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지역 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섭취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2010년도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내 202명(128가구)의 임산부 및 영유아의 가정에 영양불량문제 해소를 위해 식품배송 및 영양교육을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영양교육은 매달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에 대한 바른 지식 보급으로 개인의 식생활의식 및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또한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진 교육자료와 식품 구성탑 붙이기, 영양낚시놀이 등 아이와 함께하는 영양 활동놀이 교육으로 대상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진천군 보건소 영양플러스 다음카페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http://cafe.daum.net/jcnplus) 익월부터는 직장인 대상 야간 영양교육과 다문화 가정 대상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폭넓고 다양한 대상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실시하는 영양교육과 더불어 영양 및 의학 전문가 초빙 교육을 확대해 스
진천군 진천읍 주민들은 도시가스 공급이 경기 침체와 국제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늦어지고 있고 빠른 공급을 바라고 있다.군은 당초 올해 충청에너지서비스㈜를 시행사로 한 민자사업으로 진천읍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진천읍 도시가스 공급 시기는 경기 침체 등 악재로 2년 가량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국제경기 침체로 제조업이 위축되면서 가스 사용량이 줄고 국제 원자재 값 인상에 따른 철강 값 인상으로 시공원가가 올라 시행사에서 사업 추진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당초 올해 계획했던 진천읍 도시가스 공급은 어려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현재 진천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광혜원면까지 주배관 연장공사를 마친 상태로 올해는 광혜원면 죽현교에서 이월면 소재지 간 4㎞에 이어 내년에는 이월면 소재지에서 진천읍 소재지 간 10㎞를 대상으로 주배관 연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진천읍 도시가스 공급은 이에 따라 주배관 공사와 수요처 공급 배관공사가 이뤄지는 내년 이후 2012년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관내 국(도)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9이루터 7월까지 실태조사를 한다.이에 따라 진천군은 기획재정부 소유 일반재산 및 충청북도 소유 일반재산에 대하여 대부재산의 적정사용 여부, 무단점용실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현지조사 할 방침이다.진천군은 누락재산 및 유휴 일반재산에 대하여 활용 가능한 재산은 일반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대부해 국(도)유지 활용을 높이고, 보존가치가 없는 소규모 일반재산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대부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하고 무단점용하거나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형질변경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변상금 부과, 강제철거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국(도)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경찰서장실(서장 양재호)는 26일 오전 9시30분 충북모범운전자협회 진천지회(회장 김갑용) 6명에 대한 '움직이는 아동안전 지킴이집'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위촉식은 최근 아동 대상 성폭력 사건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점에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있는 봉사단체인 진천지역모범운전자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아동을 범죄로부터 보호하자는 공동목표와 아동을 위한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취지로 주로 택시운행 중 위험에 처한 아동발견시 즉시 경찰에 신고하거나 위기에 처한 아동도움 요청시 임시보호 및 경찰에 인계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양서장은 택시에 직접 '움직이는 아동안전 지킴이집'로고를 부착하면서 "아동은 우리사회의 희망으로 항상 보호돼야 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택시들이 동참하여움직이는 아동안전 지킴이가 많아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지난 27일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일원(농다리 앞산)에서 제65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펼쳤다.