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18일 '충북청·충북소방본부 파견 협력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긴급신고 공동 대응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충북경찰청·충북소방본부에 상호 파견될 경찰·소방협력관 교육과 간담회 등이 실시됐다. 협력관 파견은 이달 중 시행 예정이다. 충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는 소방협력관 4명이,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는 경찰협력관 4명이 각각 파견돼 근무한다. 이들은 긴급신고 △모니터링 및 공동대응 현장 지원 △긴급신고 공동대응 개선 협의한 이행 △긴급신고 기관 간 협력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도내 경찰과 소방 공동대응 신고는 하루 평균 82.7건에 달한다"며 "이번 협력관 파견으로 상호 효율적인 대응이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과 소방 간 상호 협력관 파견을 통해 중요상황 발생 시 실시간 정보 공유로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춘분을 이틀 앞둔 18일 충북지역 전역에 폭설이 내려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에 발생한 교통 사고만 6건이다. 사고는 도내에서 눈이 가장 많이 쏟아진 충주시와 제천시, 음성군에 집중됐다. 이날 출근길 충주에서는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오전 8시 18분께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 충원대로 소태재 터널 출구 구간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로 인해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충주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강원구급대가 부상자 1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송된 환자는 경상을 입었고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부터 불과 2분 후인 오전 8시 20분께는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교차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제설차량이 주행 중이던 1t 화물차의 우측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B씨(50대)와 동승자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창동교차로에는 점멸 신호등이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운전 부주의 가능성을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최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반대 집회에서 극우 유튜버의 발언에 동조한 의혹을 받는 경찰관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 충북경찰청은 18일 청주흥덕경찰서 정보과 소속 A경감에 대해 정치적 중립 의무, 품위 유지 의무 등의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A경감은 지난 11일 충북대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현장에서 한 보수 성향의 유튜버와 탄핵 반대 지지 발언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경감의 발언은 해당 유튜버의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됐다. A경감은 "신속한 현장 정리를 위한 친밀감 형성 방식"이었다며 "유튜버를 돌려보내기 위해 그랬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가 최근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교재를 제작·배부했다. 기존 교재의 작은 글씨로 인해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글씨 크기를 키운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제작된 교재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생활 속 안전 수칙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그림을 활용해 시각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해 중요한 정보는 강조하고, 글씨 크기를 키워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신경썼다. 이번 교재는 각 시·군 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 ·행사 추진 시 무료로 배부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 소방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소방은 이와 함께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교육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체험형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충북도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며 "가독성을 높인 소방안전교육 교재 제작과 더불어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화재 취약계층 대상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겨가 충북체육 발전을 위해 매년 300만 원씩 3년간 총 900만 원후원한다. 충북체육회는 18일 주식회사 겨와 충북체육발전 기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변인현 주식회사 겨 이사는 "충북 엘리트 핸드볼 선수 출신인만큼 도내 체육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었다"며 "미흡한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충북체육 발전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식회사 겨는 우리밀을 원료로 한 옛날과자를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 2020년 옥천군 군북면에 제조공장을 설립했다.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이 5대 대한수련병원협회장으로 선출됐다. 18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최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제8차 대한수련병원협회 심포지엄·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김 원장은 충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진료지원부장, 의료혁신실장,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 대한소아과학회 수련교육이사, 대한소아신경학회 부회장, 대한뇌전증학회 상임운영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문위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전문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2024년 7월부터 충북대병원 16대 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최근 대한소아과학회 회장으로도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많은 변화를 이뤄내신 윤을식 회장님과 이사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현재 의정사태로 인한 전공의 부재 등 수련병원들이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을 정부와 협의해 해결하고, 전공의들이 더 나은 교육수련 환경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총경 목성수)는 18일 청원서모범운전자회 1분기 교통봉사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윤효상·정광채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 수상자들은 각종 행사 교통관리와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교통소통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감사장 전달식은 청원서모범운전자회 1분기 근무상황점검과 함께 진행됐다. 