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4일 보도자료를 내 장애인 정책 공약을 내놨다. 신 예비후보는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장애인 정책의 기본 원칙은 두 가지"라며 "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고충을 개선하는 '장애인 직접참여형 현장 정책', 특별한 양보정책이 아닌 '모두가 행복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지사 직속 '충북장애인위원회' 설치 △저상버스 대폭확대 및 장애인 전용 버스정류장 설치 △해피콜 증편 및 기능 확대 △장애인배려 숙박시설 지원 및 충북장애인연수원 설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비율 1.5% 달성목표 △장애인 정보통신기기 및 영상통화료 최대 90% 지원 등을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언관(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에 황영호 청주시의장이 선출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이 변신해 탄생한 자유한국당의 청주시장 후보 등장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 "황 의장은 전임 시장인 이승훈 전 청주시장과 같은 정당의 구성으로서 전임 시장의 중도 낙마로 인한 시정 혼란의 책임으로부터 절대로 자유롭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후보와 자유한국당은 새누리당에서 변신해 시민들이 지난 과오를 알지 못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는 곧 희망이 아닌 망상임을 처절하게 깨닫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자유한국당은 지난 대선에서 패배하면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보수 결집을 꾀하고 있지만 등 돌린 민심은 좀체 되돌아오지 않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인물난도 겪고 있어 체면을 구겼다. 출마 희망자가 몰리는 여당과 달리 한국당은 2~3차 추가·재공모를 진행하며 인재를 물색하고 있다. 한국당 충북지사 후보는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으로 확정됐다. 일찌감치 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 예비후보는 '꽃대궐 프로젝트'를 내놓고 지역을 돌며 인지도 쌓기에 매진했다. 변수는 야권 단일화다. 야권은 당초 '세대교체'라는 명분으로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 뒀다. 하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중앙당은 연대 논의자체에 부정적이다. 현재로서는 충북지사 후보에 대한 야권 단일화나 연대 가능성이 낮아 보수 표심 분산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은 낌새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한국당은 공천을 거의 마무리했다. 11개 시·군 가운데 청주·제천·음성을 제외한 8곳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대부분 현역 시장·군수가 다시 등판한다. 충주는 조길형 현 시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단양은 류한우 군수가, 보은은 정상혁 군수가, 영동은 박세복 군수가 각각 공
[충북일보] 6.13 충북교육감 선거가 상호 '비난'과 함께 '비방'전으로 치닫고 있어 유권자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비난과 비방전은 교육단체와 단일화추진위, 예비후보 등이 성명서와 보도자료를 통해 상대를 물어뜯고 있다. 23일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한데 이어 충북교육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이날 '김병우 교육감 출마 취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지난 4년 충북교육은 더 이상 떨어질 곳 없이 추락했다"며 "학력평가와 인성, 소년체전 등 교육감 당선 이전의 생태를 지키거나 향상시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행복씨앗학교,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의 역할을 변경시켜 교사가 아이들을 등지게 하고 아이들은 책임의식에 대해여 전혀 배우지 못하는 학교변형 정책으로 충북교육을 무너뜨리는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소위 아방궁 사건으로 알려진 연수원 갑질 사용에 대해 검찰의 조사가 진행중에 있어 검찰조사 완료시까지 자중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신모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도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우 교육감을 맹공하고 나섰다. 황 예비후보는 "현직 교육감이 출마를 선언하고도 관용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선거
[충북일보=세종] '민주주의의 꽃'이라 일컬어지는 6·13 지방선거가 51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서 세종시민들은 시장·교육감 외에 시(광역)의원 16명을 뽑게 된다. 세종은 17개 시·도 가운데 규모는 가장 작다. 하지만 전국 유일의 '특별자치시'란 법적 지위로 짐작할 수 있듯, 지방정치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높은 편이다. 특히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전국 각지에서 사람이 몰려들면서 주택,교통,도시계획,환경,일자리,복지 등 '삶의 질' 관련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다. 이에 충북일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을 수시로 소개,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부동산 관련 책 낸 '도시주택 전문가' 세종시의원 13선거구(고운동)에 등록한 이창우(43·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자신을 '도시주택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따라서 고운동을 세종시에서 가장 살기좋은 동네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했다. 현재 고운동이 신도시 내에서 다소 소외된 지역이란 점을 의식한 듯 '고운도(島·섬)'를 '고운동(動·움직임)'으로 변화시키겠다는 표현도 썼다. "부동산 돈 버는 선택 vs 돈 버리는 선택"이란 제목의 저서
