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청(교육장 정구석)은 18일 영동군 영어교사 연수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 교사 31명과 영동군청의 방과후 교육활동 담당자 등 34명이 선진 외국어 교육원을 견학한다. 이번 영어교사 연수는 영동관내 초·중학교에 영어 체험장을 조성, 원어민과 함께하는 효율적인 영어수업을 위해 충남외국어 교육원, 당진 외국어 센터 그리고 학교에 영어체험학습장을 구축한 석문초등학교를 견학해 영어체험학습장 시설과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교육청 관계자는 “영동교육청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영동군청이 지원한 원어민 5명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영동군 영어교사 연수를 통해 영어체험 학습장의 시설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계획수립과 학교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정서영기자
영동군과 영동대학교간에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영동군 공무원의 영동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위탁교육과정을 마친 7명의 영동군청 소속 공무원이 14일 영동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신해균 추풍령면장(53), 성영근 용화면장 성영근(49), 김기열 의회사무과 의사계장(48), 박준서 도시개발과 늘머니개발계장(42)이 행정학 석사를, 김은예 주민생활지원과 생활보장계장(여·50), 정현순 영동군 보건소 진료계장(여·51)이 사회복지학 석사,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지도사 송홍주(여·43)씨가 식품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06년에 입학해 2년간의 주경야독 끝에 석사 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영동군에서는 관학협력을 강화하고 지방화시대에 발맞추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영동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는 공무원에게 등록금의 70%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05년 4명, 2006년 4명, 2007년 2명으로 지난해까지 10명의 공무원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영동 / 정서영 기자
영동군이 도시지역 내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고 원활한 도심 교통 흐름을 위해 41억5천만원을 투입해 장기 미집행 군계획도로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영동읍 설계, 매천, 동정리 지역과 용산면 구촌리 등 7개소 주요 시가지에 대해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군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영동읍 설계지구는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공아파트 앞에서 사원아파트 입구까지 410m를 관통시켜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영동읍 매천리 법원 옆 도로에도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0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방침이다. 또한 동정지구 지역에도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마실 세림아파트에서 정구장까지 232m의 도로를 새롭게 관통하고 용산면 구촌지구에도 5억원을 들여 90m의 도로를 개설해 원활한 교통소통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황간면 마산리·신흥리, 추풍령면 추풍령리 지역에 17억5천만원을 들여 보상 및 도로를 개설해 주민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군은 오는 3월까지 현지조사 측량과 설계과정을 거쳐 6월까지 편입토지 분할 및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7월중 공사를 착공해 연말까지 도로개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지역은
영동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감동 행정 구현 및 신뢰받는 행정체제를 구축하기 위한‘2008년 군민에게 감동 주는 행정서비스헌장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내용을 보면 서비스이행기준과 연계한 성과관리, 서비스헌장의 내실 있는 운영, 고객참여를 통한 서비스헌장의 실천력 제고 등이 주요 골자이다. 이에 따라 군은 행정수요 증가와 서비스 영역확대에 따른 고객욕구와 부서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고객의견 수렴을 거쳐 행정서비스헌장 이행기준을 4월중에 개정하고,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고객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조기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서비스헌장 조기정착과 실천의식 제고를 위한 군수 특강 등 수시 직원교육과 서비스헌장 실천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행정서비스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에게 행정서비스헌장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 전단지 제작과 관내 시내버스를 이용한 홍보, 영동군 홈페이지 사이버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한편, 군은 행정서비스헌장 실천 우수 자치단체 및 민간기업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고객만족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군민과 약속한 서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희권)는 개방화시대 최고 농업인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2008년 영동군농업인대학’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농업인 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특화작목의 경쟁력 향상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올해 운영될 학과는 포도, 사과, 친환경농업, 인삼, e-비즈니스 5개과로 학과 당 각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대학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정별 신입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영동군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며 입학원서 1매,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초본 및 농지원부 각 1부, 기타 영농관련 자격증 등을 갖추어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학신청은 1인 1학과만 가능하며 부부가 신청할 경우 한사람만 인정된다. 또한 제출된 서류를 근거로 영농기반과 수학능력, 가산점 등을 적용한 서류심사 등 입학사정과 대학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9일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각 학과당 교육과정은 해당분야 전문가가 실시하는 이론 강의는 물론 토론과 실습 및 국내 현장교육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 편성해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을 적절히 조합시킨 체계적인
