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구청소년적십자협의회(회장 차태평)는 23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대한적십자103주년 기념 '2008 사랑나눔 함께하는 세상' 충주지구 RCY 자선예술제를 개최했다. 충주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예성여고 합주와 탄금초의 방송댄스 등 10여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단원들의 다양한 끼를 마음껏 펼쳐 보였다. 그동안 충주지구 청소년적십자협의회는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비롯한 체험활동, 헌혈캠페인, 사랑의 쌀모으기, 우정의 선물상자 보내기, 자연보호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차태평 회장은 "나눔은 마음에만 두는 것이 아니라 실천할 때 비로소 행복의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어려움에 처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정성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이선규기자
충주시 교현동 해성유치원(원장 박충원) 원생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재래시장상품권을 구입(147만원)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해달라며 교현2동 주민센터(동장 민승지)에 전달했다. 해성유치원은 사랑의 저금통을 전체 원생 146명에게 나눠주고 부모와 자발적으로 결정한 6가지 약속 지키기 실행에 대한 칭찬 포상금 건당 100원씩을 저금통에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원아들은 카리타스 노인복지센터에서 노래와 율동으로 노인들을 즐겁게 하는 등 바른생활 기본교육 실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지현동 (사)행복천사운동(회장 손대근)도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무의탁 노인을 위해 22일 행복 쌀을 개인별로 4kg씩 총 240kg(3가마)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겨울 내복 한 벌씩 60세대에 120만원 상당을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올 1월부터 시작된 '주민 행복 만들기 천사(1004)운동'은 순수 민간 사회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충주지역 사회봉사 실천가들의 모임이다. 점심식사를 걱정하는 독거노인 무료점심급식을 2회에 걸쳐 300명에게 실시했으며, '행복쌀독'에 1천여명이 25가마(80kg) 5백만원 상당의 쌀을 모아
'잃어버린 충주 100년, 다시 찾을 충주 100년'을 창립목표로 하는 '충주지역발전 범시민회'(이하 범시민회)가 22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범시민회는 창립식에서 "충주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언제 어디든지 무엇이든지 시민들과 함께 하는 동행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고, "충주발전을 위한 특정의 정치, 경제, 종교, 문화 단체의 이해관계를 초월해 존재할 것"을 다짐했다. 최근배 상임대표는 "지난 100년의 충주역사는 얻은 것 보다 잃은 것이 더 많은 역사였고, 그것은 침묵과 안일의 소치였음을 반성하며 이제는 시민 스스로의 손으로 미래의 충주 100년 역사를 써 내려 가기 위해 오늘 우리는 모였다"고 창립취지를 밝혔다. 이어 "머지않아 다가올 충북도청 이전문제, 행정구역 개편문제 등에 시민단체 차원의 결집된 역량을 모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충북도청이 충주에서 청주로 이전해간 100년이 되는 해에 100개의 시민단체들이 모인 이날의 의미를 새겼다. 범시민회는 이날 창립기념행사로 충남도청을 홍성으로 이전하는데 성공한 홍성도청유치위원회 실무책임자였던 김경철씨를 초청해 '우리는 충남도청을 이렇게 유치했다'는 주제로 유치위의 활동
숲과 자연에 대한 이해 증진과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충주숲해설가협회(회장 권경중)가 칠금동 842번지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2003년 10월 설립된 충주숲해설가협회는 현재 278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매주 주말이면 계명산자연휴양림과 봉황자연휴양림, 탄금대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숲해설가 양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4개월 과정으로 양성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회에 걸쳐 250여명의 숲 해설가를 배출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숲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어린이 숲 사랑경진대회는 나무 나이테보기, 나뭇잎 물들이기, 나무퍼즐 맞추기, 자연물 공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권경중 대표는 "그동안 사무실이 없어 각종 회의나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시의 도움으로 회원들의 숙원인 사무실이 마련돼 매우 기쁘고, 충주의 아름다운 숲과 산을 홍보 충주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이선규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 한상희 위원(간사·사진)이 지역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한상희 위원은 지난 2006년 7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지역 내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과 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평소 한 위원은 통일교육 및 안보현장 견학 등 각종 협의회 활동사업과 통일시대 시민교실운영, 후계세대 통일교육 및 지역봉사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범국민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 왔으며,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위상제고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충주 / 이선규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기관단체의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충주지역 