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치과재료 및 기기 등 의료소재 전문 수출기업인 (주)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57·사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오석송 대표이사는 지난 1990년 메타바이오메드의 전신인 메타치재산업사를 설립, 불모지와도 같았던 치과산업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치과 재료 및 기기 등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현재, 세계 9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창립 초기부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세계시장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강한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 지난해 연 매출액 233억원을 달성했다. 수술이나 외상 봉합에 사용하는 흡수성 봉합원사 분야에서 선진국 회사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단일 품목만으로 136억원을 수출하고 있다.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배터리 착탈식 무선근관충전시스템을 개발·출시했으며, 인공뼈분야에서도 세계 최초로 실리콘이 첨가된 산호기반 합성골 대체재와 복합다공성치밀체 등을 개발했다. 또한, 치아 신경치료에 사용하는 치과근관충전재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배터리 착탈식 무선근관충전시스템 및 근관충전재는 2007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원익머트리얼즈(대표 이준열·사진)이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원익머트리얼즈는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서울 사옥 종합홍보관에서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원익머트리얼즈는 첫날 공모가 2만7천원을 훨씬 웃도는 4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등락을 거듭하다 3.8% 내린 3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공모가를 42.6% 넘는 성공적 데뷔다.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특수 가스전문 제조업체인 원익머트리얼즈는 매출처가 삼성전자(68.5%),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7.9%), 삼성LED(1.5%) 등으로 삼성그룹 비중이 77.9%로 높다. 한편 원익머트리얼즈는 오창 산업단지 내에서 코스닥 16번째 상장기업이 됐으며, 코스피 7개사까지 포함하면 23번째 상장회사로 등극했다.청주산업단지에는 코스피 시장에 22개사가 상장했으며, 코스닥 시장에 5개사가 상장한 상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KT&G(사장 민영진)가 지난 27일 신약개발 벤처기업인 (주)머젠스 지분 60% 취득을 완료하고 신약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02년 설립된 (주)머젠스는 당뇨, 비만 등 대사질환분야의 혁신적 신약개발에 집중해온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현재 임상시험 진행중인 대사질환치료제 후보물질(MB12066)을 비롯해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KT&G는 현금 투자와 함께 그 동안 내부에서 개발해 온 신약후보물질의 현물출자를 병행해 머젠스의 신주를 약 300억원에 인수했다. 이에 따라 머젠스는 충분한 개발자금과 유망 아이템을 모두 갖춘 KT&G 제약사업 부문의 핵심 자회사로 자리잡게 됐다.KT&G는 향후 머젠스를 통해 신약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본격 추진해 머젠스를 국내 최고수준의 신약개발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KT&G 관계자는 "(주)머젠스 인수를 계기로 제약사업의 신약개발 성과창출을 앞당김으로써, 국내외 담배 사업과 건강식품 사업, 화장품 사업과 함께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테크노파크 인턴십 과정이 대학생과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 차세대반도체센터는 충북 지역 반도체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과정을 운영한 결과 80% 이상이 반도체관련 회사에 취업했다고 28일 밝혔다.차세대반도체센터(센터장 윤병진)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9기에 걸쳐 60명의 인턴연수생을 배출했다. 대학교 4학년생으로 구성된 이들은 인턴십 과정을 통해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반도체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신뢰성평가, 성능평가, 불량분석장비 등을 직접 운용하며 실무를 체득했다. 뿐만 아니라 업계 선배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시스템반도체 전문회사인 어보브(Abov)사 박성근 총괄부장은 "차세대반도체센터는 중부권 최고의 기업 지원기관"이라며 "충북TP와 회사를 연결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인턴연수생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충북TP 인턴십 과정을 거쳐 LS파워세미텍에 입사한 박동희(32세)씨는 "4학년 2학기, 남들이 토익 등 스펙 쌓기에 열중할 때 충북TP 인턴십 과정을 신청해, 수십억원 하는 고가장비
