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 충주공장 노동조합이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연탄과 김치를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동조합은 매월 천원 미만의 자투리 공제와 조합원별 사회공헌기금 천원씩을 모아 이날 저소득계층 10세대에 가구당 연탄 300장과 김치 20㎏을 전달했다.이들은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지역 내의 사회복지시설 후원, 불우아동돕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많은 사랑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조위원장 정승주 씨는 "우리 주변에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관심과 도움없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어 이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조합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현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갖춘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1995년 5월에 용탄동 산업단지에 충주공장을 준공했다. 이 기업은 현재 임직원이 380여명이 고품질의 자동차 휠을 생산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현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 충주공장 노동조합이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연탄과 김치를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동조합은 매월 천원 미만의 자투리 공제와 조합원별 사회공헌기금 천원씩을 모아 이날 저소득계층 10세대에 가구당 연탄 300장과 김치 20㎏을 전달했다.이들은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지역 내의 사회복지시설 후원, 불우아동돕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많은 사랑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조위원장 정승주 씨는 "우리 주변에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관심과 도움없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어 이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조합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현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갖춘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1995년 5월에 용탄동 산업단지에 충주공장을 준공했다. 이 기업은 현재 임직원이 380여명이 고품질의 자동차 휠을 생산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1일 자매결연지인 충주시 금가면을 찾아 농촌일손을 도우며 우정을 다졌다.신수동 주민자치위원 20명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문곡마을 내 2천500평의 콩밭에서 콩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금가면과 신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10월 서울 마포구에서 주관하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 참여해 금가면의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해 왔다.지난달 18일에도 금가면 이성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명이 충주사과, 충주밤, 고래실쌀, 고춧가루, 고구마 등 친환경 농특산품을 판매해 3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신수동 박영률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인 금가면에서 직접 콩 수확을 해보니 농산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매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금가면 이성균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신수동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수동과 금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꾸준한 교류와 소통행사를 추진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
충주시 용산동 11통 지역 노인들의 새 보금자리인 남산경로당이 준공됐다.11일 오전 열린 남산경로당 준공식에는 마을 주민과 기관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남산노인회장 인사말, 이종배 충주시장 등 내빈 축하말씀,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충주시 금봉1길 20-5번지(11통)에 건축된 남산경로당은 대지면적 187㎡에 건물 연면적 94.95㎡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물이다. 충주시 보조와 노인회 자부담을 합쳐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 착공한 경로당은 방과 주방, 거실 2개, 화장실 2개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날 최종락 노인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산뜻하고 쾌적한 현대식 건물로 새로이 경로당이 마련돼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 대표음식 중 하나로 선정된 민물고기 음식 평가회가 11일 오후 5시 양지말 샘터가든에서 열렸다.이날 평가회는 충주시와 충주댐 인근 업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보양어죽과 향어백숙 등 6종의 민물고기 요리들이 선보여졌다.충주는 남한강과 달천을 사이에 두고 있어 쏘가리, 꺽지, 붕어, 송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민물고기 요리들이 많이 전수돼 왔다.시는 탕과 찌개 등의 보편화된 음식은 현대인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으로 민물고기음식 특화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업소 보급을 위한 교육도 업체들을 대상으로 2회 실시했다.이날 평가회에는 민물고기를 보양식과 결합한 보양어죽을 비롯해 젊은 층과 어린이를 위한 송어가스와 치즈도리뱅뱅이, 노약자를 위한 최고의 보양식인 향어백숙과 술안주로 일품인 메기고추장구이 등이 선보였다.기존의 송어와 향어회, 매운탕, 메기와 붕어찜 등도 거부감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맛의 재해석을 통해 차별화가 시도됐다.보양어죽과 업소별 개발음식 등은 오는 11월 말부터 해당 음식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11월 중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충주 민물고기 요리의 우수성과 맛을
충주시립도서관이 충주 영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 확대를 위해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아기손수건, 홍보리플렛, 가방, 안내책자로 구성됐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충주시 소재이거나 타시군에서 전입한 24개월 이하 영유아들에게 배부된다.현재 시립도서관은 원거리 영유아들을 위해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책꾸러미를 배포해 출생 신고시 해당 주민센터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자원활동가들이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 내 아파트단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추진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북스타트 행사를 추가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아기들이 책꾸러미를 수령하고,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져 책을 통해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한국이삭문학회가 오는 30일까지 '기업을 찾아가는 시화전'을 갖는다.이번 시화전은 1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내 ㈜전성에서 회원들과 기업체 직원 20여명의 작품을 선보인다.문학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을 위해 기업현장에서 기업과 지역문화예술을 공유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개최했다.한국이삭문학회 임남규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기업체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여 기업발전을 도모하게 하고, 근로환경을 향상시켜 우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이삭문학회는 충주 내 문학작가들의 모임으로 1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시회와 백일장, 다양한 문학활동을 통해 문학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10일 별자리를 직접 눈으로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가을밤 별자리 관찰 행사는 계절별로 달라지는 별자리 관측과 함께 옛날 사람들의 별의별 이야기, 광활한 의주의 가상체험, 어려운 천문학 쉽게 배우기 등이 진행됐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30명과 가족 20명 등 50명은 밤하늘에 아름다운 꿈과 미래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참여 가족들은 이날 저녁시간에 동량면의 '풍경이 아름다운 집'에서 무료로 제공한 야외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한편, 지난 2008년 4월 가금면 하구암리 9천917㎡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개관한 충주고구려 천문과학관은 관측실(주, 보조)과 천체투영실, 전시실,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작은영화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한 독립 영화들이 상영된다.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다큐멘터리작품 7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첫째 날인 오는 12일은 다큐멘터리 '잔인한 나의 홈'(감독 아오리)을 시작으로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이어 '그리고 싶은 것'(감독 권효)이 상영된다.이어 오는 13일은 다큐멘터리 '나비와 바다'(감독 박배일), '코피노 소년 킹리'(감독 오규익), '밤'(감독 김영수)이 시민을 기다린다. 14일엔 '노 임팩트 맨'(감독 로라 가버트, 저스트 쉐인)과 '0.23uSV-후쿠시마의 미래'(감독 이홍기)를 끝으로 폐막한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열린 충주작은영화제는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를 주관한 충주작은영화제추진위원회는 충주에서 영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꿈꾸는 교사와 일반인들로 구성된 영화를 사랑하는 모임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 출신 방송인 조영구(46)씨가 충주 홍보대사와 충주시 자원봉사센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충주시와 충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3 충주시자원봉사자대회 행사에서 조영구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홍보대사에 위촉된 조영구씨는 "고향 충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주시와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열심히 충주를 알려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연중 주요 행사에 조영구씨를 초청해 충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활용해 충주를 대내외에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만큼 앞으로 충주의 문화와 관광, 스포츠 등 전반적인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SBS 전문MC 공채1기로 방송에 데뷔한 조영구씨는 충주에서 초·중·고를 다녔다. 그는 현재 연예전문 MC와 그룹 '쓰리쓰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