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에서는 농촌지역 학부모의 음악적 감성을 깨우고 정서함양을 위해 학부모 바이올린 교실을 개강 운영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방과후 학교 학습의 일환으로 9일부터 개강한 바이올린 교실은 이미 10여명의 학부모가 신청 하였으며 진천 문상초등학교 교장 박영범은 어린이들 교육을 위해 학부모님들과 함께 바이올린 교실에 수강하는 열의를 보이며 관심이 뜨겁다.이 학교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진천교육청 지원으로 음악적 접촉이 부족한 농촌 학생들을 위해 전교생이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고 이를 통해 취미생활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2008년도에는 세계적 첼리스트 장한나 양이 이 학교를 방문,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학부모 바이올린 교실에 참여하는 박모(34세)씨는 "평소 배우고 싶었던 악기를 배울 수 있어 기쁘고 열심히 배워 자녀와 함께 바이올린 합주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학교측에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올해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이달부터 진천읍 교성리 진천군어린이교통공원내에서 실시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은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어 왔고 지난해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 70여 개소에서 4천여명의 어린이가 교육장을 방문해 교육을 받았고 올해에는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어린이교통안전교육은 영상자료를 통한 자동차 바로알기, 바르게 길 걷기 및 건너기, 안전한 놀이방법 등 실내교육과 교통안전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및 보도통행방법 교육, 신호등 및 일반통행로 이용방법 등 실외교육으로 이뤄졌다.또한 실제 도로를 축소해 놓은 실외교육장에서의 미니자동차를 타고 신호등 지시에 따라 운전하기, 안전벨트 착용 및 정지선 지키기 교육, 미니트레인 타기 등도 함께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어린이교통공원 개장을 통해 항상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에게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길러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7,8월 제외) 이용방법은 직접방문하거나 전화(537-0074), 이메일접수(s1007@naver.com) 등 사전예약을 통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13일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감성코칭지도에 관한 강좌를 연다. 이 강좌는 자녀의 정서능력의 진단 및 개발을 위한 것으로서, 이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EQ를 진단해 보고, 자녀의 정서능력 중 강점과 약점을 알아봄으로써 강점은 더욱 개발하고, 약점은 보완하도록 부모가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간씩 18시간 과정으로 진행 된다.박시관 교육장은 "행복한 삶은 양이 아닌 질의 문제고, 급변하는 사회에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부모가 가정에서부터 이끌어주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이 변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부모 관련, 자녀와 함께 도움이 되는 이런 강좌를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며, 진천교육의 발전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든든한 지지자가 될 때 비로소 진화할 수 있다며, 가정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초평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범철 56세)는 12일 초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고철원(초평면 산업개발팀장 46세)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전달식에서 이범철 초평면이장단협의회장은 평소 초평면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앞장 선 고철원씨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운 뜻을 전했다고철원씨는 지난 2007년 3월부터 초평면 산업개발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산불예방 및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의 애로사항을 내일같이 앞장서 해결해 주어 주변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해 감사패를 전달받게 됐다.또한 담당마을 이장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돈독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고철원씨는 "지역주민들을 대표한 이장단협의회가 주는 상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이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경제가 어려운 이때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살기 좋은 진천을 만들어 가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장기종합발전계획(새오름Ⅲ)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가 12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진천군은 국토계획 변경, 광역교통의 개선, 지역여건의 변화와 함께 민선 5기의 새로운 장기발전 비전과 전략수립의 필요에 따라 지난 3월23일 (재)충북개발연구원(원장 박철용)과 계약을 체결하고 진천군 장기종합발전계획(새오름Ⅲ)을 수립하고 있다.진천군 장기종합발전계획(새오름Ⅲ)은 제1부 진천군 현황분석에서 과업의 개요, 환경분석을 제2부 중장기 비전 및 전력과제 발굴에서는 발전비전 및 전략도출, 부문별 전략과제, 중점 전략과제 및 권역계획으로 구성된다.특히 녹색성장 등 국가전략사업, 충청북도 중·장기계획 및 중점사업과의 연계, 생거진천의 정체성과 진천군의 전략사업 등을 중점 반영함으로써 미래 발전지침으로써의 역할과 희망의 땅, 진천시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게 된다.착수보고서에서는 과업수행계획, 과업수행방법, 연구항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국가 및 충청북도 전략사업의 연계방안과 진천군 전략과제 실현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주요 토론과제에 대하여는 과업수행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연수생들로 각광을 받고 있다.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올해 예약인원이 8월까지 3만 1천253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월별 예약현황을 보면 4월 12개 단체 7천380명, 5월 10개 단체 6천10명, 6월 16개 단체 7천80명, 7월 15개 단체 6천180명, 8월 9개 단체 4천603명 등이다.