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남승기)는 올해들어 진천지역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함에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교통사고 줄이기 대군민서명운동을 벌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진천경찰서에따르면 올해 6월말까지 진천군내에서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5명으로 지난해 8명 대비 87.5%가 증가하고 있고 사망자중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이 7명으로 전체사망자중 46.7%에 달하는 등 고령자와 보행자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경찰서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군내 255개 노인정을 대상으로 경찰서장 이하 전 경찰관과 1경 · 1노 자매결연을 맺고 교통사고예방 및 전화사기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교통사망사고 없는 진천지역을 만들기 위해 진천경찰서장이 주축돼 진천군수, 군의회, 농협 등 진천군을 대표하는 각 기관 · 단체장 8명으로 지난달 13일 진천군 범기관 · 단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특히 군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의식 고취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천,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슬로건으로 각 기관 · 단체 임직원 및 진천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지난달 23일부터 각 기관 · 단체 민원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올해 말까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의료급여수급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5대 암(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검진대상은 공단에서 통보한 사람으로 검진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 지역 내 검진기관 또는 전국 지정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검진 결과 암으로 확진 받은 환자는 건강보험자의 경우(5대 암) 최대 200만원까지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 종에 대해 22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무료 암 검진주기는 2년이며 위암·간암검진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유방암검진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검진은 만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조기검진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상자들은 반드시 암 조기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진천 지역 내 암 검진기관은 진천성모병원(5대 암), 진천성심흉부외과(위암), 진천제일 산부인과, 미래산부인과(자궁경부암)등 이다. 진천 / 손근무기자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한국델파이(주) 진천공장이 지역 내 3개 초등학교 결식아동들에게 4년째 매월 급식비를 지원해 주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1995년 진천에 입주한 한국델파이(주)는 2006년 진천읍 상산·삼수초등학교와 이월초등학교 50여명의 어린이들이 점심을 굶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식비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10여명의 전 직원들이 월급에서 5천-2만원씩을 적립하고 모자라는 액수는 회사가 지원해 다달이 학교별로 50만원씩 모두 1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말부터 불어 닥친 글로벌 경제위기와 자동차 업계의 불황으로 직원들의 급여가 삭감되고 사무실에는 에어컨을 가동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이들 결식아동들에 대한 지원만큼은 계속해 오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정일 관리부장은 "회사가 어려워 직원들의 급여를 삭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 직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결식아동 돕기에 참여하고 있다"며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는 기쁨과 보람이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델파이는 1997년 사곡리 반지마을에 경로당을 지어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천초등학교(교장 이택진)가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았다. 한천초등학교 총동문회는(총동문회장 조평희)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유영훈 진천군수 이기용 교육감 송은섭도의원 김부웅 교육위원 정광섭 윤근량 군의원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동문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에서 개교60주년 기념행사 및 제22회 대동문체육대회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개교 60주년기념비제막식, 역사관 개관, 한천초등학교 60년사 발간, 동문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동문들을 초청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번 제막된 개교 60주년 기념비는 한천초 11회 동문인 전 농협보험 채희대 사장이 주축이돼 이남규 윤규채 정필해 정양순 조숙희씨 등 6명의 동문들이 함께 사업비 1천500여만원을 들여 제작했고 비문에는 '슬기롭게 바르게 함께'란 문구를 세겨 놓았으며 역사관 개관으로 개교부터 현재까지 역대사진자료는 물론 문집과 앨범 등 손때 묻은 물품이 전시돼 한천초교 60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도 있다. 한편 한천초는 1949년 9월 1일 한천국민학교로 개교하여 60년의 세월동안 56회 졸업식과 5천4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진천/손근무