신한은행은 충주시 산척면 장애인 생활시설인 '마리스타의 집'을 방문해 세탁기, 믹서기 등 2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지청장 이명재)도 22일 사회로부터 소외된 충주·음성지역 장애가구 및 조손가정을 방문해 연탄과 쌀 등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지청 직원들과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 위원들이 마련한 연탄 800장과 쌀 6포대(20㎏씩), 라면 6박스 전달과 함께 주거지 내외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충주시의회(의장 류호담)는 23일 제133회 제2차 정례회를 마치고 '나눔의 집' 등 사회복지 시설 11개소를 방문해 백미 131포(20kg. 589만5천원 상당)를 전달하고 수용자들을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은 최근 심각한 경기침체 여파로 그 어느 해 보다도 쓸쓸하고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복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부설 단기보호센터는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 시설이용자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2008년 제5회 눈꽃세상 오뚜기 스키캠프'를 23~24일 수안보 한화리조트 및 사조리조트 스키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겨울 스포츠인 스키에 도전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해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비장애인의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해 사회속으로의 참여와 유도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스키캠프 일정은 첫째날 복지관에서 사전 안전교육에 이어 오후에는 강사의 지도로 이루어지는 스키강습을 받은 후 자원봉사자와 함게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게 된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수안보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다음날 오전 자원봉사자와 함게 스키를 타는 것으로 캠프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충주 / 이선규기자
노·사갈등으로 폐쇄된 노인요양시설 '중원실버빌리지'(충주시 신니면 화석리)의 소유자인 보은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17일자로 부지 매각 및 인수 운영희망자 모집공고를 내 앞으로의 진행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원된 18억3천만원의 국고환수 또는 시설 정상화 및 충주시가 인수할 것 등을 요구하며 4개월여 동안 시청앞에서 농성중인 노조원들에 대한 재취업 등 매각 이후의 진행상황도 주목되고 있다. 재단은 대표이사 명의로 게재한 공고를 통해 화석리 190의 1번지 외 3필지 1만919㎡(건축면적 1천697.23㎡ 지상 2층 건물)를 내년 1월13~14일 입찰참가 등록을 받아 1월23일 입찰을 실시해 매각(예정가 9억4천900여만원)한다고 밝히고, 건물 및 시설장비는 무상증여한다고 첨부했다. 재단은 입찰에 앞서 1월8일 중원실버빌리지에서 현장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는 재단의 협조의뢰로 충주시홈페이지에도 매각 및 인수자 모집공고를 올리는 등 국고환수조치보다는 시설정상화에 초점을 맞춰 행정적으로 지원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인수자가 나타나 모든 절차를 마치면 법적 제재방법은 없지만 행정권고 등을 통해서라도 해고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홍남희) 직원들이 매년 불우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기탁하는 등 사랑의 온정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지부는 지난 19일 직원들이 연중 자발적인 모금운동에 동참해 '나눔의 집' 원생들에게 꼭 필요한 성인용 기저귀 1천500매와 화장지 750롤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나눔의 집' 관계자는 올해는 경제가 어려워 시설을 찾는 방문객이 많이 줄어 겨울나기에 많이 걱정했는데, 올 겨울에는 사랑이 가득찬 선물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 충주시지부는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앞으로도 매년 나눔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과 사랑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직원들도 연말을 맞아 충주댐 주변지역 마을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9일 직원들은 자매결연마을인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를 찾아 노인들을 위한 안마의자를 기증하고, 마을 친목행사비를 전달하는 등 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지원품 전달 후에는 주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식사한 후, 겨울철 노인들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마을을 둘러보고, 친목행사 준비도 도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 한상희 위원(간사·사진)이 지역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한상희 위원은 지난 2006년 7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지역 내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과 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평소 한 위원은 통일교육 및 안보현장 견학 등 각종 협의회 활동사업과 통일시대 시민교실운영, 후계세대 통일교육 및 지역봉사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범국민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 왔으며,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위상제고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충주 / 이선규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