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30일 도안초등학교와 형석고등학교 4-H회 등 지역 내 학교4-H회원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벼 재배 화분 심기 과제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표)와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은 30일 증평읍 정안마을에서 쓰레기 분리함을 설치하고 깨끗한 농촌,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6월 29일까지 2018년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군은 읍·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명부에 따라 주민등록사항 및 실제 거주여부 등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사실조사는 △허위 전입신고자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독려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의 최대 4분의 3을 경감 받을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열)가 관내 기업체·기관·단체 등 지역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해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가 불안정한 위기가구에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추진을 위해 광혜원면과 광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국제약,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 진성건설 등 6개 기업체·기관·단체들이 '사랑의 보금자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가정에 청소, 소독 등과 같은 주거환경정비에서부터 난방, 수도, 화장실 등의 소규모 집수리 및 생활집기 교체에 이르기까지 주거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30일 오후 2시 조명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진천군 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고령화 극복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 대응을 위한 공직자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송영란 강사의 진행으로,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출산율 급락 등 저 출산의 늪에 빠진 우리나라의 현실과 고령화에 따른 경제, 문화 등 사회전반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진단했다. 또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과 저출산 현상에 대한 전망을 함께 고민해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 명심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이 6월1일 부터 3일간 진천군 백곡면에 위치한 명심체험마을 일대에서 산&들 축제 및 제6회 플로엠 꽃꽂이 전시회를 갖는다.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이번 축제에는 손수건 염색하기, 양말공예, 화분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먹거리 장터, 전시판매장 운영, 산촌마을 별빛 음악축제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컨텐츠 6차 산업화 시범사업으로 지정돼 추진한다.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자원을 연계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나아가 농촌관광객의 유치를 통해 지역 활력 및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29일 화재 없는 마을로 선정된 광혜원면 동주원마을과 백곡면 유곡마을을 대상으로 2018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갖고 소화기기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8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시행관련 사전설명회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농번기 고질적 일손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천군은 지난 2017년 관내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의 외국인 가족을 초청해 24농가 49명을, 2018년 상반기 19농가에 40명을 매칭시켜 농촌일손 부족해소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 상반기 도입 농가주,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희망 다문화가정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및 도입절차, 선정방법, 근로기준, 최저임금, 인권보호 방지대책 등에 대해 설명한다. 앞서 군에서는 지난 25일 2018년 하반기 도입희망 농가신청을 완료하고, 금주부터는 매칭 등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참여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신영목 친환경농정과장은 "이 사업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가와 다문화가정 모두 제도의 취지와 시행방향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해 농촌 일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8년도 건강도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균형 있는 성장과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29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 금구·옥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개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건강한 학교 만들기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 비만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비만 예방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 인력과 운동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만체험 등 흥미유발 영양교육과 성장발달 촉진을 위한 음악줄넘기, 스트레칭 등 운동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또 체성분 분석, 비만도 측정 등 사전·사후 비교측정, 건강행태실천(영양, 비만, 운동) 설문 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평가를 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내 시가지가 깔끔하게 새 단장 된다. 29일 군에 따르면 오는 6월 16일까지 교통사고 예방 및 도심미관 개선을 위해 4천700만원을 투입해 시가지 주요도로에 대한 차선도색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이번 사업 시행에 앞서 현지조사를 통해 차량통행이 많고 차선 식별이 어려운 9개 구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은 중앙로, 광장로, 증평로, 문화로, 역전로, 창신로, 삼일로, 삼보로1, 3, 5, 7길 등으로 총 면적 2천657㎡다. 차선 도색은 차량의 통행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서 진행한다. 증평군은 지난 4월 1천800만원을 들여 증평읍 광장로 일대의 노상주차장 32면에 대한 차선 도색공사를 완료한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