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으로 선병곤(52·사진) 천안지점장이 지난 25일자로 임명됐다.신임 선 본부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선 본부장은 지난 1986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그동안 통영지점장, 구미지점장, 관리부장, 천안지점장 등을 역임했다.선 본부장은 자상하고 온화함 성품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으며 강한 업무 추진력도 인정받고 있다.가족으로는 부인 최복희씨와 1남1녀가 있다.선 본부장은 "경기 회복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보증지원을 강화해 실물경제 회복과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대한항공이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한국 젊은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 네 번째로 우리 나라 음식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젊은이들을 후원키로 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대한항공의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 은 그 동안 프랑스 유명 관광지에 한국어 안내 가이드 제작 활동, 미국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각 도시의 숨은 매력 및 여행정보를 알리는 활동, 영국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거리 예술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활동 등을 후원해 왔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네번째로, 미국 노스다코타 대학교에서 수학 중인 한국항공대학교 교환 학생 6명의 '케이에프티씨'(KFTC, Korean Food Teaching Club) 동아리를 지원한다.KFTC는 미 학교에서 한국 맛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는 동아리다.대한항공은 KFTC가 오는 5월까지 매주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빔밥, 김치찌개, 불고기 등 한국 대표 음식의 조리법을 강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실습 및 시식 과정을 통해 우리 고유의 맛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KFTC는 대한항공에 자신들의 '한국 맛 알리기 활동'에 대한 후원을 제안하고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조치원관리역 그린봉사회(회장 진범수)는 GLORY 대표(정준이)및 회원들과 공동으로 시각장애인연합회 연기군지회 지회장(유성식) 100여명을 초청해 지난 27일 'GLORY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실시했다.윷놀이는 시각장애인들이 즐길 수 없는 놀이지만, 이번에 시각장애인협회와 봉사단이 특별한 젓가락 윷을 만들어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각장애인들은 이와함께 봉사단에서 준비한 상품(생필품 30만원상당)을 전달받고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레일 관계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대회가 진행되기까지 많은 시간들이 필요했지만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진지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는 29일 지난 설기간 우체국을 통해 모두 3천8백만여 통의 우편물이 전달됐으며 이 중 소포는 306만2천개에 달했다고 밝혔다.소포 306만2천개는 8t 트럭 4천400여대 분량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특별소통기간 중 가장 많이 접수된 13일에 평소 물량의 약 5배 가량 되는 23만4천 개의 소포가 접수됐으며, 배달은 18일에 평소 물량의 약 3배가량 되는 15만7천 개가 배달됐다.특히 설 연휴를 4~6일 앞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전체 물량의 48.2%인 67만8천 개가 집중적으로 배달 물량이 도착돼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충청지방우정청은 특별소통기간에 2천여 명의 기존 소통 인원 외에 단기 인력 고용 및 지원부서 직원을 동원하는 등 5천 여 명의 인력과 하루 평균 600여대의 운송 차량을 투입해 우편물을 적기에 원활하게 소통시켰다.또한 24개 집중국 망과 4개 물류센터, 전국 3천 700여 개 우체국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우편물류시스템(PostNet), GIS·GPS기반의 '우편물류종합상황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모든 집배원들에게 보급된 PDA를 이용한 실시간 데이터 전송 등 배달업무의 디지털화로 폭주하는 우편물을
LH충북지역본부장으로 곽윤상(55·사진) 세종혁신도시처장이 지난 18일자로 임명됐다.신임 곽윤상 본부장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상업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지난 1984년 주택공사에 입사해, 인력개발처노무부장, 본사 총무팀장 등을 역임했다.곽 본부장은 통합 후 조달 관련 부서에 근무하다 최근까지는 세종혁신도시처장 등을 맡았었다.곽 본부장은 온화하면서도 업무 추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곽 본부장은 "지난 2009년 충북지역본부장으로 근무하다 다시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현재 추진 중인 혁신도시, 청주성화2지구, 청주율량2지구 조성사업과 임대주택 선설 등이 적기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유통업체마다 겨울 스포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리프트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최대 슈즈멀티샵 슈마커(www.shoemarker.co.kr)는 29일 모든 구매고객에게 오크밸리 리프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28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슈마커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 후 홈페이지에서 영수증 바코드번호를 입력하면, 오크밸리 오전 리프트권 혹은 오후 리프트 30% 할인권이 증정된다. 또한 리프트권은 오크밸리 내 슈마커 교환창구에서 받을 수 있다.아웃도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네파(NEPA)도 리프트 할인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다양한 신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네파는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해피뉴이어(Happy New Year)'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 31일까지 전국 네파(NEPA)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하이원 리조트 리프트 30%할인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27명에게 리프트권을 증정한다.SK에너지는 SK엔크린을 이용하는 고객 중 100명을 2월 5일 성우리조트에 초대해 하루 동안
