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순)는 기업체 사랑나누기 릴레이 자원봉사사업의 일환으로 13일 오후 감곡면 월정리 농가 8가구를 방문,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이번 기업체 사랑나누기 릴레이 자원봉사 2차에 참여한 업체는 감곡면에 소재한 (주)파마킹으로, 최종현 부사장을 비롯한 직원 40명이 인근 월정리를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고추따기 영농활동을 도왔다.특히, 월정리 마을은 70세가 넘는 고령 노인들만 거주하는 관계로 일손부족문제가 매우 심각한 곳으로 이날 같은 지역의 기업체에서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고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해 더욱 고마움의 대상이 됐다.한정순 센터장은 "기업들이 지역민들과의 유대 깊은 관계를 도모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아름다운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체가 관심과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음성/남기중 기자
이필용 음성군수가 본격적인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에 발벗고 나섰다. 이 군수는 지난 13일 가스안전공사 방문을 시작으로 같은 날 한국고용정보원을 방문했으며 9월 말까지 나머지 이전기관에 대해서도 일정에 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기관대표 및 청사이전 담당자를 만나 기관별 이전계획 일정과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이전공공기관의 조기이전(부지매입계약, 착공 등)을 촉구하는 한편 기관이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을 통해 이전 공공기관 측은 정든 터전을 두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해야 하는 고충을 호소하며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에 깊은 관심을 표했으며 임직원 자녀들의 교육과 관련하여 특목고 설치 등으로 교육여건이 조성되기를 희망했다.이에 대해 이 군수는 직원들의 이주·정착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약속하며 기관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과 명품혁신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충북혁신도시는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원 692만5천㎡의 규모로 2012년까지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4만 2천여 명이 상주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기반조성 공사 중에 있으며, 중앙공무원교육원을 제외한 10개 기관
태극기 보급을 통해 숭고한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민간단체의 노력이 8·15광복 65주년의 의미만큼이나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음성군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승식, 김순응)는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250개의 태극기를 구입해 소이면사무소에서 가정용 태극기와 차량용 태극기 250개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캠페인을 펼쳐 태극기의 중요성 홍보와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조회장은 "일부 게양된 태극기가 훼손돼 있고 또 아예 태극기가 없어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다수 있어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5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시기, 왜곡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파렴치한 행태에 국민들이 맞서는 첫 길은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를 사랑하고 게양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강조했다.한편 새마을지도자원남면남,여협의회(회장 고병식, 김기옥)와 새마을지도자삼성면남,여협의회(회장 목인균,김현순)도 가정용 태극기와 차량용 태극기 250개를 나누어 주고 홍보했다.음성/남기중 기자
진천도서관(관장 고성구)은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이달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천도서관은, 일반인의 자기계발을 통한 자아실현과 함께 학생들이 교과 이외의 다양한 교육을 체험하여 확산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서 신설된 강좌는 일반인을 위한 독서논술지도사과정과 야간에 하는 예쁜글씨쓰기가 있고 아동 강좌는 엄마랑 함께 동화나라, 동화로 배우는 한자, 시사 짱 신나는 NIE, 생각이 커지는 독서논술, 책속의 과학나라가 있다. 또한 기존의 예쁜글씨쓰기, 채묵화, 한문, 한지공예, 서예, 중학생 독서역사논술 역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야간에 운영하는 예쁜글씨쓰기는 낮에 강좌에 참여할 수 없었던 직장인을 위해 개설하였으며, 요즘 이슈가 되는 입학사정관제 및 자녀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독서논술지도사과정도 운영되므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강좌 등록은 전화(533-4404)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천도서관 홈페이지(www.jclib.go.kr)를 참조하면 된다.진천/손근무 기자
한천초등학교(교장 최종덕)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하게 실시되는 방학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학생들은 단순히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방학이 아닌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분야를 접하고 부족한 학습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보람찬 방학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학기 중에 운영하기 어려운 수영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을 개설, 진천실내수영장에서 수영 강습을 실시,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특기· 적성 계발을 돕고 영어· 중국어 교실과 독서 교실을 운영을 통해 기본적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방학 아카데미와 같이 부족했던 