영동군 양산면사무소(면장 임운경)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2~13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신년인사를 드리는 주민 감성행정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신년인사에는 양산면 기관단체장과 군의원 등 10여명이 관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인사와 함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 5만 지키기 운동에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노인들에 의해 자주 발생하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인접 지역에서의 논·밭두렁과 농업 부산물을 소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임운경 양산면장은“경로당 순회방문시 건의된 내용들은 적극 해결하고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들어주고 해결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동
영동경찰서는 13일 변심한 뒤 자신을 냉대한다며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조건조물방화)로 차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20분께 영동군 영동읍 J모(여·39)씨 집에 침입한 뒤 라이터로 불을 질러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차씨는 J씨에게 옷을 사주고 많은 돈을 줬으나 자신을 냉대하고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영동/정서영 기자
정구복 영동군수는 추풍령지역의 녹슨물 공급문제는 “과거 정책의 후진적 추진의 모순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잘못된 공사가 차후 군정운영과 주민들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2일 일과를 마친 영동군청 토목직 공무원들은 영동군청 상황실에 모여 ‘추풍령지역 녹슨 관로 해결방안’은 논의했다. 이 회의를 주재한 정구복 영동군수는 “이번 토론회가 추풍령지역 상수도 공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원인 분석을 통해 추후 모든 토목공사 시행시 공사감독을 철저히 해 추후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함이 최우선적으로 공직자들이 생각해야 하는 문제임을 각인시키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정 군수는 “영동군청 산하 전 공직자들은 서로 연찬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등을 전수하고 작은 잘못 하나가 결국 주민들에게 불이익을 제공하고 예산을 낭비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며 자신의 업무를 장악하는 능력을 키워야한다”고 지적했다.정 군수는 “추풍령 관로는 배수지도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급수관이 먼저 시공되고 급수관도 최초 도복장 강관으로 설계되지 않았는
영동군은 녹슨 물이 수년째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풍령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발전 토론회’를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정구복 영동군수가 직접 주재한 이번 토론회는 영동군 각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토목직 49명이 참석해 녹물발생원인에 대한 분석과 배관교체 방법에 대한 논의해 덕타일 주철관으로 배관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추풍령지역 상수도는 궁촌정수장(상촌면 궁촌리)에서 급수되고 있으며 이 곳에서 추풍령까지 25.3km의 관로(도복장 강관)가 연결되어 있으며 추풍령지역 445가구 1천25명이 사용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추풍령지역 급수관에서 녹물이 발생하고 있는 원인은 도복장 강관 시공으로 인해 관로가 낡고 노후화됨에 따라 철의 용출되고 있으며 연장이 25.3km으로 길고 수용가가 적어 관로에 물이 정체되어 녹물이 발생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3km중 현재 배관교체가 되어 있지 않은 6.6km의 배관을 덕타일 주철관으로 교체하고 황간면 신탄리에 배수지를 조성하며 일부 녹물 발생여지가 있는 황간관로도 교체하기로 했다. 정구복 영동군수는 “
6년전부터 입학식에서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는 추풍령중학교가 올해 처음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입학식에서 구학림교장(왼쪽)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모습.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은 영동군 추풍령중학교(교장 구학림)가 오는 15일에 열리는 제60회 졸업식에서 졸업생 21명 전원에게 장학금(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학생들의 면학의욕과 애교심을 높이고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데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졸업생 장학금 지급은 추풍령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주)행복 추풍령(대표 김선곤)에서 후원했다. 추풍령중은 6년 전부터 지역 유지 및 동창회, 독지가 등이 기탁한 기금(900만원)으로 입학식에서 전교생(65명 정도)에게 장학금(1인당 10~50만원)을 지급하는 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추풍령중은 졸업식에 앞서 14일 졸업생들은 20년 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자신들의 글과 개인 노트, 사진, 과제물 등을 타임캡슐에 담아 묻는 행사를 갖고,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문집 ‘즐거운 추억 운수봉의 메아리(제6집)’도 졸업생 및 재학생에게 전달한다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