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상신초(교장 김창한)가 '금요 영화의 밤'을 운영하여 학교 도서관을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영화보는 날'로 지정,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재학생뿐만 아니라 자녀의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사회에 학교 도서관을 대폭 개방하고 있다.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운영하여 올해 2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평소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던 만큼 학생들과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영화관람후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가져 학교도서관이 그 지역 사회의 사랑방 역할 뿐 아니라 문화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군관리계획을 변경하면서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은 확대하고 도시자연공원은 축소키로 했다.군은 406.232㎢ 군 전역을 대상으로 2015년까지 군관리계획을 변경키로 하고 다음달 9일까지 이에 대한 공람과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은 확대하는 반면에 관리지역, 농림지역은 축소했다. 공원시설은 전체 면적 109만7천875㎡에는 변동 없이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어린이공원은 늘리고 도시자연공원은 줄였다.근린공원은 22만6천669㎡에서 31만656㎡로, 체육공원은 4만6천860㎡에서 8만9천981㎡로, 어린이공원은 1만2천376㎡에서 1만2천582㎡로 각각 확대했다.반면 도시자연공원은 81만1천970㎡에서 68만6천563㎡로 축소했다.근린공원이 늘어난 것은 도로 신설에 따른 시설경계 정형화로 송림공원 면적을 확대하고 종전 도시자연공원인 화랑공원을 근린공원으로 시설을 변경했기 때문이다.체육공원 확대는 종전 근린공원인 광혜원산업단지 내 공단공원을 체육공원으로 변경했기 때문이고 어린이공원은 1호 공원의 면적을 위치 변경하면서 확대했다.도시자연공원 축소는 3호 공원(길상사)의 취락지역을 고려한 시설 면적 축소와 화랑공원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금성개발㈜(회장 송기호, 대표 유재섭)이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정상래 부군수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 이석규 문백면노인회장 지역 군의원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읍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4회 문백면게이트볼후원회장기차지 경기대회를 문백면게이트볼장에서 가져 즐거운 하루가 됐다.이날 행사는 금성개발(주)에서 해마다 행사비 1천여만원을 후원해 개최하고 있고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사고 있다. 금성개발㈜ 송기호 회장과 유재섭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24일 충북도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해 주위사람들로 부터 칭송을 받았다.금성개발㈜은 매년 연말마다 충북도와 진천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수천만원을 기탁해 왔고 쌀, 김치 등 생필품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모교인 진천 문백초등학교 개교 74주년을 맞아 학교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고 매년 문백초 졸업식과 총동문체육대회에 참석,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씩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2008년도 11월에도 햅쌀 100포와 김장김치 100상자 등을 진천군에 기탁했으며, 12월
진천군 덕산면에 소재한 ㈜대우에스티 봉사단원들이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소외계층에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칭송을 받았다. 대우에스티 봉사단원 30여명은 24일 진천군노인복지관이 추천한 문백면 구곡리와 문덕리의 저소득 장애 독거노인 3가정을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방문해 화장실과 거실의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하고 페인트 및 전기시공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또 집주변의 정리작업 등 환경개선 작업 후 세탁기와 냉장고, 서랍장 등 생활용품을 전달해 고마움을 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에스티봉사단원들은 지난해에는 진천군의 조손가구 3가정을 방문해 환경정리후 옷장과 신발장등의 물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봉사활동이 끝난 후 봉사단원들은 이들 어르신과 진천읍내 모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인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진천/손근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이용직) 진천지사 사회봉사단 '희망나누미'는 24일 진천군 진천읍사무소 앞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이동헌혈버스에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진천지사 직원 10여 명이 헌혈행사에 참여했고 헌혈행사를 통해 모아진 혈액은 충북도 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관계자는 "요즘 헌혈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적기에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는데 오늘 작으나마 생명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충북혈액원에서 진천군 순회 헌혈행사를 할 때면 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도움주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서는 노후주택 고쳐주기, 다문화가정 후원활동, 농어촌의료 봉사활동,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차별화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상신초(교장 김창한)가 토요휴업일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매월 둘째주 토요휴업일에는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독서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바른 독서습관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도록 하기 위한 '책 친구, 도서관 친구' 란 주제로 독서교육 활동을 운영, 등교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에서 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서교육 지도는 물론 학생들에게 간식도 제공하여 돌봄의 기능까지 하고 있다. 