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축구협회는 26일 오후3시 청주 선프라자 본관 2층 리데우스홀에서 '충북 미래의 축구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 센터(NFC) 최만희 실장과 대한축구협회 교육총괄팀 김종윤 팀장, 강치돈 심판 전임강사가 초청됐다. 충북 도내에 등록되어있는 초,중,고,대,일반부 지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목적은 일선 초,중,고,대,일반부 지도자들의 지도역량 증진과 선수들의 인성교육, 학부모들의 관전문화 변화를 모색하여 활력넘치고 건전한 축구장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아울러 대한축구협회의 학생부 발전을 위한 향후 정책과 비전 안내, 리스펙트 캠페인 소개,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의 목적, 지방협회에서의 지도자 교육 및 강사 육성의 필요성, 경기규칙의 이해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과 충북축구의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충북도축구협회 강성덕 회장은 "일선에서 노력하고있는 우리지역 지도자들과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직접 기획하고 지시했다"라며 "그만큼 충북축구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초청된 26개 등록팀 모두에게는 각 10개씩 총
카스포인트 조직위원회가 내달 8일 오후 6시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의 특별상과 공로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카스포인트 어워즈 특별상 수상자는 지난 8월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박종욱 감독이다. 박 감독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무패행진으로 13명의 어린 태극전사들을 이끌며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지난 8년 동안 리틀야구 인프라를 발전시킨 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이 카스포인트 어워즈 공로상을 수상한다. 2006년 취임 당시 20여 개에 불과하던 팀을 정비하고 새로운 팀 창단을 유도하며 현재 전국 160개로 확장시켜 오늘날의 리틀야구대표팀 우승 기반을 닦았다. 두 수상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1985년 우승 이후 29년만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한국 리틀야구 환경 개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 공로를 인정 받고 있다. 한편, 시상식의 주인공인 카스포인트 대상과 올해의 카스모멘트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 달 간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네티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충북대 검도부가 45회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창단 5년만에 우승했다. 지난 23일 경북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20개 대학팀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내린 대회에서 충북대는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우승, 충북도의 명예를 한껏 과시했다. 충북대는 단체전서 용인대, 영산대, 대전대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전통의 강호 대구대를 2대1로 꺾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충북대의 이대영(2학년)은 총 79명이 참가한 개인전에서 우승,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대영은 4강전서 이윤표(국민대)를 2대0으로 꺾었고, 결승서 박종호(목포대)를 2대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백두환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충북대는 백두환 코치의 지도하에 고른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 창단이후 5년 만에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충북대는 대학부 최강자로 올라섰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전국 19개 지역에 웃음과 소통의 맥을 이어오던 'Festa!'가 내달 5일 오후 7시30분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Festa!'는 원래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전국 19개 지역에서 공연되었던 작품이다. 웃음과 즐거운 화합을 주제로 세계 축제음악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노래하고 춤추는 소통의 과정으로 관객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이번 청주공연은 놀이마당울림이 주최하고 아트 퍼커션 TAP(Trend of Art Percussion)이 주관했다. 축제음악의 시작은 브라질 삼바 레게(Samba reggae)를 바탕으로 한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와 바투카다로 연다. 바투카다는 브라질 말로 함께 북치고 춤추고 발 구르며 즐겁게 노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풍물놀이처럼 브라질 카니발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연주하며 행진하는 축제음악이다. 브라질의 삼바가 있다면 우리나라의 장구 이에 뒤지지 않는다. 화려한 변신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전통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른바'웃자고'다. 이뿐인가. 남사당놀이의 전통기예인 버나놀이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발랄하고 유쾌하게 해석한 작품도 이색적이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현란한 음악
