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진천군 인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8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한다.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은 특허청과 도에서 지원하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식재산 전문가 1:1 상담 및 컨설팅 제공, 특허정보 분석 및 활용방법 제시 등을 통해 지역의 산업재산권 창출을 지원한다. 또한 노무·경영지도·세무상담 등도 병행,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허,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출원비 지원, 해외 특허출원 비용지원, 특허 선행기술조사, 특허기술 동향분석(PM)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는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통해 26업체에 대한 상담지원을 통해 기업 특허관련 애로사항과 경영전반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에 소재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기업이 특허를 출원하면 기술이 공개됨을 꺼려하여 영업비밀로 기술을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으나, 영업비밀로 기술을 보호하기 보다는 특허를 등록하여 일정기간 독점·배타적인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기업에게 더 유리하므로 적극적으로 특허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식재산권을 기업 분쟁예방 및 경쟁력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백곡면 가나안 복지마을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구강보건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자들은 자가 구강위생관리가 어렵고 치과의원 이용 및 진료에 대한 불안감, 공포감으로 진료의 어려움이 있어 충치 및 치주질환 비율이 높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에서는 잇몸과 치아건강이 열악한 노인분들에게 스케일링 및 전문가 잇솔질과 불소도포를 시행함으로써 노인구강건강을 증진 및 유지시키고자 별도의 구강관리 운영팀을 구성해 양질의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팀은 치과공중보건의 1명, 치과위생사 1명, 구강관리사업담당자 1명으로 구성해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지난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병·의원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는 노인분들에게 양질의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에서 운영하는 수박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이 본격적인 수박 생육기를 맞아 현장 컨설팅 및 농업인 대학 수박과정을 운영한다. 다양한 수박재배기술 보급으로 생거진천 수박 명품화 기반 조성을 위해 계획된 이번 교육과정은 재배포장에서의 맞춤형 현장컨설팅과 신규농업인 대상의 농업인 대학 과정을 병행 추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수박협력단은 농업인 대학 운영을 통해 이달부터 8월 사이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육시기에 맞는 재배기술교육 10강좌를 실시 할 예정이며, 현장 컨설팅은 지난 26일 진천읍을 시작으로 8월 수확기 까지 읍면별로 맞춤형 재배기술 보급 및 병해충예찰을 통한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한 현장지도 및 병해충 예찰을 실시한다. 수박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이광해 단장은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지역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은 충북에 6개 협력단사업이 운영 중이며 우리 수박협력단은 대학, 기업체, 연구기관의 수박 전문가로 구성되어 진천군의 수박산업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재배기술 교육 및 연작장해 개선, 선진기술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등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김부웅)는 오는 4일 관내 초등학생과 부모님 40명을 초청해 용산 전쟁기념관 및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는 전쟁사 종합박물관인 전쟁기념관에서 역사상 최대의 비극인 6.25전쟁의 민족사적 의미와 세계사적 의미 등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생생한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는 기회를 갖고자 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평화광장에서 군악연주 및 국군의장대 시범 공연도 관람할 예정이다.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우리 민족이 두 번 다시 전쟁의 참극을 겪어서는 안 된다는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지역특색 음식을 조리하는 음식업소를 찾아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지정'향토맛 집'3개소를 발굴해 집중 지원 육성한다. 이를 위해 관내 지역 특색음식을 취급하는 업소를 찾아내어『향토맛 집』으로 선정 지정함으로써 우리의 전통고유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대표음식으로 명품화 함으로써 군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생거진천 고유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 음식을 통한 지역 홍보와 음식문화 수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지정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이용고객이 많고 전통음식 또는 특색식품 조리업소나 도·군 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 수상업소에 한하여 지정하며, 희망업소에서는 오는 6월 1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음식업지부 또는 군청 위생팀으로 직접 지정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객관적 평가 지정기준을 설정, 민간요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향토맛집 지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스텐레스 재질 '향토맛 집'지정표지판 제작 부착, 지정증 교부, 시설개선보조금 50만원이 지원되며, 각종 음식관련 홍보책자 게재와 유명맛 집 소개, 시설개선자금 우선 추천, 음식경연대회 참가추천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진천여자중학교(교장 유철)는 1일 도교육청 사업인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 교실(Cross Cultural Awareness Program)'의 일환으로, 2학년 두 개 반을 대상으로 하는 몽골 문화 체험 교실을 열었다. 