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지난 15일 전염병 발생 시조기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기관 보건요원, 학교 보건교사, 병·의원 관계자, 기업체 보건담당 등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05명을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예방교육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의 김형수 교수님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전염병 개요 및 질환의 역학과 관리 및 신종. 계절인플루엔자 예방관리, 예방대책 등 전염병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과 전염병 확산 방지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매년 유행하는 감기,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 전염력이 강한 전염병 발생은 조기예방교육이 중요함에 따라 보건교육과 함께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염병은 산발 또는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등 확산속도가 상당히 빨라 이들 전염병의 발생을 사전예방 하기 위해서는 1830손씻기 생활화(1일에 8회 30초 깨끗이 손씻기), 식수는 반드시 끊여먹기, 가열·조리되지 않은 음식 피하기,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기 등 예방요령(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 했다
진천삼수초(교장 김대연)는 16일 5학년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발명체험학습과 자녀의 창의성 신장을 위한 전문강사의 학부모교육이 함께 가졌다. 이날 학부모 교육은 5학년 학부모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일반 학부모님들도 참여하여 자녀교육에 대한 진천삼수초 학부모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교육활동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충청북도교육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 학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학부모를 주제로 설정, 지속성있게 운영되고 있고 이번 진천삼수초 학부모 교육은 '자녀감성의 키워드'를 주제로 이뤄졌다. 창의성교육에 대한 전문강사인 윤옥경(주성대 교수)의 강의로 참여 학부모님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지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줬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이근혜씨는 "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도 의미 있었고, 여러 사정으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는데, 학교 방문의 기회를 활용하여 좋은 강연도 들을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진천삼수초의 이같은 노력은 학교 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고 자녀교육은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가꾸어나가야 할 과제임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필)은 15일 오후 2시부터 진천문화원 강의실및 화랑공원 일원에서 각급 학교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장, 교육청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짱', '맛짱', '솜씨짱' '3짱제'공모 우수사례 발표 및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부모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날 경진대회는 각급 학교에서 추진한 3개 부문(맛짱, 멋짱, 솜씨짱) 공모 우수사례 응모작 29편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8편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멋짱', '솜씨짱' 부문은 발표대회를 하고, '맛짱' 부문은 요리 경진대회가 이뤄졌다.진천교육지원청은 이날 발표 및 경진대회 중에 심사위원 9명이 엄정한 2차 심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 입상자에 대해 11월 월례조회 시 교육장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발표 및 경진대회를 통해 학교교육 지원하는 학교의 일반 교직원이 창의적인 교육행정 방안 및 시대적인 감각과 함께 학교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 증진으로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교육성과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 큰 의미를 뒀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 전교생들과 학부모가 그동안 방과후 학교 학부모 바이올린 교실에서 익힌 바이올린 솜씨가 아름다운 선율로 메아리 쳤다. 문상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등 103명으로 이루어진 바이올린 합주단은 지난 15일 진천화랑관에서 개최된 진천교육청 주관 생거진천 교육명품 축제에 참여 프랑스 민요 '숲속의 아침', '바이올린 서곡' 등을 연주하여 이날 참석한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방과후 학교 학습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개강한 학부모 바이올린 교실은 올해 10여명의 학부모가 신청, 어린이들 교육을 위해 바이올린 교실에 수강하는 열의를 보여왔고 지난 2008년 7월부터 진천교육청 지원으로 음악적 접촉이 부족한 농촌 학생들을 위해 전교생이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미생활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2008년도에는 세계적 첼리스트 장한나 양이 이 학교를 방문,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자녀와 함께 이번 연주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농촌의 열악한 문화적 인프라로 인해 자칫 부족해 질 수 있는 정서적 소양과 감성이 악기연주를 통해 풍요롭게 될 수 있었다" 며 "이러한 좋은 여건을 마련해 준 학교측에