근무상황점검에서는 1분기 청원서 모범운전자회 신규회원증 발급과 더불어 월 4회 이상 교통보조근무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목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봉사를 하고 있는 청원서모범운전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모범운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원서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976년 4월 1일 창설한 경찰의 가장 대표적인 봉사활동 협력단체다. 현재 차영환 회장을 필두로 총 215명이 활동하고 있다. 동청주 세무서 사거리 등 출근시간 러시아워 교통안전안전지도, 주요행사 교통정리 등 청원서 관내 곳곳에서 교통경찰과 함께 불철주야 헌신 중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의대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수업 거부를 강요하는 사례가 이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경찰청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충북대학교 의대와 건국대학교 의대 학생들의 수업 거부·휴학 등 집단행동 강요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수사 대상은 특정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항은 수사 중이어서 정확한 답변을 주기 어렵다"며 "수사 의뢰를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충북대와 건국대 의대 일부 재학생이 2025학번 신입생들을 상대로 수업 거부와 휴학 등을 강요했다고 보고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계에 따르면 건국대 의대 본과 2학년과 3학년 학생 6명이 학교에 휴학계를 제출하지 않고 수업에 복귀하려고 하자 동급생들이 입장문을 내고 이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 입장문에는 "수업 복귀자를 더 이상 동료로 간주하지 않으며 이들과는 향후 모든 학문적 활동에 함께할 수 없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충북대의 경우 문제가 된 학생들이 단체행동 참여 의향을 묻는 실명투표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7일 개강 예정이던 충북대 의대 본과는 개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17일 영동봉사관에서 '봉사원 임원 리더 교육'을 개최했다. 봉사원 임원 리더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의 임원 등을 대상으로 임원의 역할, 회의 진행법, 각종 봉사회 운영 관련 서식 작성법을 교육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에는 영동군협의회 봉사원 임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6개 시군구협의회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4개 시군구협의회 봉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시군구협의회 임원 리더 교육 종료 시 400여 명의 봉사원 임원이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각종 재해 발생 시 구호활동, 구호물품 전달, 희망풍차 결연프로그램, 위기가정 긴급지원, 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충북도 내 인도주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암센터가 8년 연속으로 지역암센터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17일 충북대병원 암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7년부터 8년 연속이다. 이와 함께 암생존자의 건강관리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도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대상으로는 2023년 처음으로 평가 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김용준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충북지역암센터는 암 예방, 치료, 암 경험자 관리까지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암 환자를 위한 암 종류별 전문센터와 첨단 치료시설 및 입원실이 함께 운영되는 통합진료체계가 구축된 암병원이 건립된 만큼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암 관리사업을 개발하고, 중부권 암 치료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카이스트(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의 2027년 개교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학교 건립 사업비 확보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힘을 쏟는 한편 설계 용역의 빠른 시일 내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건축비 105억 원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정부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한정해 추경을 편성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도는 추후 추경이나 내년도 본예산에 세우는 방안을 놓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비 확보가 늦어질 경우 학교 설립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지방비를 먼저 투입해 사업을 시작한 뒤 향후 국비를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중앙투자심사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광역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면 지방재정법에 따라 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도는 올해 초 심사를 신청했으나 반려됐다. 기획재정부 요구로 학교 설립에 지방비를 부담하기로 했지만 행안부가 국립 학교는 국가가 세워야 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각 정당의 지지세 결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성향 시민단체가 지지를 선언하거나 관련 모임이 출범하며 외연 확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반면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 등의 움직임이 잠잠한 모습이다. 청주촛불행동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운동을 주도해 온 충북 진보성향 시민단체는 지난 9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 소속 20여 명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 1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우리는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 후보의 당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3 비상계엄 주동자는 파면됐고 공수처의 수사도 시작됐지만 대한민국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 후보처럼 준비되고 검증된 서민적, 민주주의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은 아무런 반성과 사죄도 없이 뻔뻔하게 대선 후보를 출마시켜 재집권까지 노리고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