[충북일보=제천] 속보=자유한국당 권석창 국회의원의 제천시장 후보 공천 경선개입 논란이 더욱 거세지며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23일자 6면)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제천시장 후보를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여론조사로 결정키로 했으나 당내 사정으로 오는 26일과 27일로 일정을 미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런 가운데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인 권 의원은 당원들과의 대화를 위해 만든 그룹 채팅방에서 지난 단양군수 후보 경선 당시 여론조사 ARS음성 녹음 내용을 편집해 올렸다. 특히 "당황하지 마시고 자신들의 의사를 잘 표시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특정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뉘앙스로 경선에 적극 개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권 의원은 지난 20일 하소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예비후보자들을 불러놓고 "특정 후보가 시장 후보로 결정될 경우 도와주지 않겠다"며 자신이 지지하는 예비후보를 도와줄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집에는 전화를 받지 않으니 상가나 음식점을 돌라"고 지시하며 "그 지역 예비 후보가 같이 다니며 자신의 지지후보를 일대일로 소개하라"고 강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권 의원은 경선 일정이 연기되며 일부 당
[충북일보] 속보=본보 보도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중부고속도로 오창분기점 완성과 블록체인기반 청주지역화폐 도입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하행선만 개통 되어있는 오창JCT 상행선 분기점도 완성하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홍보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통행량에 따른 경제성만 따질 것이 아니라 청주에 위치한 기업들의 물류시스템에 따른 경제성 그리고 시민들의 편의까지 들여다봐야 한다"며 "꼼꼼히 들여다보고 상식에 맞게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23일 오전에는 "청주 중소상인 및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지역화폐"라는 글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도입의사를 밝히는 홍보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시민들은 "우선순위로 챙겨야 할 과업(오창JCT)", "젊은 청주 기대된다(지역화폐)",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공약(지역화폐)" 등의 댓글을 달았다. 앞서 본보는 오창분기점 진출입로 완성과 지역 행정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가 24일 결정된다. 한국당 도당은 청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대회를 이날 오후 1~5시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박덕흠 도당위원장,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를 비롯한 한국당 지방선거 후보자, 도당 주요 당직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 청주시장 예비후보인 천혜숙(62) 서원대 석좌교수와 황영호(58) 청주시의장은 현장에서 10분씩 정견발표를 한다. 경선은 지난 19일 책임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와 이날 선거인단 현장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가산점은 천 교수가 30%(정치신인+여성), 황 의장이 20%(국자유공자 자녀)를 각각 부여받는다. 한편 모바일 투표에는 7천572명 중 33.8%인 2천560명이 참여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과 연대 가능성을 일축하면서도 한국당 탈당 인사들의 영입을 타진하는 모호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인재 영입에 애를 먹고 있는 바른미래당은 공천 작업도 더불어민주당, 한국당에 비해 더디기만 하다. 표면적으로는 "젊은 후보를 모으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하며 여유를 부리고 있으나 물밑에서는 여야 탈당 인사를 영입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은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선거 공천 일정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5월 17일까지 모든 공천을 완료한다는 게 중앙당의 방침"이라며 "도당은 이번 주 초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 초까지 단수추천 지역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 짓고, 복수 경선 지역도 5월 1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아직 공천 심사를 위한 조직마저 구성되지 않은 셈인데, 이미 민주당과 한국당은 상당수 공천을 완료하고 일부 지역에 대한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김 위원장은 "지금 충북에서 40세 미만 민주당 후보는 1명도 없고, '기득권 체제'하에서 공천을 받는다"고 지적한
[충북일보] 충북·청주경실련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 함량 미달 후보자를 걸러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23일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에 대한 각종 의혹과 선거법 위반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며 "제보와 고발이 잇따르는 것은 그만큼 감시하는 눈이 많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함량 미달 후보자들이 많이 신청했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민주당이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구태의연한 공천을 반복한다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의 요구는 다양해졌고 민주주의를 꽃피울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을 갈망하고 있다"며 "각 정당은 시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함량 미달 후보자를 철저히 걸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사기·공금횡령·뇌물공여·도박·뺑소니 등 전과가 있는 후보자는 예외 없이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며 "도민의 대표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여성·청년·장애인 등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새 인물을 발굴, 지방정치에 입문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