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12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모유수유 주간행사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이규창 군의회의장 및 도.군의원과 엄마 아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건강한 모유수유 아 최우수 수상자의 수기 발표(진천읍 고수경), 모유수유 아 선발대회 수상자(진천읍 임연준 아가, 덕산면 손주혁 아가) 트로피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최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쎄미클래식 음악회를 열어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과 모유수유 홍보를 적극 권고하는 등 모유수유에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모유수유는 아기가 엄마품에 안겨 엄마젖을 먹는 것은 모유에 함유된 면역체나 영양 때문만은 아니며 아기가 엄마젖을 먹으면서 느끼는 엄마와 아기의 파동이 엄마의 정성과 사랑을 통해 아기의 성격, 인성, 여유로움 같은 아기의 생각과 마음을 키우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군은 전했다. 진천군 보건소 오선정 담당자는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행사등을 통해 엄마젖의 우수성에 대한 군민의 인식향상과 엄마젖 먹이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유수
증평군보건소(소장 박혜숙)에서 재가환자와 다문화가정, 영유아 가정 등 간호서비스와 보건교육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해 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다수의 주민들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가 지난달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는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의 91.4%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았다'라고 응답했다.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64%는 '매우 만족', 36%는 '대체로 만족'이라는 반응을 보여 응답자 모두가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질병에 대해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었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도 응답자의 91%가 질병에 대해 알아듣기 쉽게 설명했다고 응답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군 보건소는 보다 철저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별 담당간호사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증평지역에는 1천800여가구가
증평군은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의지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지역의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내 모든 지역에서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마을 회의 등을 통해 각 가정의 태극기 달기를 적극 권장하고, 아파트단지·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 실시하는 등 전 주민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주민홍보와는 별도로 주요 가로변에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극기를 게양해 제65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군 관계자는 "태극기는 광복절 당일인 15일 오전7시부터 오후6시까지 게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기상악화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없으면 일몰 후까지 게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부터 연중 24시간 국기게양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광복절을 전후하여 계속 국기를 게양하는 것도 무방하며, 국기의 존엄을 해하지 않는 한 연중 게양도 가능하다.증평/조항원 기자
증평군 신활력사업추진단(단장 홍성열)은 12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활력사업추진단 위원 및 관계공무원(TF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홍 군수 임이후 첫 번째로 갖는 세미나로 그동안 신활력사업의 추진현황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각 담당별로 실적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위원들은 사업이 종료되는 올 연말까지 신활력사업의 성과목표 달성을 도모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부사업별 추진실적을 세세하게 점검했으며, 문제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위원들은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는 신활력사업 관계자 모두가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성과창출을 위한 피드백 철저 등을 제안했다.그밖에도 이날 세미나에는 신활력사업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박동진 경북북부연구원 단장이 '농어촌산업육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활력사업추진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성과목표 달성을 도모하여 6회 연속 신활력사업 우수시군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증평/조항원 기자
증평시민회(수석대표 추영우)는 12일 원도심 소외로 인한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증평군에 제안했다.시민회는 세종시 광역권개발 계획에 포함된 증평군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재수립, 군 청사 이전 반대, 버스터미널 정비와 주변 광장 공원화, 쾌적한 정주기반환경 조성, 지역균형 발전 위한 도안면 등 북부권 개발 촉진, 원도심 중심부인 장뜰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도시개발정책분야 5가지 주요 의제를 담은 정책 제안서를 이날 군에 제출했다.시민회는 이 가운데 원도심 발전 방안으로 원도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으로 권역별 녹지공원과 재개발 모색, 파라디아아파트 건립 과정에서 폐쇄된 국도 36호선 4차로에서 중앙로와 장뜰전통시장 연결 계획도로 복원대책 계획 수립, 전통시장 장뜰로 구간을 10분 경과 주차단속구역으로 설정할 것을 제시했다.또 대동리에 보건소 이전과 도서관 건립, 중동리 상가 거리의 구간별 기능 특성화, 증평문화예술의거리를 장뜰로로 설정, 단군전 공원화(홍익공원)사업과 시장 4개 주차장의 자연을 주제로 한 명칭 제정, 장뜰시장 문화광장 조성과 전선 지중화, 도시가스 공급, 시장 볼거리로 증평대장간 전시·연출장 건립 ,장뜰시장