강사 어욘 체첵, 에르헴 체첵(이상 충북이주여성센터 소속)은 몽골의 전통복장(델)을 하고 와서 학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들은 몽골의 위치, 수도, 국기, 칭기즈칸(몽골 제국 건설) 등 몽골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한 후 동물의 뼈로 만든 전통적인 장난감, 악기, 주택 모형 등을 학생들이 보고 만지며 몸으로 체험하게 했다. 특히 몽골 전통복장을 한 종이 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도록 했으며 만든 후에는 각자 가져갈 수 있게 하고, 작품을 잘 만든 학생에게는 선물도 주어 흥미를 높였다.다양한 문화적 배경 및 타문화에 대한 상호존중과 관용의 정신 함양이라는 취지에 맞는 활동과 4년째 한국생활을 하고 있는 강사들의 유창한 한국어 설명은 학생들이 몽골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민원처리에 마일리지 개념을 도입,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업무처리 관점을 전환해 군민의 군정 만족도 제고에 발벗고 나섰다. 진천군은 지난 8월부터 시행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민원처리하는 담당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우수공무원을 포상하여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동시에 행정기관의 전반적인 민원처리기간 단축 유도로 군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은 이번 새올행정시스템상 적립된 마일리지 점수 순위별, 개인별 마일리지 적립현황을 각 부서에 통보해 민원처리 우수직원을 선발함으로서 민원처리 담당자의 선의 경쟁 유도로 실질적인 민원처리 단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상·하반기 우수직원 선발로 우수공무원 시상 및 표창자 인사가점을 부여할 예정으로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서류의 신속한 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해 수요자 중심의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주민들로부터 전화예절에 대한 주민평가에서 매우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진천군은 이에대한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전문조사 기관인 (사)충북경제경영연구원에 의뢰를 했고 조사결과, 총점 80.1점으로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맞이단계 93.5점, 응대단계는 81.9점을 보였으나 마무리단계 끝인사에서 취약점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전화모니터링 분석에서 나온 직원들의 응대샘플 자료를 바탕으로 잘되고 있는 항목은 더욱 발전시키고, 취약한 항목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1일 월례조회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이달중 2회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전화예절에 대한 우수 친절부서 전화미인으로 진천읍 재무팀이 최우수, 재무과 지방세정화팀과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한 행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화친절도 향상을 추진해 진천군만이 드리는 특별한 서비스를 개선·발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올해 경영이양보조금 사업예산 6억 800만원을 확보하고 진천군내 고령농업인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연중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경영이양 직접지불제는 65세 이상 70세 이하 농업인이 한국농어촌공사나 전업농업인에게 농업경영을 이양하면 소득안정을 위해 매월 보조금을 연금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경영이양보조금은 3년 이상 소유한 농업진흥지역 안의 농지 등에 대한 경영권을 이양할 경우 매월 지급하며, 은퇴 후에도 자급을 위해 3천㎡ 이하의 농지는 경작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또한 지급대상농지는 3년 이상 소유한 농업진흥지역 안의 전·답·과수원,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를 마친 전·답·과수원 등이 해당되고 지급단가는 75세까지 ha당 매월 25만원(연3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만약 65세의 농업인이 4ha의 농지를 매도(2ha), 임대(2ha)하여 경영이양할 경우 최대 1억 2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장소는 연중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에 신청할 수 있고 진천군에 거주하는 사람은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농지은행팀(043-530-5720~22)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30개소의 전기, 가스, 소방 등 각종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집단 식중독 등 전염병 발생대비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일상의 사고발생 위험 예방 및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특히 폭우 등 자연재해, 여름철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고 6개반의 점검반을 편성해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등 29개 시설을 분야별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대비 전기설비 결함 등 4개의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하여 자체 시정토록 조치했다. 진천군은 특히 중점점검 사항 목록을 만들어 가스, 화재, 자연재해, 위험 시설물, 건강관리, 식품·위생, 각종 안전사고 등에 대한 예방대책 등을 총체적으로 체크했으며 진천원광은혜의집 외 5개 시설은 자체별로 종사자에 대한 시설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우수사례를 발견하고, 이를 다른 시설에서도 자체교육을 할 수 있도록 미담사례를 전파 했다. 군 관계자는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이달중에 재차 점검하여 여름철을 대비한 사고발생 위험을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