체육활동으로는 '놀토 축구교실'을 계획하여 축구를 통해 기술과 경기실력을 육성함과 동시에 게임활동을 통해 인성과 사회성을 익히며 정신과 육체가 조화롭게 성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넷째 주 토요휴업일에는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 활동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단원들 및 학부모가 함께 음성 '꽃동네'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여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학교가 이러한 특색있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마련, 학생들을 참여시킴으 로써 토요휴업일의 여가시간을 알차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 문상 마을 도서관에서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책 속의 보물찾기' 행사와 다양한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문상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세계 책의 날' 행사 주간으로 책이름이 원작인 영화 '해리포터'를 도서관에서 상영했고 지정된 책을 읽고 퀴즈를 푸는 '책 속 보물 찾기'에서는 전교생이 응모하여 20명의 어린이에게 학용품과 과자를 상품으로 지급했다.또 독서 명언을 넣어 '나만의 책 갈피 제작하기', 매일 도서관에서 10분 이상 활동하고 출석 체크 도장 받아 '행운의 대출 번호 상품 받기' 등 전교생이 흥미 있게 참여 하며 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상 마을 도서관 담당 김윤나 교사는 "세계 책의 날 행사에 어린이들이 즐겁게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는 좀 더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하겠다.〃며 어린이들 독서 교육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창의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창의실용행정' 추진 체계를 재정비·확대하고자 3OUT 7UP 추진전략을 세우고 실천력 강화를 위한 16개 세부 이행과제를 선정했다.3OUT 7UP전략은 부정부패 없는 깨끗하고 즐거운 공직사회, 창의적 조직 정착으로 연구하는 학습문화 조성, 고객감동 행복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Happy진천 건설을 위한 행복운동 전개', 군민3대건강생활실천운동, 대한민국 청렴 1번지 생거진천구현, 상상아이디어 발굴, 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 등 16개 세부이행 과제를 선정했다. 이는 충청북도의 '초일류 상상충북 실현을 위한 2010 초일류 상상도정'과 연계 추진하는 것으로 진천군민에게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한 진천군의 적극적인 추진전략 체계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행정현장에 창의적인 실행력 제고와 우리군만의 특성 및 여건에 맞는 자율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진정한 행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인천시 강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김포시에 이어 인근 충주시로 확산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군 산림축산과는 지난 22일부터 사무실내 긴급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해 구제역 의심축의 신고접수 및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한편, 관내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덕산면사무소 부근(21번국도, 맹동면 신도리 경계)과 초평천 부근(516번 지방도, 맹동면 통동리 경계)에 초소를 설치했다. 또한 축산 축산농가에 소독약품 5천kg과 생석회 3천300포 66t을 신속히 전달하기 시작했고 공수의사 4명과 공무원 7명으로 이루어진 예찰 활동반을 구성해 주 1회에서 1일 1회로 활동횟수를 대폭 늘여 진천군에 위치한 740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예찰 조사에 들어갔다. 아울러 읍면 및 축종협회, 축산농협을 통해 축사출입차량 소독철저 및 방문일지 기록 등 적극적인 방역조치 홍보에 나서 축산농가의 방역의식고취와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소독과 예방으로 구제역 청정지역으로서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할 계획"이며, "축산농가는 가축의 발굽이나 젖꼭지 등에 물집이 생기고, 식
진천군은 세정업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방세정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과 24일 2일간 전주시 전주한옥마을에서 세무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연구한 과제발표와 함께 세무공무원으로서의 역할 및 올해 차질 없는 세수확보를 위한 2010년도 지방세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행정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한 우수사례 상호 공유를 통해 문제해결 실무능력 배양 및 지방세 관련 제도개선 연구과제 발표를 테마로 실시했다. 연구과제 발표는 △한상열 징수팀장 '대포차 관련 민원해소 및 세입금 징수 사례' △장성주(세무8급) '부동산 공시제도의 개선방안' △이근석(세무7급) '과점주주 취득세 탈루세원 발굴 사례' △김영철(세무7) '지방세법상 가산세 제도 현황과 개선과제'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연구과제와 이에 대한 토론내용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 후 추진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며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토론으로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세정업무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