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매곡면 모 부대에 추진되고 있는 ‘탄약재활용시설’과 관련해 매곡면 탄약재활용시설추진위가 미국내 관련시설 견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산사용과 관련해 영동군과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 부대 A부대장이 대법원장에게 이 시설과 관련한 심리를 조속히 마무리 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 고폭탄 반대 대책위(위원장 박홍열)가 크게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관련기사 1월7일자 10면) 현재 이 시설과 관련해 매곡면 탄약재활용시설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영동군은 추진위가 진행하고 있는 미국내 시설 견학을 위한 1억5천만원의 예산사용에 대한 이견으로 마찰을 빚고 있으며 영동군과 고폭탄처리시설 반대 대책위는 이 시설 허가와 관련한 행정소송으로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미묘한 시기에 지난 9일 이 부대 A부대장은 탄원서를 통해 군수가 교체된 후 반대측의 요구로 매곡면 지역발전기금 50억원이 미 집행되어 주민들의 복지사업이 지연되고 있고 3월내 견학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국내 시설 견학도 대법원의 판결 없이 진행되는 것은 무리라는 영동군의 입장을 지적하며 극소수의 주동자에 의해 주민전체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은 너무나 지루한 소모전이고 소
황간 월류 라이온스클럽(회장 서영수) 회원과 부인 15명은 지난 30일 황간면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인 독거노인 35명을 대상으로 경북 문경 온천 관광여행(예산 120만원)을 다녀왔다. 이들은 문경온천에서 목욕봉사를 마친 후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석탄박물관을 견학 했다. 한편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영동출장소 직원들은 지난 30일 설명절을 맞아 장애 저소득가구인 전우섭(영동읍 계산리)씨 가정을 방문해 라면·휴지·쌀(20kg 1포대)등 6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현금 5만원을 전달했다. 영동 / 정서영 기자
쓰레기 불법투기를 바로 잡기위해 시행되고 있는 ‘신고 포상금 제도’가 환경보호라는 본 취지는 실종된 체 현금지급· 현물지급 등 포상금 지급 방법에 대한 논란으로 얼룩지고 있어 이 제도에 대한 본질적인 개선이 제기되고 있다.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포상금제도는 2001년부터 쓰레기 불법 신고에 대해 주민신고 체계를 통한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 초기 일명 ‘쓰파라치(전문신고꾼)’들이 지자체에 반영된 예산을 1~3월 내에 모두 바닥을 내는 등 폐해가 일어나자 영동군은 이런 폐해를 막기 위해 해당 예산을 줄이고 포상금 지급방법도 현물지급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현물을 지급하기 전 2006년에는 전문 신고꾼에 의한 불법쓰레기투기 신고가 41건이 접수되어 4월 이전 100만원의 예산을 바닥냈지만 신고포상금을 현물로 지급한 2007년에는 전문 신고꾼에 의한 신고가 14건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보기도 했으나 포상금 수혜자는 100% 전문 신고꾼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최근 영동군청 환경위생과 폐기물 담당자는 ‘불법쓰레기투기 포상금 지급 방법에 대한 감사 청구’를 받는 등 곤혹을 치렀다. 포상금이 현금으로 지급되던 때에는
영동농산물 품질관리원(출장소장 유영우)은 설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농관원은 이 기간동안 특별사법경찰 2명 등 2개 단속반과 명예감시원 80명을 동원해 영동군 관내 업체별로 대대적인 지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또 DNA 분석 등 과학적 식별방법을 총동원해 위반자를 색출하고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일벌백계로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생산자·소비자 단체 명예 감시원을 동원해 원산지표시 사전 홍보 캠페인도 적극 실시하는 등 부정유통근절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사회적 감시기능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산물을 판매할 때는 원산지를 표시하고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해 의심이 나면 전국 어디서나 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한 농촌진흥청 폐지 발표에 대해 영동군 농업인단체 및 품목별 조직체 회장단과 영동군의회가 반발하며 합동으로 농촌진흥청 폐지 철회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24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발표했다.이들은 "한국 농업과 농촌의 버팀목이자 시장개방시대에 국제경쟁력 강화의 견인차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폐지를 반대하며 산하 도 농업기술원, 군 농업기술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농촌진흥청 폐지를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1차 산업인 농업을 지탱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이 폐지되거나 약화될 경우 농업기술의 연구, 기술보급의 기능이 없어져 1차 산업은 경쟁력을 잃게 되고, 1차 산업이 무너지면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워질 것은 뻔한 이치이다.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 연구와 기술보급 기능을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떠넘길 경우 일선 농촌지도조직과의 연계가 약화되어 연구 성과의 효율적 보급이 이뤄질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농업기술연구를 국가조직이 아닌 출연연구기관이 맡을 경우 기초 영농분야에 대한 농민들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부응할 수 없고 경제논리에 따라 소수 특정분야에 연구가 치중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고 말했다.
