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군 문백지구 LH 공공주택 건립사업 협약식 = 오전 11시 30분 군청 소회의실. 옥천군 △새마을회 행복 1% 후원나눔 물품 전달식=오전 9시 30분 군청 현관 영동군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10시 영동읍 상가리 주차장
[충북일보=증평] 증평 도안초등학교가2일~6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 등이 함께 하는 청렴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청렴 UCC, 산문, 표어짓기 등의 문화활동과 자체 아이디어를 반영한 청렴배너의 제작, 청렴퀴즈 맞추기 등 이벤트가 펼쳐진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과 의존 예방 및 치료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앞서 스마트폰 과 의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발굴된 위험·주의군 청소년 중 부모가 동의한 112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 의존 예방 및 치료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존질환검사를 통해 전문적적인 상담과 병행해 청소년들이 다른 관심사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대체활동을 접목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에 과 의존 된 청소년이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모교육 또한 병행하여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 옥상별빛극장에서 오는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저녁 8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옥상 별빛극장은 무더운 여름밤 군민들에게 영상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서관 기능 확대를 위한 '동네방네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별빛극장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돗자리와 캠핑의자를 갖추고 있어 도심 속 간이캠핑장 역할도 한다. 이곳에서는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 자작나무숲 전경 등 보강천의 아름다운 야경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4일은 지난해 개봉 당시 163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문현성 감독의'임금님의 사건수첩'으로 모든 사건은 직접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는 총명한 왕 예종(이선균)의 유쾌한 역사코믹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상영 시간에 맞춰 도서관 옥상별빛 극장을 찾아가면 된다. 우천 시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상영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7월 한 달 주민세 재산분(구 사업소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내 500여개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자진 신고 및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재산분(구 사업소세)은 2018년 7월 1일 기준 지역 내 건물, 기계장치, 저장시설 등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을 사용하고 있는 사업주(건축물의 소유여부와 무관)에게 부과된다. 세율은 연면적 1㎡당 250원이다. 단, 종업원에 제공되는 복리후생시설 면적은 비과세 대상이다. 기한 내에 신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1만분의3)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고 납부는 주민세 재산분 신고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835-3309번)로도 가능하다.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도 쉽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주민세(재산분)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전화 835-3354번)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민선 7기 군정을 이끌어갈 슬로건을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로 정하고 진천시 건설을 기반으로 하는 각종 정책과 당면 현안을 불도저식으로 군정을 추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양적·질적 성장 지속 목표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진천시와 지방분권, 통일시대를 대비한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또 하나의 핵심가치로 주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군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로 불신과 오해를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약속도 분명히 했다. 송 군수는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 조성과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안심 케어 5대 공약, 나눔 복지 5대 공약, 여성 행복 5대 공약, 안전 진천 5대 공약, 맞춤 취업 5대 공약을 마련하고, 잘사는 농촌 육성, 더불어 성장하는 진천경제, 정주여건 개선 분야 24개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진천시와 지방분권, 통일시대를 대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예산 7천억원, 1인당 GRDP 7만불 달성, 2025년 진천시 승격의 행복 진천 7.7.5시대 견인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전략이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는 지난 30일 증평읍 내성리에 위치한 보건소에서 예비 엄마, 아빠 30명을 대상으로'부부공감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부부공감 출산준비교실'은 부모로서의 역할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증평] 한국관광공사가'7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증평군을 선정했다. 1일 증평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별 볼 일 있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꼽은 별 보기 좋은 여행지 6선에 증평군을 꼽았다. '추천, 가볼만한 곳'은 한국관광공사가 매월 여행기자 및 작가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전국 각 지역 관광명소를 엄선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신세계, 증평 좌구산천문대'라는 테마로 천문대를 중심으로 한 코스를 소개 했다. 한남금북정맥과 청주, 증평 일대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위치한 좌구산천문대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굴절 망원경(356mm)을 갖추고 있어 다른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천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불빛에 의한 광공해가 적어 밤이 되면 5등급의 희미한 별 약 1천500여개를 헤아릴 수 있다. 이곳은 천체투영실과 VR체험, 각종 천체 모형 등 다양한 시설들도 설치돼 있어 매년 2만3천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증평군은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선정'걷기 좋은 길 10대 명소'에 선정된 좌구산 숲길 △230m 길이의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지역 전
[충북일보=증평] 3선에 성공한 홍성열 증평군수는 2일 증평읍 연타리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5대 증평군수로 취임했다. 홍 군수는 이번 민선 5기의 슬로건을'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 좋은 증평!'으로 정하고, 군정을 이끌어나갈 대표 공약 5개를 꼽았다. 첫 번째 공약은 청렴1번지, 청정 1번지 증평이다. 모든 일의 성공을 위한 시작점은 청렴이라 생각한다. 지난 8년간 반부패 시책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8년 내내 1~2등급을 유지했다. 2016년에는 전국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 올 1월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자율적내부통제 평가에서 S등급을 받으며 도내 1위를 기록한바 있다. 앞으로도 청렴도시 증평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전 공직자와 힘을 합치겠다. 증평은 전국 군 단위 중 드물게 그린시티로 인정받고 있다. 향후 4년 동안 전국 최고의 생태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 삼보산 생태 관찰로 조성 등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 미세먼저 저감을 위해 소각시설 폐쇄, 숲의 도시 조성, 취약층 공기 청정기 보급을 추진하겠다. 물-숲-공기 녹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장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제시 및 정책대안 마련 등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분 의정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장 의원은 "앞으로도 증평군 발전과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지난 민선4기 임기동안 사회적 약자 및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입법 등 23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