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육군종합행정학교와 지방산업단지, 협동화단지, 물류유통단지 조성에 매진할 것입니다.” 정구복 영동군수는 신년인터뷰에서 “2007년은 꿈과 희망이 있는 영동의 미래를 구체화하고 설계한 한해였다면, 2008년 올해는 창의적인 사고와 창조적 경영으로 힘찬 도약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새해포부를 밝혔다. 영동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개정(2006년 12월)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IKP) 6층에 기업유치 홍보와 정보수집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사무소(99㎡)를 개설(2007년 1월)하고 출향인사와 지역기관·단체 등 68명으로 영동군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2007년 4월)해 운영하는 등 취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온 정 군수는 기업유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무엇보다 민선4기 최우선 과제인 활기찬 지역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육군종합행정학교(109만6천186㎡) 이전공사 착공과 지방산업단지(99만5천120㎡)와 물류유통단지 조성(33만㎡), 중소기업협동화단지(140만4천481㎡) 착공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가능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기업유치를
영동군은 영동읍 용두공원 팔각정에서 영동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2008년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무자년 새해를 맞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 정구복 영동군수를 비롯, 유관기관단체와 주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망기원 촛불 밝히기, 새해를 여는 북 울림, 기원문낭독, 신년인사, 소망풍선 날리기(1천개) 등이 이뤄진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소망을 기원하는 촛불을 밝혀 한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정구복 영동군수와 박세복 영동군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들이 새해를 여는 우렁찬 북울림으로 해맞이 순간을 알린다. 이어 영동경찰서 김현수 경사의 섹스폰 연주에 맞춰 늘푸른합창단이 부르는 ‘희망의 나라로’가 새해 아침공기를 가르며 울려 퍼지고, 정원용 문화원장이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바라는 기원문을 낭독해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 정구복 군수는 신년인사에서 부지런한 쥐띠 해에 떠오르는 첫해를 바라보며 한 마음, 한 뜻으로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가업이 날로 번창하기를 기원한다. 또 지난해까지 튼튼하게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학)가 처음 시도해 지난 1년간 운영해온 영동포도클러스터대학이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도클러스터대학은 21세기 영동포도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이라는 목표아래 전문기술과 유통교육을 통합해 운영돼 왔다. 당초 30명으로 계획했던 포도클러스터대학은 신청 폭주로 50명으로 정원을 늘려 지난 1년간 60시간에 걸쳐 전공과 교양과목에 대한 강의와 실습시간으로 이루어져 교육수요에 맞춘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됐으며, 한명의 낙오자 없이 졸업했다. 농기센터는 이러한 주민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2개 농업인대학에 4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품목별로 1월말까지 교육개설 희망과목을 공모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했던 선윤자(여·51·황간면 노근리)씨는 “일이 바빠도 포도대학이 있는 날은 하루 종일 콧노래가 나온다. 시간이 없어 배울 수 없다는 건 핑계일 뿐, 배운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다. 농민들에게 더 많은 교육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기자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사랑의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영동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수일)는 관내 불우학생 6명에게 각 10만원씩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1회씩 청소년선도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또 영동인삼목욕탕(대표 황은산·46·영동읍 계산리)은 구교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35만원 상당의 목욕탕사용권 100매를 무료로 증정해 동절기를 맞은 이웃사랑 나누기에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영동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래·허영님)가 9년째 국수를 팔아 남은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갖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28일 추풍령농협 회의실에서 300여명의 면민들에게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국수와 부침개, 떡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과 성금 350만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나선다. 지난 1999년부터 열리고 있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에는 해마다 200~400명의 면내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찾아와 국수 값 3천원과 성금을 내고 있다. 올해까지 모아진 금액은 2천342만원으로 협의회는 이 수익금과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협의회는 이 돈으로 99~2002년까지 면내 어려운 이웃 13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담가 나눠주거나 쌀, 떡, 식용유 등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2003년에는 1천200만원에 달하는 교통사고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김경래(25· 추풍령 지봉리)씨에게 382만9천원을 전달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기를 돕기도 했다. 2004년에는 사랑의 국수 판매수익금 208만원을 불우이웃 30가정에 쌀을 나눠주고 15개 경로당에 국수와 라면