전국 규모의 장애인 탁구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충주시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회 충북도지사배 겸 2014 전국장애인탁구종합선수권대회를 겸한다. 장애인탁구경기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의 환경조성과 탁구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경기를 통해 탁구인구의 확대를 유도해 신인선수 발굴 및 우수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장애인탁구협회 신영식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적 특성을 살려 관광자원 홍보 및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꾀할 것" 이라며 "아울러 신인선수 발굴 및 우수선수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정립과 함께 상징성 확보하는데 그 의의를 둔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탁구 전임 심판을 배치해 공정하고 원활한 경기운영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 규정은 국제 탁구연맹(I.T.T.F) 규정을 준수한다. 이번 대회 참가인원은 총 530여명으로 예상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도 생활체육회가 노인복지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100세 시대를 대비해 생활체육회에서 노인시설에 운동용품을 지원한다. 이뿐 아니라, 체육 지도자들을 파견해 운동방법을 지도하며 노인의료비 절감 등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운동용품은 시군별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희망 운동용품을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해 대상별 맞춤형 운동용품으로 지원된다. 특히 해당 지역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한궁, 짐볼, 요가매트 등 시설별 지원용품을 활용한 현장 방문 지도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운동용품은 청주시 31개소, 충주시 13개소 등 도내 153개소에 탁구대, 요가매트 등 23개 품목 4천435개로 총 1억2천4백여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이 해당 시설에 지원된다. 지난해 대비 51개소 2천4백여만원이 증액됐다. 한편 충북도생활체육회는 20일 보은군 인우원을 시작으로 26일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28일 청주시노인요양원에서 운동용품 전달식을 갖는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운동용품 지원과 지도자들의 지도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손쉽게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 며 "이를 통해 노인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노인 생
나는 거리에서 공연 홍보지를 얻어 들고 등장인물의 이름과 간략한 인물 소개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앉아 혼자서 줄거리를 상상했다. 무의식적이긴 하지만 그때 나는 이미 창작을 했던 셈이다. -안데르센 中 세계적 동화작가로 위대한 이름을 남긴 안데르센도 가난한 배우 지망생이던 시절, 돈이 없어 공연을 관람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그의 삶은 환경의 풍족함보다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이 삶을 좌우한다는 걸 깨닫게 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호텔등급제도가 전면 개선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5성 체계, 등급별 기준, 암행평가 방식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호텔 등급 제도를 전면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치고 후속 개정 절차를 진행한다. 내달 10일까지 '호텔업 등급결정기관 등록 및 등급결정에 관한 요령(문체부 고시)'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호텔업 등급제는 1971년에 처음 도입됐다. 이번에 변경된 새로운 등급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내년 12월 31일까지는 사업자가 원하는 경우 구 등급기준에 따라 등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제도의 변경에 따라 초래될 수 있는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자는 의도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호텔 등급의 공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에 등급결정업무를 위탁할 예정이다. 개정되는 등급별 평가기준, 평가방식, 평가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는 '호텔업 등급결정기관 등록 및 등급결정에 관한 요령(문체부 고시)' 개정안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의 '자료마당-법령자료-입법예고'
지난 달 28일, 통합 대상인 옛 청주·청원지역 45개 민간사회단체 중 청주·청원 문화원을 제외한 모든 단체의 통합이 마무리됐다. 이제 유일하게 통합의 미답지(未踏地)가 남았다. 바로 청원문화원이다. 청원문화원 송정화 원장을 만나 통합을 거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직격 인터뷰를 통해 속 시원하게 들어본다. 지난 20일, 기자가 방문한 (구)청원군문화원 건물은 현재 청주시문화원으로 간판이 바뀌었다. 하지만 2층에 마련된 사무실 입구 간판은 '청원문화원'이라는 간판이 요지부동 붙어있었다. -왜 통합을 반대하는가. "통합을 반대하지 않는다. 방식의 문제다. '청원문화원'이란 이름을 고수하지도 않는다. 엄밀히 말하면 직제의 문제다. 굳이 1개의 청주문화원에 편성되는 것보다, 지역문화특성을 살려 향후, 4개의 구에 문화원이 한 개씩 존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85만 청주시에 단 1개의 문화원은 획일적이다. 만약 그런 논리라면 청주시에 굳이 왜 4개의 구가 필요한가. 문화는 단편적이고 획일적이지 않다. 문화는 독립적이면서도 다양성이 있어야 하고 오랜 시간동안 숙성되어온 향기를 품고 있어야 한다. 청주시로의 통합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청원문화원을 그대로
청주시생활체육 동호인의 축제인 1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가 동호인 6천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동은 밥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22일~23일 이틀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체육이라는 의미를 담은 대회였다. 파크골프와 우드볼,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는 주로 어르신들은 참가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또한 택견, 합기도, 검도, 줄넘기, 피구 종목 등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생활체육을 마음껏 만끽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기(氣)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종목으로 신설된 국학기공은 차분한 음악을 배경으로 자연스런 동작과 호흡으로 많은 동호인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개회식 입장상은 청주시농구연합회가 최우수상을, 청주시축구연합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시테니스연합회와 청주시게이트볼 연합회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승훈 청주시생활체육회장은 "청주시생활체육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기량 발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며 "생활체육7330실천 캠페인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