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임회무 도의원은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괴산군수 선거전에 돌입했다.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임 예비후보는 “괴산군에 1명뿐인 도의원으로서 도청과 중앙관련 민원처리가 완료되지 않았고 도의원으로서 본분에 충실하고자 했다”며, “괴산군 발전만 생각하고 도의원직을 던지고 예비후보를 등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임 에비후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52%라는 지지에 힘입어 당선된데 이어 도의회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직에 당선돼 △무상급식 실시 토대 마련 △도의회 독립청사 건립 △문장대온천개발저지특별위원장으로서 현장과 중앙부처 방문, 궐기대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해 현재 대구지방환경청에서 개발저지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괴산군수 출마회견과 공약발표에서 ‘더 잘사는 괴산·더 행복한 군민’을 위해 그의 생활철학인 ‘역지사지’입장에서 군민을 생각하고 늘 ‘청렴과 진심·의리와 열정’으로 군민과 함께 괴산군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괴산군은 지방자치 부활 후 군수들의 수난의 시기였기에 군수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들이 안정적·적극적으로 대민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과 선거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군에 따르면 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괴산군 600여 명의 공무원이 동참해 선거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서명한 선거중립 결의문을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직무 관련 지위를 이용,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및 기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거나 선거운동 기획 참여 금지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일체의 선거운동 관여 금지 △공직선거법 시기별 제한·금지 규정준수 및 선거개입의혹 사전 차단 등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괴산군 공무원은 선거 관여를 스스로 차단하고 선거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며, "선거사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지방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옥천] 김영만(67·사진) 옥천군수가 항간에 떠도는 불출마 소문과 관련해 "군민의 심판을 반드시 받겠다"고 강력한 3선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2일 오전 옥천군청에서 기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최근에 안 나오는 것 아니냐는 얘기들을 많이 들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 제도는 현직 단체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신인 정치인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가급적 지역의 큰 행사를 잘 마치는 등 행정책임을 다한 뒤 이달 중순께 출마를 공식 선언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드시 군민의 심판은 받겠다. 적어도 이달 중순 전에는 결정해 다시 정식으로 공약을 포함해 출마의 변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정당 가입 여부에 대해서는 "도교육감이나 기초단체장은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어디에 예속되지 않고 김영만이라는 이름 석자로 평가 받고, 봉사하고 싶다"라며 무소속으로 출마할 뜻을 분명히 했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지난달 4일 공천과정의 불만으로 한국당을 탈당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리핑 룸에서 시민의 쉼이 있는 도심지역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세부계획 및 조감도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없으면 현재의 침체된 모습을 벗어날 수 없다"며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제천'을 위해 도심의 랜드마크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명동 사거리 도심공원화 사업은 회전 교차로 신설과 보행자 중심 도로 설계, 그리고 회전 교차로 위의 공중정원 등으로 꾸며져 그간 논란이 됐던 자동차 도로 지하화 논란을 불식시켰다. 또 용두천 생태하천공원은 용두천로 약400m 구간을 시범사업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소요예산은 국비로 90억 원 가량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도시 내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의 원인이 돼왔던 화물차의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천시 종합자원관리센터 앞 천남동 일대에 화물트럭과 건설기계 공영터미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의 미래는 시민이 만들어 가야하며 말 뿐인 약속과 허황된 미래는 우리 시민이 바라는 제천의 내일이 아닐 것"이라며 "늘 시민의 눈으로 내일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전통시장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가슴속에 자리 잡는 공간, 가고 싶은 공간을 넘어 누구나 가서 사고팔고 싶은 공간, 마음을 듬뿍 주고받는 풍요로움이 가득한 시장으로 활성화 시키겠다고 2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기존의 시장형태에서 벗어나 지역 문화예술과 외부의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젊은 삼색의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향수가 깊이 배어 있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진천군 용몽리 농요를 결합해 줄타기와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의 협업된 상설공연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도 했다. 