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가 여자 검도 선수단을 창단했다. 충북체육회 실업팀 창단은 2014년 남자 롤러 선수단, 2022년 남자 스쿼시 선수단 창단에 이어 3번째 실업 선수단 창단이다. 충북체육회는 22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서평석 충북검도협회장, 오세억 충북검도회 명예회장, 남윤희 충북도청 체육진흥과장, 김용인 충북교육청 체육 건강 안전과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와 검도팀 창단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소개, 임용장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선수 발굴 및 우수선수 타 시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여자 검도 선수단 창단은 충북체육회장 민선 2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지난 7월 충북도의 예산 지원을 확정받아 지도자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해 창단했다. 이번 충북체육회 여자 검도 선수단 창단으로 충북에는 청주시청 남자검도팀과 함께 남·여 동반 실업팀이 만들어지게 됐다. 창단 초대 감독에는 민병주(51) 감독이 선임됐다. 민 감독은 모교인 청주농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고 충북체육회 전임지도자로 충북대를 이끌며 2024년 열린 105회 전
[충북일보] ㈜스마일테크(대표이사 김종흠)가 지역 문화 발전을 염원하며 청주문화나눔에 3천만 원을 쾌척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2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2층 직지실에서 ㈜스마일테크와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식에서 김 대표는 청주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발전 및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써달라며 청주문화나눔 연 1천만원씩 3년간 총 3천만 원 기탁을 약정했다. 청주문화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뿌리산업을 견고하게 지켜온 ㈜스마일테크가 청주시민과 청주의 문화예술계 전체를 미소 짓게 만드는 일에 함께 해주어 고맙고 또 든든하다"며 "제조업과 문화, 모든 분야의 뿌리를 더 깊고 튼튼하게 내리는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친환경 건축자재부터 다양한 기술개발까지, 기업을 운영하며 지켜온 신념은 '안전'과 고객의 '미소'였다"며 "그 가치와 신념을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 모두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뿌듯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청원구 내수읍에 본사를 둔 ㈜스마일테크는 지난 2007년 설립이후 스마트 내진 외장패널을 비롯해 아연도강판 패널, 칼라강판 등 건축용 금속 내·외장재 제조업에 주력해온 청주의 건실한
[충북일보]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2일 사단법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광연은 이날 2025년 1차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 신임회장을 추대 선출했다. 이어 향후 운영 방안 및 정기총회 일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안건 논의를 추진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문화재단을 회원기관으로 하는 한광연은 2012년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2016년 정식 출범해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왔다. 김 신임 회장은 "전국 광역문화재단 간 교류 협력 강화와 소통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광역문화재단에 소속한 직원들의 교육연수 확대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재단 간 정책개발 및 교류사업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4월 열리는 '2025 청주독서대전'의 온라인 홍보를 함께할 SNS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SNS 홍보용 콘텐츠 제작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업로드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되며 위촉장, 활동 기념품, 소정의 원고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총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으로, 청주시 도서관과 독서대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과 나이, 성별에 제한은 없다.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지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dianayou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운영하는 청주독서대전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오창호수도서관·오창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의 주제는 시민공모로 선정된 '독서 산'책': 책 속을 걷다, 독서와 거닐다'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은 청주시 도서관 소식을 SNS을 통해 전하는 SNS 서포터즈 '청·하·리' 2기를 모집한다. 청하리는 '청주시 도서관 소식을 전하리'의 약자로, 지난 2024년 8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시민의 시선으로 청주시 도서관의 주요 시책, 행사, 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청주시 도서관 홍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청주시청 또는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2월 9일까지 이메일(0ssun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블로그 5명 △인스타그램 8명 △유튜브 3명 등 총 16명이다. 평소 SNS 활동 수준과 원고 작성 능력 등을 평가한 뒤 오는 2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3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청주시 도서관을 홍보하게 되며, 도서관은 서포터즈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 도서관 SNS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올해에도 도서관 SNS 서포터즈를 통해 시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도서관의 모습을 기대해달
