이색적인 옷차림으로 유권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하 후보는 "머슴복장 선거운동은 사실 유치할 수 있다"면서도 "진심으로 지역의 머슴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 같은 복장을 착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는 "민생경제와 제천·단양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 앞서 엄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제천시장 및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제천 명동로터리에서 출근길 시민을 상대로 합동인사를 하며 거리유세에 들어갔다. 엄 후보는 오전 8시50분 신월동으로 향해 새벽 거리 청소에 나서는 40여명의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어 엄 후보는 오전 11시 제천 중앙시장에서 출마자들과 선거운동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엄 후보는 출정식에서 "검증된 행정력과 정치력으로 제천과 단양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두 지역 상생발전의 새 지평을 열겠다"며 이른바 '준비된 후보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뜨거운 정치로 꽉 막힌 지역 현안과 서민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뚫는데 앞장서겠다"며 "제천·단양 주민과 함께 반드시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바른미래당 지준웅 제천시장 후보가 제천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지 후보는 31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시점에서 우리는 좌절을 딛고 일어서 제천의 백년대계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지금 당장은 10년, 2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주요공약으로 △융 복합바이오 특화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의림지 권역에 '도심형 대형 리조트' 유치 △충청북도청 제천 이전 촉구 △도시계획의 전면 재검토 △사회복지분야의 경로당 지원금 확대 △중고교 무상교복지원과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추진 등을 밝혔다. 이 가운데 도시계획 전면 재검토의 세부사항으로 △구 동명초 부지에 현 제천시청을 이전 △현 청사에 '국립화상전문병원' 유치 △종합스포츠 센터 설립 추진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을 약속했다. 끝으로 지준웅 후보는 "제천의 경제는 실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천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통해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31일부터 본격적인 6.13지방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려는 이색선거운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무소속으로 옥천군가선거구에서 군의원에 출마한 안효익(52) 후보는 머슴을 자처하겠다는 의미에서 지게를 만들어 어께에 매고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안 후보는 머슴복장에 옥천의 새희망 기호7번 안효익이라고 쓴 상자를 만들어 지게에 싣고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 또 영동군제1선거구에서 초선에 나선 윤태림(28) 도의원후보는 자신이 전공한 국악기를 연주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 후보는 민주당 색깔인 파란색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선거홍보차량에 탄 채 대금을 연주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윤 후보는 선거소음을 줄이면서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취지에서 이 같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한 주민은 "자신을 알리려는 톡톡 튀는 선거운동이 신선하게 보인다"며 "로고송 등의 선거운동은 이제 지양해야 하며 주민들에게는 선거공해"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안효익1527747940775.-1324691181 - 무소속 안효익 옥천군의원후보가 머슴복장에 지게를 매고 다니며 자신을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