지난 12일 새벽 1시27분께 진천군 진천읍 상신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대전 방향 통영기점 282㎞ 지점에서 SM5 승용차(운전자 서모씨. 31)가 앞서 가던 11t 화물차(운전자 김 모.45)를 들이받아 승용차를 운전하던 서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은 서 씨가 졸음운전 등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의용소방대원(대장 주봉군 55세)들은 지난달초부터 이달 31일까지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1개반 8명씩(총 8개반) 70여명이 물놀이 안전관리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최근 더운 여름철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어 만약에 있을 사고를 대비해 의용소방대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군민 및 외지 관광객들의 수상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주봉군 의용소방대장은 "물놀이 수상안전관리가 한계가 있는 만큼 스스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 및 외지인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97년부터 농다리일원에서 물놀이 수상안전관리 및 환경정비를 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산불예방 캠패인, 자연보호활동, 태극기 달기 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향토맛 집 지정 심의위원회 사전심사 등 엄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올해의 별미 특색음식점인 '향토맛 집' 2개소를 추가로 선정 했다.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향토맛 집은 진천읍 읍내리 소재 장수마을(대표 김선희,40세)과 덕산면 용몽리 소재 대가(대표 천상기,54세) 등 2개 업소이다. 지정음식은 '오리찰흙구이'와 '오리백숙'으로 오리찰흙구이는 진천사육농가에서 기른 얼지 않은 오리를 사용하며 몸에 좋은 흑미찹쌀과 밤, 인삼, 감초 등 갖은 보양식 원료와 한약재를 넣고 3시간 동안 토기를 이용 450도 화덕에서 조리되어 제공되는 단백한 맛을 내는 별미요리이다.또한 오리백숙은 몸에 좋은 20여 가지의 한약재를 오리에 넣어 조리한 영양만점 음식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보양음식이다. 특히 장수마을은 2008년 진천군 클린음식점 제1호 지정업소로서 위생관리에서도 으뜸업소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대가는 2006년 제4회 군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한방오리백숙으로 동상을 수상 향토맛을 이미 인정받는 등 10년이상 음식점을 운영해 온 전통 음식점이다.지정업소에 대해서는 향토맛집 지정표지판 제작부착, 지정증교부, 시설개선비 보조, 음식홍보책자 게재 및 유명맛집 소
증평군은 제3대 군수 공약사업 선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 대표들로 구성된 공약사업 자문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하고 11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공약사업 자문위원회에는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학교수, 사회단체 관계자, 기업인, 농업인, 상인 등 지역 내 각계각층에서 15명이 참여했으며, 교육문화, 보건복지, 지역경제, 농업농촌, 열린행정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이번 1차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5대 분야 62개의 공약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세부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1차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사업 세부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자문회의를 오는 20일께 개최할 예정이며, 이달 말 공약사업 목록 및 세부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홍성열 증평군수는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이라면 어떤 의견이라도 귀담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며, "군민들의 뜻이 군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증평/조항원 기자
진천여성회관에서는 나날이 그 규모가 커져가는 사이버 쇼핑몰 시장에서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창업을 지원하고자 청주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성공창업 패키지 온라인쇼핑몰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접수받아 면접심사(8.23~25)를 통해 총22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성공창업이란 단순한 강의 전달식 교육이 아니라 실제 적용되고 있는 학습과 실무를 통합 운영하는 교육 방식을 채택 범람하는 사이버쇼핑몰 시장에서 준비 없는 창업과 창업실패의 악순환적인 사이클을 지양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 및 창업 자원을 교육생에게 최대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여성 예비창업자 중 사이버쇼핑몰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군내 여성 누구나 성공창업패기지 온라인쇼핑몰 교육에 접수 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9월1일부터 1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본 교육을 통해 인터넷 시장에 대한 이론과 실무 모두를 경험해 볼 수 있어 향후 업종전환이나 매출판로 확장의 기회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성공창업패키지 교육은 인터넷 접수(www.sbdc.or,kr)만 가능하며 꼭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에 한하여 접수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성공창업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