식약청은 29일 콘택트렌즈 세정액의 비소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밝혔다.이번 비소 검출량(0.008mg/kg~0.053mg/kg)은 국제적 중금속 위해평가 기준인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과 비교할 때 인체에 위해하지 않은 수준이라는 것.식약청은 몸무게 60kg인 성인이 콘택트렌즈 세정액을 하루 두 번씩 일주일간 사용했을 때 노출되는 비소 양은 0.0742ug로 잠정주간섭취허용량의 0.0082%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WHO 비소 PTWI는 15ug/kg bw/week이다.식약청은 미국과 EU,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에도 콘택트렌즈 세정액에 비소 기준을 별도로 설정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미국과 EU는 콘택트렌즈 세정액을 의료기기로, 우리나라와 일본은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고 있다.식약청은 향후 콘택트렌즈 세정액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우수제조품질관리(GMP)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콘택트렌즈 세정액 제품에 대한 비소시험 기준 설정 여부는 현재 의약외품에 사용되는 원료 규격에는 비소기준이 설정되어 있다는 점, 국내외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스킨라빈스 (www. baskinrobbins.co.kr)는 29일 올해도 1월부터 12월까지 '31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배스킨라빈스는 이와함께 2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2012년 첫 '31day'인 1월 31일에는 아이스크림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패밀리 사이즈' 구매 시 '하프갤런'으로 사이즈를 업해준다.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 온 '31day'는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숫자 '31'을 데이 마케팅으로 활용한 것으로 매니아가 있을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배스킨라빈스는 또 발렌타인 시즌을 맞아 2월, '이 달의 맛(FOM·Flavor of the Month)'으로 '네 마음에 퐁당퐁당'을 선보인다.새로 선보이는 '네 마음에 퐁당퐁당'은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 아이스크림 속에 미니하트 모양 초콜릿으로 코팅된 4가지 맛 아이스크림이다. 신제품 컨셉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퐁당퐁당 빠지고 싶은 마음을 아이스크림에 담아 전한다'는 것으로 미니하트에 바닐라, 바나나, 체리, 피스타치오 4가지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담았다. '네 마음에 퐁당퐁당'은 특히 SPC그룹 배스킨라빈스만의 신기술과 노하
충북지방조달청이 개청 이래 최대인 연간 1조 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 중 70%를 상반기에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로 해 눈길을 끈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이를 위해 공공기관 발주지원팀을 편성·운영해 조기집행 지원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또 공공기관 및 업체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주체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최대한 신속한 계약 체결을 위해 입찰 참가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기간을 충분히 부여하고 내부 행정처리기간은 단축 집행키로 했다. 아울러 재정 조기 집행의 실효성을 최대한 빨리 지역경제에 파급되도록 계약 체결 즉시 법정한도까지 최대한 선금을 지급하고 네트워크론 및 각종 보증·대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네트워크론은 조달기업이 조달계약서를 토대로 계약금액의 80%까지 대출받는 제도로 현재 14개 은행이 협약했다.보증·대출 혜택은 기술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수수료 할인 및 기술개발자금 대출 제공하는 것으로 4개 은행이 협약해 참여 중이다.충북지방조달청은 조기집행과 더불어 혁신도시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무 공동도급 적용기한을 2013년까지 연장했다.또
연말 내림세를 이어오던 휘발유, 경유 등 기름값이 올들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운전자들의 짜증섞인 목소리가 높다.지난해 한참동안 고공행진을 해 사회 문제로까지 확산됐던 기름값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하향세로 돌아서 그나마 잠잠해졌었다.하지만 올들어 국제 유가 상승과 정유사들의 공급 가격의 원상회복으로 인해 연일 상승 기조를 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는 지난주 전국 휘발유 가격이 2주연속 큰 폭으로 상승, ℓ당 1천957.9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유가격도 ℓ당 1천800원대를 돌파하며 전주보다 16.0원이 오른 1천807.4원/ℓ이라고 발표했다.충북을 살펴보면 전국적인 흐름이 한눈에 들어온다.충북은 지난해 12월 셋째주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940.51원,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1천791.47원이었다.일주일 뒤인 넷째주는 휘발유가 ℓ당 1천937.86원으로 내렸고 경유도 1천789.50원으로 떨어졌다.올해 1월 첫째주 평균가격도 휘발유는 ℓ당 1천935.53원, 경유는 ℓ당 1천787.21원으로 내려, 향후 하락세를 유지하는 듯 했다.그러나 둘째주에 접어 들면서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38.45원으로, 경유는 ℓ당 1천788.56원으로 뛰었다.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