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한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 평가로 지방세 징수 목표달성도,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 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 등 4개 지표 12개 세부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평가에서 진천군은 지난해 지방세 부과액 1천426억원 가운데 98%인 1천394억원을 징수했다. 이월체납액 67억원 중 40%인 27억원을 거둬들이는 등의 실적을 올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3D프린팅 수강생모집 진천군이 관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사용능력 함양을 위해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3D프린팅 학생자격증 반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 수강과정은 팅커캐드, 캐디안 등 다양한 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사물을 자신만의 입체모형으로 모델링 해 출력해 보는 창의적인 작업이다. 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평일 오전 3시간씩 총7일 21시간 동안 창의공작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정원은 20명이며 모집기간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로 창의공작소 홈페이지(www.jincheon. go.kr/creative)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창의공작소 3D프린팅 교육은 지난 해 4월부터 중부4군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팅커캐드 기초과정, 123design 중급과정, 3D캐디안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왔다. 지난 1~2월 처음 운영한 성인 자격증 과정에서는 3급자격증 14명, 2급자격증 1명 등 총 15명이 3D프린팅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진천군은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으로 올해 1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창의공작소 ICT창의융합체험교육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상을 일상으로! 다함께 생거진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5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옥)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여성단체 회원, 지역주민 500여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단체회원의 줌마댄스공연, 양성평등촉진 및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개그맨 김학래의 '삶과 유머를 통한 양성평등'을 주제로 특강으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각종 성폭력예방 및 진천군취업지원센터 홍보부스 운영으로 여성취업상담 및 성폭력예방홍보 등으로 진행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5대 전반기 증평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이 결정 됐다. 증평군의회는 5일 제134회 임시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장천배(58)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 했다. 장 의장은 3대부터 5대 까지 내리 3선으로 의회에 입성했다. 부의장은 같은당 소속 초선인 이창규(49) 의원이 선출됐다. 증평군의회는 민주당 6석(비례 1), 자유한국당 1석이다. 군 의회는 6일 상임위원장 2명을 선출하고 오는 9일 제135회 임시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다양하고 참신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다. 주제는 출산율 제고, 외부인구 유입 등 인구를 늘리기 위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공고일 현재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응모는 이메일,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50만원씩), 장려 2명(30만원씩) 총 26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에 필요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직접 문의는 진천군청 행정지원과 인구정책팀(전화 043-539-3932번)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구 정책에 군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더욱 지속·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2천부를 제작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책자는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 분야 △태풍, 지진 대응 등 자연재난 분야 △화재 및 교통사고 대응 등 사회재난 분야 등 3개 분야 총 25종의 안전 수칙 및 행동 요령을 수록하고 있다. 이번 책자는 미세먼지 바로알기와 비상시 행동요령의 내용도 담겼다. 군은 책자를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초등학교 등에 비치해 많은 군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제작 된 책자가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걱정제로 안전진천'구현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책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안전건설과 안전정책팀(전화 539-368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31일까지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과 이익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군민 또는 출향인이 대상이다. 추천은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부문 등 총 4개 분야가 대상이다. 산업경제 분야는 지역사회개발, 신규 소득원 개발로 군민소득 또는 민간자본 및 기업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학문, 교육, 문화, 예술, 체육진흥,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군민은 문화·복지 부문에 해당한다. 사회윤리 실천 및 선양에 공헌했거나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된 군민은 윤리·봉사부문에, 국내·외에 증평을 빛낸 경우 또는 출향인사 중 증평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경우에는 특별부문에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7월 2일) 현재 증평군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특별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각 부문 후보자는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각급 학교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포함한 관련서류를 군청을 직접 방문 또는 우편(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 제출하면 된다. 군은 8월 중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충북일보=증평] 재단법인 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5일 지역 내 경로당 26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4개소 등 총 30개 시설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증평복지재단, 선풍기 지원 (2) - 증평복지재단, 선풍기 지원 (3) - (사진기사) 시원한 여름나기!…증평복지재단, 선풍기 지원 사업· 재단법인 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5일 지역 내 경로당 26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4개소 등 총 30개 시설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 증평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대상 기업 발굴에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는 충북도가 2014년부터 전국 처음 민간 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노인을 5% 이상 고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군은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신청 접수 및 발굴을 진행한다. 접수 및 발굴 된 기업은 충북도의 서류 및 현지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 11월까지 대상 기업의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 패 및 인증서가 수여되고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 마케팅과 해외 판촉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8월까지 증평군 주민복지실(전화 835-3533번)으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제38대 덕산라이온스클럽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성승은 회장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쌀 10㎏ 77포(1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충북일보] 옥천의 A 초등학교에서 동급 학생 간 집단 괴롭힘을 의심할 만한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옥천 A 초등학교 6학년생 아들을 둔 B씨는 "아들이 동급생 6명으로부터 장기간 상습적인 언어와 신체 폭력을 당했다"라며 "이 사실을 아들의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살펴보고 나서 알았다"라고 한 언론에 알렸다. B 씨는 "지난해부터 아들의 팔과 다리 등에 자주 멍이 들었고, 최근엔 친구 집에 다녀온 뒤 얼굴과 은밀한 신체 부위까지 멍들어 심각성을 인지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가해 학생들이 아들에게 음식값을 대신 내게 하거나 세탁비를 받아 내기도 했다"라고 했다. B 씨는 이 내용을 학교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경찰서는 "초등학교 재학생인 아들이 수개월 간 같은 학교 다수의 남학생에게서 신체·정신적 위해를 당했다"라는 내용의 학부모 진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교육 당국도 경찰 조사와 별개로 이 사안을 이미 관리하고 있다. 해당 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전담 기구를 열었고, 이튿날 B씨의 아들을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 옥천교육지원청도 다음 달 1일 학교폭력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