[충북일보] 충북 전역의 하늘이 초미세먼지로 뿌옇게 덮여 차단용 마스크 착용, 장시간 외출 자제 등 호흡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오후 2시 기준 도내 전체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평균농도가 1㎥당 75㎍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지고 시간당 평균농도가 35㎍/㎥ 미만으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초미세먼지 경보로 전환된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분석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미세먼지(PM-10)는 △북부권(충주·제천·단양) 나쁨 △중부권(청주·증평·괴산·진천·음성) 나쁨 △남부권(보은·옥천·영동) 보통 수준을 보였다. 같은 시각 초미세먼지(PM-2.5)는 △북부권 나쁨 △중부권 매우 나쁨 △남부권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농도가 하루에 81~150㎍/㎥ 수준일 때 '나쁨', 151㎍/㎥ 이상일 때 '매우 나쁨'으로. 초미세먼지는 하루에 36~75㎍/㎥ 수준일 때 '나쁨', 76㎍/㎥ 이상일 때 '매우 나쁨'으로 분류한다. 이날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와 초
[충북일보] ㈜우리들기업(대표 이무석)이 설 명절을 앞둔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에 7천20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했다. ㈜우리들기업이 기탁한 사랑의 떡국떡은 청주시 9천 ㎏, 옥천군 2천 ㎏, 보은군 1천 ㎏ 등 총 1만2천 ㎏ 규모로 7천200만원 상당이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충북모금회를 통해 도내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설 명절은 우리 민족 고유의 큰 명절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매년 사랑의 떡국떡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우리들기업의 꾸준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사랑의 떡국떡이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우리들기업은 매년 설 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떡국떡 현물 지정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21일 청주시 영유아에게 선물할 올해의 '책 꾸러미' 도서 8권을 발표했다. 선정된 도서는 △1단계 도리도리(2025년 출생아 대상) '누가 숨었나?(수수 글 / 천개의바람)', '뽀뽀(나윤지 글 / 키위북스)' △2단계 아장아장(2023~2024년생 대상) '누구나 연주회(박현종 글 / 종이종 )', '오나, 안 오나?(김정선 글 / 산하)' △3단계 쑤욱쑤욱(2021~2022년생 대상) '얼음 땡(문명예 글 / 시공주니어)', '호호호호박(한연진 글 / 사계절)' △ 4단계 쭈욱쭈욱(2019~2020년생 대상) '100곰(나비야씨 글 / 비룡소)', '오늘 뭐 했니?(이서영 글 / 한림출판사)'다. 선정 도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민, 학계,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298권을 대상으로 3차례의 도서선정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사업의 일환인 '책 꾸러미 지원'은 부모와 아기가 그림책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아기가 태어나면 그림책을 선물하는 것이 골자다. 청주 아이러북(LoveBook)은 아이(영유아)+러브(Love)+북(Book)의 합성어로, 영아기 때부터 그림책을 접하면서 책에 대
[충북일보] 청주시체육회(회장 김진균)가 설립 41년만에 독자적인 CI를 갖게 됐다. 청주시체육회는 21일 청주아트홀에서 '청주시체육회 CI 선포식 및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 체육회의 첫 CI가 베일을 벗었다. '청'주와 '체'육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자음 'ㅊ(치읓)'을 기본 골조로 하는 CI는 지역성과 체육 활동의 연결을 상징한다. 사람의 형태로 시각화해 활동성과 생동감을 강조하면서 곡선 요소를 통해 부드러움과 역동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민간체육회장 취임 후 청주시체육회만의 CI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지난 1984년 설립 이후 41년 만에 독자적인 CI를 제작·발표했다. CI 선포식 이후 체육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청주시체육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청주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들과 단체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40명의 우수 꿈나무선수에게 5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첫 심볼 발표자리에서 "역동적이면서도 부드러운 CI는 청주시체육회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인간의 협력·경쟁·성장 등의 중요한
[충북일보] 청주미용학원·착한미용실(원장 송정옥)과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덕행)이 지난 20일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청주미용학원·착한미용실은 지난 2022년부터 청원구 저소득 노인의 위생관리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이 업체는 봉사활동의 범위를 저소득 청소년의 취업연계 교육 지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 이들은 설날을 앞둔 노인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도 진행했다. 송 원장은 "직원, 학원 졸업생과 함께하기에 나눔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나눔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