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010 인구주택총조사' 및 '2010 농림어업총조사'실시에 따른 실시본부를 구성하고 1일 오전 10시 본관 1층 통계작업실에서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구성한 실시본부는 정상래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실시부장으로 구성하며 주요 업무로는 관계관 회의 참석, 조사요원 선발 임명 및 교육, 조사업무의 지휘 감독, 현지 실사지도 등 조사의 업무 중북 및 누락을 방지하여 체계적으로 현장 조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실시본부를 구성했다. 실시본부 운영기간은 1일부터, 인구주택총조사는 11월 30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는 12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진천군에서는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 대상 가구가 안심하고 응답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은 물론 전산적인 보안체계를 마련하여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덕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채택병)은 30일 정범구 국회의원, 유영훈 진천군수, 이강을 충북농협 지역본부장, 김문규 충북농협 이사, 이영희 진천군지부장, 정광섭 군의원, 관내 주요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연면적 3천119㎡로 15억2천여만원이 투자가된 시설로 선별장,집하장,저온저장고,사무실을 갖췄고 완전한 유통센터 구축으로 우수한 품질의 수박,단호박등을 공급할 수 있는 기틀마련으로 공선출하회 육성과 공동선별,공동계산 확대를 통한 농가수취가격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채택병 덕산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주요 농산물에 대한 판로 확대를 통한 농업인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의 대표적인 우수 농·특산물인 생거진천 덕산꿀수박의 명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명품수박으로 거듭나기 위한 '제12회 생거진천 덕산꿀수박 축제'가 오는 3일 덕산꿀수박 작목회 주관으로 한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수박 생산시기에 맞춰 관련기관과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어울려 수박을 주제로 '수박씨 멀리뱃기' '수박들고 달리기'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한 도·농 상생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된다.생거진천 덕산꿀수박은 그동안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GAP시설로 품질관리를 하고 있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천군에서도 재배시설지원, 수박대학, 상담소 운영 등 전국제일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과즙이 부드럽고 아싹하며 당도 높은 고품질을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물론 각종 홍보마케팅을 통해 앞으로도 생거진천 덕산꿀수박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그 맛을 인정하는 명품 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에서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확산을 위해 도시소비자를 초청 농산물 직거래로 도·농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생산현장 찾아가는 소비자 그린투어'를 지난 1일 서울 개봉동 주민자체센터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실시한 소비자 그린투어의 주요내용으로는 덕산 석장리의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에서 공동과제포로 운영한 감자밭을 찾아 감자캐기 수확체험을 한 후 문강도예에서 전통생활기술체험으로 천연염색 손수건과 스카프를 만들어 보며 자연의 색이 물들어가는 과정을 보며 매우 신기해 했다. 오후엔 초평의 작두콩가공단지를 방문해 작두콩가공품을 시식했고 직거래장터를 열어 토마토, 오이, 마늘 등을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었다. 또한 진천군의 대표적 특산품인 쌀 가공단지로 이월의 탑라이스단지를 방문, 이호영 대표로부터 생거진천쌀의 우수성과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대통령상을 3회나 수상할 만큼의 진천쌀의 우수성을 인정했다.마지막으로 소비자들은 우리지역의 관광명소인 동양최고의 목조건물인 보탑사와 김유신장군 탄생지, 종박물관을 둘러보고 진천군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갖게 됐다. 소비자 대표인 장재순씨는 "감자캐기 체
유영훈 진천군수가 30일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이번 실시한 자원봉사는 민선 4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날 실시되어 의미가 남다르다.유 군수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급식봉사를 매월 1회 실시해 관내 어르신들 및 어려운 이웃에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2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유 군수는 7월 1일 민선4기에 이어 민선5기 진천군수로 취임하면서 건강한 복지진천을 군정목표로 삼는 등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군정을 펼칠 계획이다.유 군수는 "봉사활동은 행복해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눠서 행복해 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와 진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박찬영)는 30일 진천지사 회의실에서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양 기관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농어촌지역의 화재예방 및 재난·인명구조 활동, 농업기반시설의 감사, 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 농어촌지역민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활동 등 농어촌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협약을 체결한 후 이용직 진천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천군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진천군지역의 화재예방과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왔으며, 특히 오늘 우리공사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음으로써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물의 감시, 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 등에도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서 박찬영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에서 재난과 인명 구조의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이번 농어촌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갖고 시설의 보호 및 환경정화 등에 보다 관심을 갖고 농어촌지역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했다.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는 '2010년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노동부와 함께 우리지역 기업들의 신규고용인력 채용부담을 덜어주고 인건비 절감을 통한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의 일환으로 청소년인턴사원 채용업체 및 미취업 청년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운영 기간은 2010년 12월까지이며 인턴대상자는 만 15세부터 29세 이하(군필자는 만 31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인턴기간은 6개월이다. 또한, 대상기업은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고용보험 가입사업장)으로 제조업, 광산· 건설· 운수창고 및 통신업, 기타산업에 속한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채용인원은 상시근로자수의 20% 이내로 채용이 가능하다. 인턴 채용기업에 대하여 인턴생 급여의 50%를 6개월간 지급하며, 지원한도금액은 1인당 월 50만원∼80만원이다. 인턴기간종료 후 3개월 이내에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 향후 6개월간 인턴생 1인당 월 65만원의 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대상자는 진천상공회의소(사업팀 과장 이용찬 537-59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jincci.korcham.net)를 참고하면 된다.진천/
진천군은 사고 우심지역 및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지역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하천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점검은 올해 평년보다 강우량이 증가하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장기 기상예보와 함께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를 즐기려는 인파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했다.점검 대상은 지방하천 12개소, 하천 위험표지판 80개소, 배수문 46개소, 하천등급표지판 14곳 등 총 152개소이다. 점검은 재난안전과 건설행정팀장을 반장으로 5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으로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또한 점검결과에 따른 보수공사 대상 시설은 하천 위험표지판 2개소, 배수문1개소, 하천위험표지판 신설 5개소, 하천등급표지판 14개소를 하천유지관리사업 예산을 활용하여 7월 이전 공사를 완료토록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하천시설물 점검을 통해 장마철의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하천시설물의 확인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문백초등학교(교장 이종석)는 30일 4·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점프(JUMP)"를 단체로 관람했다. 코믹·무술 퍼포먼스이자 액션 뮤지컬인 "점프(JUMP)"는 탄탄한 무술실력을 갖춘 남녀배우들의 고난이도의 무술과 재미있는 코미디가 결합되어 있어 문백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출연 배우들의 대사가 거의 없이 무술 연기가 펼쳐져 한층 더 뮤지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 공연은 문화예술 관람에서 소외된 지역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공연(연극) 관람을 통한 창의력·사고력·사회성 등을 증진, 공연 참여와 문화수준의 향상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미래 설계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위원장 윤경수)가 사랑 나눔 문화운동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조손가정 및 다문화 가정 등에 대한 무료 도배 지원 사업이 지역민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 진천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에 대한 무료 도배 지원 사업은 관내 향토기업인 모회사에서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양질의 고급 도배지를 관내 경로당 및 조손가정과 다문화가정, 노인복지시설 등 2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무료 도배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진천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10여명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백곡면 소재··가나안 복지마을··을 방문해 무료 도배 지원 사업을 펼쳐, 사랑 나눔 문화운동을 실천했다.특히 이날 봉사단원들은 낡고 퇴색된 벽지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밝은 색으로 도배를 해 줌으로써 30여명의 장애 노인어르신들에게 좀 더 환한 웃음과 깨끗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선사했으며 주변 정리 및 청소를 하는 등 온정의 시간을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진천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