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 교수 이경행)는 29일 지역 내 어린이집 4개소의 영·유아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8일, 증평관내 독거노인 7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안전장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 삼보사회복지관(관장 박경화), 선우전기(대표 신정수)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노후주택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가스타이머 자동 차단장치 설치, 누전차단기 교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부·설치해 줬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 안전관리를 위해 노인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종욱 서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과 참된 실천을 통한 다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 씨름부가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청장급 금메달과 용사급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일보=증평] 충북숲해설가협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이만희)에서 28일 증평군민의 휴식처인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식생조사 및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6월 29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등을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에게 행정편익을 제공과 행정사무의 효율적 처리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허위 전입신고자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발급 독려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정리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승용 4대와 초소형 1대 등 총 5대의 전기자동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 등재된 승용 및 초소형 전기자동차다. 승용 전기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1천600만원~2천만원 차등 지급되며, 초소형의 경우 차종에 관계없이 9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30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방문 접수하며, 기간 내에 접수신청이 보급대수 초과 시 6월 27일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기자동차 구입을 원하는 주민은 제조·판매처와 구매계약 후 구매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진천군 환경위생과에 직접 혹은 대리 제출하면 된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별도 신청해야 하며, 환경부 전기차 홈페이지(www.ev.or.kr) 또는 콜센터(전화 1661-0970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원(원장 김장응)이 제23회 증평문화예술의 날을 맞아 증평군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다채로운 지역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9일 오후 4시부터는 야생화 전시 및 분갈이 체험, 아이킹 쿠키 만들어 보기 등의 체험행사와 어린이 사생대회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 기념식과 함께 37사단 군악대, 걸 그룹 AZM 등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30일은 오후 7시 경기·남도민요, 바이올린·해금 연주, 청춘·한별이 합창단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증평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김장응 문화원장은 "우리 주변 예술가들의 무대를 통해 문화예술이라는 것이 어렵지 않고 가까이에 있는 것임을 느낄 수 있는 교감과 체험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시군창의사업 3농3안 농촌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내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재해 및 응급상황 대처법 학습 및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1천여명과 지역 주민 200여명 등 총 1천200명을 교육목표 인원으로 잡고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프로그램을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응급처치 및 자연재해 대비 안전교육 과정'과'영상관제 센터 견학 및 응급상황 대응 교육'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응급처치 및 자연재해 대비 안전교육 과정'은 △지역 주민 대상 10회 △증평군 영상관제센터 직원 대상 2회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18회 등 총 30회 운영된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과 대량 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이다.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영상관제센터를 찾아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의 신고요령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보강천 일원(반탄교 아래) 1만㎡ 규모의 유채꽃밭이 산책하는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3톤 이하 소형 건설기계 지게차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안면 노암리의 제2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롯데물류 등 입주업체의 전문기술직 구인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교육 시작에 앞서 교육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통해 교육 대상자 24명을 선정했다. 28일부터 6월 4일까지 6일간 청주시 대영자동차전문학원에서 이론 및 실기 수업, 현장실습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군에서 지원한다. 군은 교육 수료자와 지역 내 업체와 연결시켜 구직을 도울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