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주)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6일 고객과 직원들이 함께 카페베네를 만드는 '베네베스트 아이디어' 공모를 올해도 지속한다고 밝혔다. '베네베스트 아이디어'는 서비스, 마케팅, 프로모션 등 카페베네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받아 현장 서비스 품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이다. 카페베네는 1년동안 아이디어를 받아 한 달에 한번씩 참신한 아이디어 5개를 선정,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과 직원 5명에게 카페베네 기프트카드와 머그컵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로, 카페베네를 찾는 고객과 매장 직원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현재도 매달 평균 200~300건에 달하는 아이디어가 꾸준히 제안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천 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카페베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회사 운영은 물론 매장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현재 고객 신청곡과 사연 응모내용으로 구성되는 카페베네 '음악방송'은 바로 고객 의견이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다. 또 매월 첫째주 월요일 전 매장에서 대청소를 실시하는 '클린데이' 역시 지난 2010년 부산의 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6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초대 원장으로 박병주(57·사진)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약물감시연구사업단'을 운영해 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등 약물감시 및 약물학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박 원장은 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적정사용정보(DUR) 분과위원회으로서 병용금기·연령금기 등의 적용기준 등 심의, 취약군·특정질환자·치료역이 좁은 의약품의 적정사용정보 가이드라인 개발에도 일조했다.식약청 관계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오는 4월 정식 개원, 가동되면 국내·외 의약품 정보의 체계적 관리·분석·평가를 통한 선제적 안전정보의 생산·제공으로 의약품으로 인한 국민건강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오는 3월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학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매점 등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식약청은 6일 올해 신학기 개학 초기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 시·도(시·군·구), 시·도 교육청(교육지원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발생우려가 높은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등은 중점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소 및 식재료공급업체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기구·용기의 세척·소독관리,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냉동식품의 위생적 해동관리 여부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합동점검의 기본계획 및 주요 점검 사항 등을 학교 등 관련단체에 사전예고를 통해 자율적인 지도·계몽을 유도해 사전 예방 관리를 하겠다고 전했다. 식약청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계몽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는 6일 본부 내 13개 부서로 신규 채용된 청년인턴(1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오리엔테이션에서는 본부 현황설명, 본부장과의 간담회, 시설물 견학, 역량강화 교육, 선배사원과의 대화의 시간 등을 가졌다.K-water 충청지역본부 장용식 본부장은 "청년인턴으로 채용된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이 K-water에서 역량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 본부장은 또 "K-water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능력 위주의 인재채용으로 열린고용 사회구현에 기여키 위해 올해는 청년인턴 150명을 채용했으며, 신입사원 160명 채용을 위한 공개채용을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LG전자(대표 구본준) 드럼세탁기가 미국 시장에서 5년 연속 선두를 차지하며 가전업계를 평정했다. LG전자는 미 시장조사업체인 스티븐슨 컴퍼니(Stevenson Company)가 'LG전자가 지난해 전(全)분기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매출액 및 수량 시장점유율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로써 LG전자는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지난 2007년 1분기부터 매출액 기준 5년 연속 1위를 수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수량 기준으로도 지난 2008년 2분기부터 4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명실공히 미국 내 드럼세탁기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드럼세탁기 5대 중 1대는 LG전자 제품인 셈이다. LG전자는 6모션 기능을 적용한 업계 최고 수준 대용량, 고효율 드럼세탁기를 내 놓고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또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다이렉트 드라이브'(DD; Direct Drive) 모터 '10년 무상 보증제'를 시행 중이다. 미국 시장에서 스팀 드럼세탁기, 알러지케어 드럼세탁기 등 신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성공 신화를 일궈 온 LG전자는 올해도 대용량, 고효율 신제