또 "청주권이나 충북에 국한되지 않고 수도권과 연계된 멋·맛의 향기 있는 전통시장 투어 유치로 우리의 전통시장을 알리는데 주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2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방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후보들의 정책을 꼼꼼히 비교해 지역 사회를 발전시킬 진정한 일꾼을 선택하는 새로운 선거 문화가 정착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경선 일정이 발표된 만큼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같이 정책을 가지고 승부하겠다"며 "관료 출신 대 풀뿌리 정치인의 대결이 된 만큼 반드시 승리해 시민이 승리하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선 일정이 다가올수록 선거가 진흙탕으로 변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비겁한 정치공작이나 네거티브 공세를 중단하고 문제를 제기할 사항이 있다면 당당하고 명확하게 문제를 제시해달라"며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매니페스토 실천을 다른 후보들에게 제안한다"며 "이번 청주시장선거를 시민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로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00세 시대에 따른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의 일자리와 은퇴 이후의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맞춤형 구인 구직 지원 및 은퇴자를 위한 평생교육 시스템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장년층에 대해 재취업 및 귀농 교육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년층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스타트업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취미교실과 즐기는 인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2일 "직지의 본향인 청주와 고려 금속활자의 중심지인 개성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남북 교류와 협력에 대한 요구가 커져가는 데 따른 후속 조치로서 금속 활자 문화를 공유한 청주시와 개성특급시의 자매결연 도시 추진으로 차별화된 남북 교류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인쇄된 곳으로 문화 부문 최초로 '직지문화특구'로 지정됐다.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과 직지코리아 등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꾸준히 고인쇄문화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개성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려의 수도로, 공민왕 10년인 1361년 홍건적 침입 때 소실된 만월대에서는 2015~2016년에 발굴된 5점의 금속활자를 비롯해 지금까지 발굴된 총 7점(남한 1점, 북한 6점)의 금속활자가 발굴·출토된 바 있다. 한 예비후보는 "청주와 개성을 자매결연 도시로 맺어 통일 대업을 이뤘던 고려처럼 우리나라의 문화적 통일을 이루는 데 디딤돌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장인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문화가 꽃피는 도시, 건강한 청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완벽한 비핵화·남북평화공존을 전제로 직지 원본 발굴, 연간 돼지 1천 마리 지원 등 지역 차원의 남북교류 방안도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2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체육 관련 6대 공약 17개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 일원 대규모 문화·체육통합지원타운 조성 △국제 공인 규모의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권역별 시민체육공원 조성 △현 시청사 내 시민센터·시민박물관·시민문학관 조성 △오페라하우스·뮤지컬 극장 유치 등을 소개했다. 그는 "만일 북측의 의지가 (완전화 비핵화) 진정성을 갖고 있다면 다각적인 지역 차원의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 동주(同州) 도시(해주, 신의주, 정주, 안주 등)와 자매결연 및 경제·문화·시민 교류 △직지 원본 등 기록유산 발굴 및 세계화 공동 추진 △청주 돼지 매년 1천 마리 북한 지원 △청소년 통일학교 운영·통일 인재 양성 등을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역 축산업 육성을 위해 청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돼지를 연간 1천 마리씩(연 1
[충북일보] 남기예(67·사진)씨가 바른미래당 중앙당 승인 거쳐 충북도의원 비례 1번 받는다. 바른미래당은 1일 당사 5층에서 실시된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자 선발토론 충북지역 결승전에서 남씨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남씨는 중앙당 비례대표 후보자추천위원회 의결과 최고위원회 승인을 거쳐 충북지역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자 1번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한 남씨는 박상병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결승토론에서 청년인 김성실(29)씨에 맞서 치열한 정책토론을 벌였다. 두 참가자는 '정치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와 '바른미래당이 나아가야 할 제3의 길'이라는 주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으며 지역 현장에서 느꼈던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정책대안을 내놓아 신선함을 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