교과의 학습을 돕는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영교실에 참여한 5학년 박장민 학생은 "수영을 배우고 싶었지만 수영장이 너무 멀고 강습비가 비싸서 배우지 못했는데 방학 중에 친구들과 함께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신나고 좋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최종덕 교장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적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력 신장과 정서 발달 등 다양한 영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진천군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차고지가 아닌 곳에 밤샘 주차하는 영업용 차량과 불법 구조변경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영업용 차량의 주택가 주변 차고지외 밤샘주차 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및 도시미관 정리와 불법 구조변경 차량 등으로 인한 위협으로부터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중점 단속대상은 도로·주택가 등에 정당한 사유 없이 신고된 차고지외 밤샘주차 차량, 말소등록 된 후 운행 중이거나 위ㆍ변조 번호판을 부착한 무등록 자동차, 이전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점유 또는 제3자에게 점유이전을 한 타인명의 자동차(대포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불법 구조변경한 자동차 등이다.그동안 영업용 자동차의 등록된 차고지외 밤샘 주차는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확보 및 통행을 방해해 교통사고 위험 및 공회전으로 인한 차량소음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차고지외 밤샘주차 및 불법구조변경 행위가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고 그동안 불법자동차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다수의 운전자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음성군 감곡면 로사리오 봉사단(단장 정지몽)은 14일 오후 8시 감곡 IC 앞 복숭아 홍보관 잔디광장 무대에서 지역 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 홍보를 위한 여름밤의 싱얼롱 콘서트를 가졌다. 플롯연주, 로사리오 밴드공연, 충주 색소폰나라 앙상블연주, '여자여 일어나라'의 초대가수 이청 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주회가 진행되는 동안 100여 명의 관객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여름밤의 향연을 만끽했다. 이번 콘서트는 감곡면(면장 임흥완)과 감곡면 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감곡 햇사레복숭아 홍보를 위해 휴가철을 맞아 감곡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한편 로사리오 봉사단은 가톨릭 신자 중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단원의 직업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유치원교사, 직장인, 자영업자, 농업, 주부 등 다양하며 연령층 또한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또한 매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의 집수리 및 새집 지어주기 등 노력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음성/남기중 기자
일선 면단위인 진천군 광혜원면 주민들이 내년 말까지 장학금 3억원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서 관심이 되고 있다.광혜원면장학회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안재덕)는 내년 12월 말까지 장학금 3억원을 조성키로 하고 면민 1인 1계좌(1만원) 동참하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부녀회·노인회·청년회 등 마을단체, 기업체, 사회단체 등에 장학금 모금을 홍보할 계획이다.광혜원면장학회설립추진위는 지난달 7일 창립총회를 가졌고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자문위원 9명과 3개 분과위원, 사무국장, 총무, 간사 등을 선임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만3~5세 드림대상아동 33명을 대상으로 겨울감기를 여름에 예방하는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의 경우 겨울이면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감기, 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예방하는 한방 예방 요법인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면역기능강화식품(홍삼, 녹용 함유)을 나누어주고 피로회복과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 데 역점을 두었으며 건강 상담과 만족도 조사 등 사후관리도 예정돼 있다.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겨울에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며, 이와 연계해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덕산면 화상리 귀농마을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디지털지적구축 시범사업 총 641필지 중 595필지(약92.8%)에 대해 축척변경완료에 따른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까지 완료했다. 진천군은 지난해 6월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지적측량을 확정 및 청산금 산정 의결을 위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 8월부터 금전청산을 실시했고 올해 초 청산이 완료, 지적확정에 따른 관련지적공부를 소유자에게 통지했다.현재(2010.8.12기준)까지 면적이 늘어난 토지소유자 97명에게 청산금 1억8천373만5천원을 징수했고 면적이 줄어든 24명에게는 1억9천527만7천원을 교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진된 디지털지적구축 시범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실시된 사업으로 측량비 부담 없이 토지의 경계확인, 면적 재측정 등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며 "이와 더불어 개인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행사 및 토지 활용성 증대로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