2007 정해년을 하루 남겨둔 가운데 영동군이 지난 1년 동안 군정운영에 매진 한 결과 역대 최고의 수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동포도클러스터육성사업이 전국 최우수에 선정돼 9억7천500만원을 받는 등 36개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와 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87억6천200만원의 상사업비와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단위로는 영동포도 공동브랜드 메이빌이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에 올랐으며, 제6회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와 전자계약 이용률 평가, 하수처리장 운영관리 실태평가, 자연재난 사전대비 합동점검 평가에서 전국 우수에 선정됐다. 또 전통주 품평회에서 샤토마니와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콘테스트에서 영동읍 주곡리가 전국 금상을 차지했고 제2기 신활력사업과 민관협력 선도지역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욱이 난계국악축제가 예술성과 관광상품성을 인정받아 전국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 단위 평가에서는 민원행정추진상황과 산림행정, 숲가꾸기, 산림병해충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고, 산림방지와 정보화 종합평가, 도유재산관리처분, 지방행정혁신, 재난관리, 재정시책, 자원봉사, 지방도로 정비업무, 산불방지 평
영동군에서는 농림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협동조직 등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2009년도 농림사업예산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신청사업분야는 식량작물분야, 원예축산분야, 농촌개발분야, 임업 및 산촌구조개선분야 등 110개 사업(자율사업 44종, 공공사업 66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홈페이지(www.yd21.go.kr) ‘2009년도 농림사업예산신청 공고’나 ‘2008년도 농림사업시행지침서’를 참조하면 된다. / 영동
영동군의회(의장 박세복)가 지난 26일 제163회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90일간의 2007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군의회는 한해 동안 정례회와 임시회등 8회 90일의 회의를 통해 121건의 안건처리 및 24건에 대한 집행부 군정질문·답변을 실시하는 등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궁금증을 해소시켰다.또한 일선주민생활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해결에도 귀를 기울여 현재까지 10건의 주민 진정서 및 건의서 등 민원사항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집행기관에 대한 감사를 통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자치행정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지난11월 29~12월 5일까지 7일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116개 사무 349건에 대해 예산의 효율적 배분 및 집행여부를 중점적으로 감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시정 22건, 개선 55건 등 77건의 문제점을 짚어내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또 의원사무실 연중개방으로 주민 누구나 의회를 방문해 민원을 상담토록 했으며,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록 등 의회운영 전반에 대한 공개로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래·허영님)가 9년째 국수를 팔아 남은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갖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이들은 28일 추풍령농협 회의실에서 300여명의 면민들에게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국수와 부침개, 떡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과 성금 350만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나선다.지난 1999년부터 열리고 있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에는 해마다 200~400명의 면내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찾아와 국수 값 3천원과 성금을 내고 있다.올해까지 모아진 금액은 2천342만원으로 협의회는 이 수익금과 성금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협의회는 이 돈으로 1999~2002년까지 면내 어려운 이웃 13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담가 나눠주거나 쌀, 떡, 식용유 등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지난 2003년에는 1천200만원에 달하는 교통사고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김경래(25· 추풍령 지봉리)씨에게 382만9천원을 전달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기를 돕기도 했다.또 2004년에는 사랑의 국수 판매수익금 208만원을 불우이웃 30가정에 쌀을 나눠주고 15개 경로당에 국수와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지역축제가 무려 1천여개에 달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난계국악축제는 2년 연속 전국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40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대한민국의 전통 음악인 국악을 코드로 하는 난계국악축제가 영동군민과 타 지역 사람들에게 ‘가볼만한 축제’로 ‘탄탄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선 어느 누구도 선뜻 ‘그렇다’라는 대답을 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이다.난계국악축제가 지역주민이 함께 느끼고 참여하는 축제, 지역문화를 표출하고 세계화가 가능한 축제,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 위주의 축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상품이 가능한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축제운영 조직의 전문화와 전문 인력의 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지역 내에서는 난계국악축제가 40년의 전통을 갖고 있지만 1~2년 안에 담당 공무원이 교체돼 업무의 연속성이 끊어지고 2~3개월의 짧은 준비기간으로 인해 다양한 아이템을 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지 못하고 있어 난계국악축제가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다는 지적을 해왔다.이런 상황속에 지난 27일 개최된 ‘영동군 지역축제 활성
[충북일보] 날씨가 더워질수록 주목받는 음식들이 있다. 가볍게 먹어 잠시 더위를 잊게 하는 차가운 메뉴가 있다면 오히려 뜨겁게 먹어서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는 보양식도 있다.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민물장어도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중 하나다. 백마강참숯민물장어 청주점의 김일수 대표가 장어와 연이 닿은 것은 17년 전쯤이다. 대전에서 일할 때 만난 직장 동료의 영향이다. 수년 간 함께 일하다 직장을 그만둔 동료는 집안에서 운영하는 양만장에서 가져온 민물장어 직판장으로 소금구이 전문점을 시작했다. 민물장어는 양념구이로 주로 먹던 터라 소금구이는 대중에게 낯선 메뉴였다. 작은아버지가 오랜 경력 항생제 없이 키운 민물장어에 대한 자부심이 기반이라고 했다. 익숙하지 않은 메뉴를 시작할 무렵 손님보다 직원이 많던 때도 있었지만 그 기간은 오래 가지 않았다. 신선한 장어를 초벌구이 없이 소금만 조금 뿌려 참숯에 구워 먹어본 이들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진짜 장어의 육질과 풍미에 눈을 떴다. 일수 씨는 10여 년간 그 곳에서 함께 일하며 장어를 익혔다. 메뉴에 대한 확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