타 지역사람들이 ‘영동’하면 ‘충북 영동’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강원도 영동’이나 ‘서울 영동’등으로 알고 있는 것이 현재 영동의 대외 인지도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영동군은‘충북 영동’의 대외 인지도 향상을 통해 ‘잠재적인 영동 농산물의 고객’을 만들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는 목표의식을 갖고 ‘제1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빙벽등반대회’지나 19~20일에 영동군 송천산악레포츠장에서 개최했다. 결과는 전국에서 빙벽등반 동호인과 관람객 1만5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했고 이 결과에 영동군은 상당히 고무되어 있다.군은 송천산악레포츠장을 설치하기 위해서 7억1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역동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 추진 당시 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면서 무료로 이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 영동군에 도움이 되겠느냐는 우려와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되었었다.그러나 영동포도클러스터사업단이 영동포도산업을 포도체험 농촌문화관광사업으로 키워 나가기위해 숙박 및 휴양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와인트레인과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것도 자신이 구입하는 상품을 생산하는 지역을 다녀간 고객들이 상품에 대한 신뢰도와 충성도가 높다는
영동군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생활 조기적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이 타국 멀리서 온 이민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부터 여성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여성희망일터사업을 비롯한 4개 사업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여성결혼 이민자들이 한국문화에 적응하고 예절교육을 추진해 배움의 자리뿐만 아니라 이민자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며 향수를 달래는 등 만남의 자리로도 인기를 모았다.또 결혼이민자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난계국악기체험관 등 방문으로 국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고 컴퓨터반 16명, 에어로빅 3명 등 여성문화강좌도 실시했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순회보조교사 2명을 채용해 원어민 교사로 활용,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켰다.또 한국문화학습의 일환으로 44명에게 요리하는 방법, 기본적인 한글교육, 문화교류 등의 학습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군은 30가구를 대상으로 농촌지역을 직접 방문해 한국의 예절과 문화, 한국어 등 방문교육도우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이주 여성이 한국에 조기에 정착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군은 올해에도 행복한 가정정착지원을 위한 건강검진사업을 비롯한 문화사업, 여성문화강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연초 영동읍 관내 경로당 43개소에 라면 200박스를 전달한 사람들이 있어 주위의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전상현(56·이수환경 대표)씨와 박현악(57·대한천리교 영동교회)씨로 지난 21일 42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전달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영동 / 정서영기자
제1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빙벽 등반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영동군이 ‘송천산악레포츠장’을 보완해 세계적인 빙벽대회를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 최대의 인공빙벽을 갖춘 영동군 송천산악레포츠장에서 지난 19~20일 개최된‘제1회 충청북도지사 배 전국빙벽등반대회’에는 전국의 빙벽등반 동호인과 관광객 1만5천명이 참가해 전국에 ‘충북 영동’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의 무한한 가능성을 맛본 영동군은 송천산악레포츠장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전국대회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빙벽대회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또 웰빙시대에 걸맞게 산악자전거, 마라톤, 래프팅대회를 준비하고 개최할 수 있도록 전담팀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세계적인 빙벽대회로의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먼저 영어권의 미국, 호주, 유럽 등의 빙벽등반 관련 10개 홈페이지에 영동군 송천산악레포츠장 위치, 시설현황 등을 게재했고, 앞으로 영동 빙벽등반대회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자료와 개최요강 등을 게재해 외국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영동 / 정서영기자
제1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빙벽등반대회가 지난 19~20일 전국 최대 인공빙벽장인 영동군 용산면 율리 송천산악레포츠장에서 개최됐다.전국 스포츠 클라이밍 동호인과 관람객 5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등반경기규정과 대회 자체규정을 적용해 온 사이트 방식으로 남녀 일반부와 장년부, 개인전 및 단체전(3명, 남녀혼성)으로 나눠 난이도에 따라 진행됐다. 개인전 155명, 단체전 38개조 11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는 최미숙(여·45·오투월드·서울)씨가 여자 장년부 우승을, 신순일(53·서울시청·서울)씨가 남자 장년부 우승, 진미경(여·34·대구·대구챌린져클라이밍)씨가 여자 일반부 우승, 최원일(43·인천·인천클라이밍센터)씨가, 남자 일반부 우승, 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60~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과 함께 온 가족들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도 돋보인다. 군에서 조성한 1시간 거리의 등산로 산책과 썰매장, 뗏목을 타며 아이들과 함께 부모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해 기다림의 지루함을 잊게 했다.또 뗏목 사용후에는 모터보트를 이용해 상류로 옮겨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