농협청주하나로클럽(대표 홍광의)이 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를 벌였다.농협청주하나로클럽은 이날 청주 용암동 주민발전협의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건강기원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홍광의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정월 대보름에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환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 음성에 사는 사업가 유모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평상시 닥스 물건을 주로 구입하는 닥스 매니아인 유씨.유씨는 전에 닥스 매장에서 구입한 벨트가 고장 나 A/S를 맡겼다.그러나 A/S를 맡긴 벨트는 수리가 되지 않은 채 일주일 뒤 반송돼 왔다.그 이유는 벨트가 '모조품'이라는 것이었다.닥스 대리점에서 구입한 물건이 모조품, 소위 '짝퉁'이었다는 사실에 유씨는 기가막혀 말문이 막혔다.유씨는 즉시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에 나섰지만, 이번에는 물품 구입시기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곤란을 겪게 됐다.유씨가 구입한 2003년 11월 이후 기록은 남아있지만, 그 이전은 너무 오래돼 전산상에 남아있지 않았다.유씨가 구입한 짝퉁 벨트에는 2001년 제조를 알리는 제품명이 새겨져 있다.그것이 사실이라면 이 물건은 2001년이나 2002년께 구입한 물건인데, 언제 구입했는지 알 수가 없는 상태다.유씨의 말에 따르면 "구입시기는 오래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청주지역 매장에서 구입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닥스 매장에서 산 물건이 짝퉁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이같은 유씨의 항의에 대해 닥스 관계자는 "물건마다 넘버링이 돼 있어 절대로 그런 일
휘발유 가격이 연일 오르며 ℓ당 2천 원대 판매를 눈 앞에 두고 있다.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주 휘발유는 4주 연속 오르며 평균 가격 1천977.8원/ℓ으로 지난 1월6일부터 계속 상승 중이다.자동차용 경유도 2.6원이 올라 1천823.3원/ℓ을 기록했다.실내 등유는 2.2원 오른 1천387.9원/ℓ으로 지난 2009년 이후 최고가를 갱신됐다.서울은 휘발유 가격이 2천46.07원/ℓ으로 2천 원을 넘어섰다.충북은 지난주 휘발유 가격이 1천974.69원/ℓ을 기록, 전주보다 5.3원이 올랐다.충북도 ℓ당 2천 원 고지에 오를 날이 멀지 많아 보인다. 충북은 지난주 경유 가격이 1천815.47원/ℓ으로 일주일 전보다 2.90원이 상승했다.휘발유, 경유 모두 이렇게 오름세가 지속돼 운전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기름값의 상승 원인에 대해 석유공사는 유럽 한파와 이란 위기 등 국제 가격 인상을 들었다.석유공사 관계자는 "일시 조정을 보이던 국제 유가가 지난주 이후 유럽 한파, 이란 위기 고조 등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국내 주유소 제품별로 일부 차이는 있겠지만 현 수준의 가격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한편 정유사 공급가격은 상승 4
청주 상권 활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청주시상권활성화협의회'가 발족돼 관심을 모은다.청주시상권활성화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청주시상권활성화 관리재단(이사장 곽임근 청주시 부시장)이 중기청과 시의회, 상인회, 번영회, 상공회의소, 시장경영진흥원, 전문경영인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는 기구다.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은 지난 3일 오후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설립을 선언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협의회는 재단이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한 육거리·성안길 일원 45만5천㎡ 일대의 4천여 점포의 효율적 활성안 마련을 위한 모임이다.이날 위촉된 상권활성화 협의회 위원은 △곽임근 부시장(위원장) △이종준 청주시 경제과장 △강양구 충북지방중기청 팀장 △김성택 청주시의원 △김성규 청주시의원 △정우철 청주시의원 △최경호 청주 육거리 상인회장 △이평주 청주 성안길 상인회장 △유병승 청주 남주동 가구점 번영회장 △민병준 청주 남성안길 번영회장 △박명희 한복조합 충북지회장 △김승성 쥬네쓰 대표 △이민숙 영플라자 청주점장 △박영기 청주상공회의소 사업부장 △이상혁 시장경영진흥원장 팀장등이다.곽임근 이사장은 이날 협의회 위원들에
소상공인육성지원자금 업무가 올해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취급하게 됐다.충북신용보증재단(이하 충북신보)은 5일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취급하던 충북도 소상공인육성지원자금 배정업무가 올해부터 충북신보에서 신청접수, 자금추천 및 보증지원 등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북신보는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충북도 소상공인육성지원자금을 활용키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보 및 은행 등 최소 3개 기관을 방문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고 전했다.하지만 자금 배정업무를 충북신보에서 취급하게 됨에따라 제출서류, 방문기관 및 대출지원까지의 단계가 현저히 축소돼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이로써 자금 선정부터 대출실행까지 약 1개월 이상 소요되던 기간이 2주일 이내로 단축돼 고객이 필요한 자금을 신속히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충북신보의 설명이다.올해 도(道) 소상공인육성자금의 총 지원규모는 350억 원으로 대출금리는 연 4.5~5%며, 연중 4회에 걸쳐 지원한다.충북신보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 1회차 100억원에 대해 자금신청 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자금선정 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족,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