진천군 광혜원에 위치한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서애숙)가 어린이들과 각단체의 견학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올해초 정식으로 문을연 국가기상위선터에는 지난 3월부터 기상청 수치예보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동네예보전문과정 교육생 , 영동 상촌초등생, 방재예보전문과정 교육생, 기상청 ICT 외국인 연수생 등이 다녀갔다.또 방학을 맞아 고려대학교, 공주대학교 학생들과 서울지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날씨 체험학습으로 관악구 등 학부모 학생들과 기상청 근무가족, 환경과학기술부 가족 등 6개월동안 무려 500여명이 넘는 견학인들이 방문했다.이들은 시청각실에서 국기기상위선센터에 대한 각종 업무에 대한 설명을 접하고 통합운영실 각종시스템과 홍보관에서 위성모형물을 견학한후 외부에 설치된 위성송수신 안테나 등을 둘러 보게 된다.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는 현재 우리 독자적인 위성이 올라가기 전이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 등 외국 위성 자료 등을 수신 가공해서 국내에 위성 영상을 제공하고, 위성과 관련된 연구와 국제협력 등의 일을 하면서 통신해양기상위성의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우리의 기술로 개발된 위성이 발사되면 위성이 우주에서 보내오는 기상위성관측자료를 수신.분석해 이를 전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이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다음달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추가 운영한다. 오감발달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놀이교육으로 유아의 신체 및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 아기와의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또한 아기의 고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놀이교육으로 충북 공공보건기관에서는 진천군보건소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아기의 월령에 따라 단계별 3반(6~12개월, 13~24개월, 25~36개월)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3단계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는 지난 5월 선착순 접수 20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고 추가운영 요청이 쇄도하여 3기 오감교실을 열게 된 것이며 기존의 접수방식을 변경하여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단계별 15명씩 선착순으로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받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관내 기업체에서 생산하는 공산품을 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2009년도 진천군 기업체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진천군은 기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진천군 기업체 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대대적인 생산품 홍보에 나섰다. 책자에는 군내에 입주하여 가동 중인 업체를 읍면별, 업종별로 구분하여 수록하였고, 대한민국 투자1번지로서의 진천홍보 등 진천시 건설을 위한 역점시책 등을 소개했다. 또한 공장을 설립하고자 하는 기업인과 가동 중인 공장관계자들에게 공장설립 및 운영과 관련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공장관련법 및 중소기업 지원 관련 유관기관 현황 등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군은 군비 500만원을 들여 1천부를 제작한 '진천군 기업체 안내 책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사무소 및 진천군기업체협의회, 진천상공회의소 및 관내 공장관련 단체에 배부ㆍ비치하는 한편 책자를 필요로 하는 관내외 민원인에게도 배부할 계획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군민들의 장례시설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립장례종합타운 건립사업이 부지매입을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토지주의 협조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진천군은 장례종합타운 건립 사업을 추진한 지 3년째지만 고작 30여% 추진에 그치는 등 지지부진한 상태로 있고 군이 추진 첫 해 조성 예정지의 절반인 6만8천㎡를 매입했으나 이후 2년이 다되도록 나머지 부지를 매입하지 못해 사업 추진을 못하고 있다.진천군은 군민들이 화장으로 장례를 치를 경우 인근 청주나 충주의 화장장을 찾아야 할 뿐만 아니라 고액을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을 듣고 이런 어려움 해소는 물론 자연장 및 화장 등 바람직한 장사문화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 곳에서 장례의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군립장례종합타운 건립 사업을 시작했다.이에 군은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17억 1천500만 원, 도비 3억 6천700만원, 군비 229억 1천200만원 등 사업비 249억9천400만원을 투입하는 군립장례종합타운 건립을 계획하고 추진중이다. 이사업은 진천장례식장과 납골당 추모의 집이 있는 진천공설묘지(6만9천㎡ 규모) 인근 부지 13만8천㎡를 매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제공 행사가 15일 열렸다.광혜원면 노인후원회(회장 최구락)는 15일 낮 12시 광혜원면 소재 30여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및 임원 40여명을 면내 한 식당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이날 행사는 지역현안 및 경로당 운영, 광혜원면의 발전을 위한 마을 원로로서의 노인회장의 역할 등을 논의하고 함께 즐거운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광혜원면분회 최덕원 회장은 "노인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최구락 노인후원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했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행사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정부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에 관한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강 살리기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됐고 홍보동영상 시청·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송기섭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강사로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실시하였으며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4대강 살리기 마스터 플랜, 핵심사업, 기대효과, 투자계획 및 사업시행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까지 정부 시책을 학습하고 녹색성장과 4대강 살리기에 깊이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교육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근본배경이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홍수 및 가뭄 피해가 빈발함에 따라 근원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고, 침체된 실물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하천정비 등 SOC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 및 내수진작을 도모하고, 아울러 하천을 이용한 다양한 수상레저, 문화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 등을 개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 한편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한 진천군의 사업계획으로서는 하천환경정비사업 3개소 232억원, 저수지증고사업 3개소 1천445억원, 4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