예산세무서(서장 김태형)가 28일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한 신청사는 대지 1만1천932㎡, 연면적 2천937㎡, 지상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또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한 전자신고센터와 9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완비했다.1층에는 민원봉사실, 납세자보호실, 세원관리과, 2층에는 운영지원과, 서장실, 3층에는 전자신고센타 등이 각각 마련돼 있다.예산읍 주교리 예산세무서 구청사는 진입로가 비좁고 주차장이 협소한데다가 사무공간이 부족해 내방 민원인이 이용이 불편해 지역납세자들 모두 신축을 원했다.신청사는 민원실과 납세자보호실을 1층에 마련하여 민원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김태형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를 위해 노력해 준 예산·당진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청사 이전을 납세서비스 향상의 새로운 계기로 삼아 지역납세자 들께 더욱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예산세무서 신축청사 준공식에는 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 예산·당진지역 관내주요기관장을 비롯한 관내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홍귀석)는 지난 26일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마리아의 집과 아동센터 4곳 등 5개 시설을 방문, 무료 전기안전 점검 봉사활동 및 후원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홍귀석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했다.공사는 자체 자재를 투입해 노후된 전기설비의 차단기 및 형광등 교체 등 무료 전기안전 점검 및 개·보수 활동을 벌였다.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봉사활동 및 후원행사 등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으로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28일 우정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우정청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SNS(Social Network Service) 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우정사업본부 SNS홍보담당 김유미주무관이 뉴미디어시대에 직원들의 홍보마인드 함양과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해 '우정사업 SNS 운영방향과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SNS 가입 및 이용방법 등 실습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직원들의 SNS 활용능력을 높였다.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이번 SNS 이용자 교육을 통해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28일 오후 대전 오월드의 대형 타임캡슐 우체통에 모아진 엽서를 전국으로 발송했다. 또 120명의 엽서를 추첨해 행운의 선물도 발송했다.이 행사는 충청지방우정청이 대전광역시와 함께 추진하는 '엽서는 정을 싣고' 사업으로 대전 오월드에 설치된 타임캡슐 우체통에 비치된 관광엽서에 방문객들이 오월드에서 느낀 감동과 이야기를 정성스레 담아 연말에 가족, 친지, 친구에게 보내주고 있어 오월드의 색다른 체험코너로 각광받고 있다.21세기 꿈과 감성문화의 상징인 엽서는 대전을 추억할 수 있는 관광지로 각인시키고 대전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등 문화관광 마케팅의 매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대전 오월드를 비롯해 충남보령 대천해수욕장, 충북단양 온달관광지 등 3곳에 설치된 대형 타임캡슐 우체통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주는 등 엽서가 다양한 소통매체로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정문화 진흥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은 '올해의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김인석 관세행정관을, '4분기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문보미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김 행정관은 원산지 허위표시 중국산 전자담배 4만개, 중국산 형광등 66만개 등 원산지 표시위반 9억원 상당(11건)을 적발하고 통관정보 분석을 통해 수입대행을 가장한 밀수입 유아용품 등 4억원 상당(8건)을 적발해 연초 목표대비 130%의 성과를 달성했다.또 12개 업체의 미환급금 3억여원을 찾아줘 기업경영을 지원하는 등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문 행정관은 청주공항공사와 민관청렴 협력과제 추진으로 불법 외화밀반출을 효율적으로 차단했고(2010년비 60%감소), 휴대품과 시차출퇴근제 전격 도입으로 심야 항공편 급증(2010년비 74%증가)에 따른 부족인력 해소 및 생산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했다.또한 일일동향보고 내실화로 청주공항 정보활용 다각화 및 사전 대응체제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청주세관은 앞으로도 유통질서 및 공정무역 질서를 확립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고품질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키 위해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
KT&G(사장 민영진)가 패키지를 문지르면 상쾌한 모히또 향이 나는 '보헴시가 모히또(BOHEM CIGAR mojito) 스노우팩'을 28일부터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보헴시가 모히또 스노우팩'은 패키지를 감싸는 OPP필름에 '마이크로 향 캡슐'이 코팅돼 있어, 필름에 인쇄된 눈꽃을 문지르면 캡슐이 터지면서 모히또 향이 손에 묻어난다. KT&G는 OPP필름에 향 캡슐을 코팅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 후 국내 최초로 '보헴시가 모히또 스노우팩'에 적용했다고 밝혔다.보헴시가 모히또는 라임과 민트 향이 어우러진 쿠바 정통 칵테일 모히또의 향을 구현한 담배로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 대학가 편의점 월별 점유율 2%를 유지해오며 최근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 추세를 보이고 있다.박성식 KT&G 브랜드부장은 "보헴시가 모히또는 국내 최초 쿠바산 시가잎 함유 담배인 보헴시가에 쿠바를 대표하는 모히또 칵테일 향을 적용시켜 젊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제품을 휴대할 때 가방이나 주머니에 배는 모히또 향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은 것에 착안해 패키지를 열지 않고도 표면에서 향을 느낄 수 있는 스노우팩을 출시하게 됐다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