이처럼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의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천혜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초평저수지 주변에 위치해 있는 데다 수련원 연수생들로부터 인정받은 생거진천쌀로 지은 고급 영양식의 식사 메뉴가 주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수련원 식당은 예전부터 생거진천쌀과 농협직거래로 구입되는 신선한 반찬류로 어린이, 중·고생, 어른 등 연수생 부류에 맞게 식단이 짜여지고 있다.수련원 이용 징수액도 2007년 4억 2천62만원, 2008년 4억 4천984만원 등으로 늘어나고 있다. 수련원 관계자는 "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수련원을 조성하려고 수련원 주변 부지를 더 매입해 구름다리, 수변데크 콘도 등을 만들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천혜의 초평저수지를 끼고 있는 진천군 청소년 수련원을 많이 애용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에서는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농촌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님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든 정보에 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컴퓨터 교실을 개강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컴퓨터 교실에 참여하는 3학년 학부모 김 모(38세)씨는 "어린 자식들이 컴퓨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질문 하지만 엄마로서 컴퓨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답답했는데 학교에서 무료로 컴퓨터 교실을 실시해 참여 하게 되어 배움의 기회를 주신 문상초등학교 박영범 교장 선생님께 감사하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박영범 교장은 "문화적 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여 기초적인 컴퓨터 기능을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 할 수 있도록 지도 할 계획이며, 문화적인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실정을 고려 문상초등학교가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 교육 센터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라고 했다.진천/손근무 기자
녹생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창의적인 사고로 지역의 밝은 미래제시를 강조하며 취임한 정상래 진천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지난 1. 1일 취임한 정 부군수는 그동안 금융위기로 야기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 등 지역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이 주인되는 참봉사행정체계 구축과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공직자들이 주민에게 다가가는 참봉사행정 실천과 지역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적극적인 마인드 제고, 그리고 창의력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지식이나 아이디어가 조직의 중요한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공직자들의 상상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진천군의 앞날을 밝게 하고 있다.진천군은 2010년을 '진천시 건설 가속화의 해'로 정하고 군민의 힘을 결집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진천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의 미래 지향적인 가치관과 전국적인 안목, 나아가 세계적인 안목을 키우기 위한 노력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다.'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을 위한 기반정비를 통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가고 있는 진천군은 민선4기 3년동안 266개 기업 1조 5천11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에서는 지난 9일 진천문화원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ㆍ중학교 교장(감) 등 교원과 학부모, 교육청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박 교육장은 오늘 연수 주제와 같이 "배려와 나눔이 있는 따뜻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문제가 있는 학생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으로 각도를 달리해서 생각하여,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들에 대한 더 많은 따뜻한 보살핌만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날 첫 강의를 한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회 조정실 회장은 '학교폭력, 우리 힘으로 해결합시다'란 주제로 '학교폭력 사건발생전 징후발견 및 예방과 대처법'을 설명하면서 학교폭력 문제해결의 방법과 전략을 이해하는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문제해결 방법과 전략을 모르는 사람은 회피하고자 한다 하면서 오늘 연수와 같은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피해 발생율을 줄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학교폭력의 원인과 대처 방안'이란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한 도교육청 김흥준 장학사는 '학교폭력과 왕따'에 대하여 심도있게 설명하면서 '실천력'을 바탕으로 민주적 학교ㆍ학급자치를 통해 왕따 현상을 우리 문제로 끌어들이고, 학생회의 자치
10일 새벽 2시19분께 진천군 이월면중산리 한 정화조 제조공장에서 용해로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플라스틱 원료 400t과 카고 트럭 등 공장 내부 915㎡를 태워 1억4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여만에 진회됐다.이날 불이 나자 소방관 20여명과 소방차 14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연기와 함께 많은 유독가스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직원 김모(55)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숙사에서 잠을 자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는데 갑자기 '탁' '탁'하는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공장 쪽에서 화염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전날 가동된 용해로 파이프 안에 남아 있던 고열이 폐비닐에 옮겨 붙으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