15일 오후 7시23분께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A씨(41)의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 병아리 2만5천여마리가 떼죽음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진화인력 40여명을 긴급 투입, 30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이날 불로 양계장 5개동 4천700㎡와 설비 등이 불에 탔으며, 병아리 2만5천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2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안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양계장 관리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는 14일 본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다문화 이해교육은 '이웃나라 문화 이해'를 주제로 중국, 베트남의 음식, 의상, 집, 유명한 명승지에 대한 자료를 갖고 환경의 차이,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는 활동을 했다.이번 교육활동은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필)의 지원으로 공영숙(다문화 이해교육 강사)씨를 중심으로, 중국, 베트남에서 우리 나라로 다문화가족들을 직접 초청,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여 현실감과 아동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한 전통의상을 입은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각 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놀이도 배워보았는데 중국의 제기차기와 우리나라 제기차기의 차이점을 찾는 체험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한 어린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이러한 교육은 우리 나라에 와서 정착해 살고있는 다문화 가족을 이해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다문화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는 분들은 다른 나라에서 온 다른 사람이 아닌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임을 깨닫게 됐다. 또한 이를 계기로 타문화의 이해와 존중을 통하여 세계화의 주역으로 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진천/손근무 기
진천군은 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를 위해 다음달부터 12월15일까지 9개 산을 입산통제하거나 등산로를 폐쇄한다.군은 진천읍 봉화산을 비롯해 만뢰산, 두타산, 무제봉, 태령산, 서운산, 환희산, 덕성산, 양천산 등 9개 산 126필지 3424㏊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또 두타산(초평면 영구리~화산리) 8.25㎞를 비롯해 만뢰산(6.7㎞), 환희산(2.4㎞), 덕성산(13.0㎞), 태령산(2㎞), 서운산(10.4㎞), 양천산(4.1㎞) 등 9개 구간 51.35㎞에 대해서는 등산로를 폐쇄하기로 했다.군은 입산통제구역에 허가없이 무단 입산하는 자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산림사업, 산불 방지와 병해충 방제, 군과 예비군 작전업무 수행, 학술 연구·자원조사, 거주민 생업상 목적, 성묘와 분묘 설치 등의 경우는 입산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갈 수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14일 오후 7시 진천종합사회복지회관 소강당에서 '진천군민을 위한 프리마클라비어 앙상블 초청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프리마클라비어 앙상블이 주관하고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한 이날 음악회는 딱딱한 개념의 클래식이 아닌 청중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특색있는 춤곡과 테마가 있는 곡을 선보였다.이날 음악회는 피아노 2대에 2~3명 또는 4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해 청중의 심금을 울렸다.공연은 작곡가 헤럴드의 잠파서곡(서주연·장영숙), 뽈랑의 엘레지와 카프리치오(이은숙·신희주),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황인영·홍유미·권정아·진소연),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임옥희·이윤정), 모스코프스키의 스페니쉬댄스(유효선·김미영), 스트랩버그의 론도 op.100 no.10(민경희·임윤희·송정희), 라비냑의 갤럽행진곡(이상남·양진이·허영신·나재옥) 등 주옥같은 선율이 무대에 올라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전국 각지 음악대학에 출강하는 교수들로 구성된 프리마클리비어 앙상블은 2008년 9월 창단했고 지난 7월20일 진천에서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14일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진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전문가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천군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천군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 주민공청회는 총 406.09㎢에 달하는 진천군 행정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2011~2020년까지 10년에 걸쳐 태풍, 홍수, 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한 종합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종합계획에는 지역여건 및 풍수해 현황, 위험지구 선정, 위험요인 분석, 저감대책 제시, 대책별 사업비 산출, 소하천 정비 우선순위 조정, 유지관리 대책 등 종합적인 방재방안이 포함돼 있다. 또한 각종 도시계획과 개발 관련 사업에 반영해 재난을 체계적으로 예방하는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군의회 보고회 등을 거쳐 계획수립을 완료하고 연내 소방방재청 승인 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1일 3기 일정으로 6급 팀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팀장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민선5기 원활한 군정 수행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팀장을 중심으로한 조직운영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맞춤형 교육을 통해 팀장의 역할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조직의 허리역할을 맡고 있는 6급 팀장들이 리더로서의 동기부여와 소통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나와 타인이해하기, 우리 이해하기', '나와 진천의 브랜드 업 전략', '갈등관리 및 소통의 리더십'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소 조직의 리더로서 팀을 독려하고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자리에 있는 팀장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되새겨 봄으로써 군정의 성과 창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에서 베이커리나 카페 등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웠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질 거라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