이날 행사는 가족단위 일반군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700본, 미선나무 3천본을 심었으며, 부대행사로 나무 나누어주기(1인 3본), 나무와 숲과 관련된 사진 판넬 전시전이 열렸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역사회에 나무 심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림은 물론 애향심 고취를 통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자라도록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오는 29일 민방위대장교육을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기간 중 15일 동안 총 19회에 걸쳐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교육은 민방위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교육을 실시하고, 주간에 교육을 받기 곤란한 대원들을 위해 야간반도 개설하여 보다 많은 대원들이 수월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3~4년차 대원들은 3월부터 시작되는 민방위훈련에 직접 참가하여 실전능력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민방위교육은 3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대장 교육을 시작으로 △진천읍사무소 4월 5일·6일에 직장 및 지원대원교육, 12일· 13일(주·야간반)에 1년차 교육, 16일·19일(주·야간반)에 2년차 교육 △덕산면사무소 4월 21일, △초평면사무소 4월 23일, △문백면사무소 4월 26일, △월면사무소 4월 30일, 5월 3일, △광혜원면사무소 5월 6일(주·야간반), 7일, 10일(주·야간반)에 실시된다.한편, 군 관계자는 "민방위대에 편입된 1~4년차 대원들은 연 1회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며 "야간반 및 읍면사무소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대원들이 생업에 지장을
진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문희)이 매년 운영하는 '산사랑 나무시장'이 군민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이에 진천군산림조합에서는 올해도 군민들이 우량한 묘목을 저렴함 가격에 손쉽게 구입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원장관 전원주택지앞 사지 마을 방향) 조합 포자에서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산사랑 나무시장'은 우리계통 조합원이 시장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고 특히 경영지도원이 나무의 식재방법과 사후관이에 대한 임업기술지도를 병행하여 식재후 나무관리에 용이하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판매품목은 유실로는 대추나무 감나무 밤나무 매실 나무 등 20여종과 각종 관상수 산림용 약용수 조경구 긍 50여종을 전시판매하며 고형복합비료(나무비료)도 판매하고 있다.아울러 이문희 진천군산림조합장(62)이 지난 1월 27일 열린 충북 조합장 협의회에서 중앙회 비상임이사로 당선돼 2월10일 개최된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장일환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이 조합장은 3월 8일부터 2014년 3월 7일까지 중앙회 비상임임원으로 4년간 중앙회 운영 중요의안 상정에 대한 의안가결 등의 활
진천군은 침체된 건설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공무원, 단체 등15명으로 구성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무협의회(위원장 건설재난안전과장 지선호)'를 지난 25일 군청 재해대책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로 밖으로는 "경제특별도 건설"과 안으로는 "진천시 건설"을 앞당기고자 개최됐다. 또한, 2010년 신규 발주사업인 중부신도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진천 신척산업단지 조성공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사업 등 유관기관 및 국책사업에도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가 되었다. 현재 진천군은 지역건설 제도적 기반마련 구축·지역건설업체 공사 수주비율 확대·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공감대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추진에 이어, 하도급 업무협의 의무화 추진, 대규모 건설공사 하도급 세일즈 추진, 건축인허가 자료공개, 지역업체 참여 투자협약업체 품질시험 수수료 면제 등 적극적인 지원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 건설재난안전과장 지선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뜻을 모으고, 지역건설업체가 생산적인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
진천군, 새봄맞이 자율금연거리 대청소(사진)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맑고 깨끗한 자율금연거리 환경정비를 위해 상산초등학교 앞 자율금연거리 대청소를 지난 25일 실시했다. 자율금연거리는 상산초등학교 앞 좌·우 300M로 조성되어 있으며 금연홍보 판넬 80여점, 바닥타일 5점, 안내판 2점의 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어 건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과 일상생활에서 금연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 할 뿐만 아니라 금연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새봄맞이 자율금연거리 대청소는 금연홍보대사 김점순 외 21명이 금연홍보 판넬, 바닥타일 물청소와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하여 맑고 깨끗한 자율금연거리 환경을 만들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배연기 및 담배꽁초 없는 맑고 깨끗한 진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 청소년, 성인대상 등 각 계층에 맞는 다양한 금연사업과 금연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죽기 전에 평생의 한이었던 글을 깨우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격스럽고 믿기지 않아요. "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에서 운영하는 한글교실에 참여한 팔순 어르신의 소감이다. 현재 진천군노인복지관이 이달 초부터 강사를 파견해 운영되는 한글교실은 모두 7곳이다. 덕산주공아파트 경로당 등 경로당 4곳과 덕산·백곡면 사무소, 초평초등학교 등으로 14명의 어르신이 2명씩 한조가 되어 주 2회씩 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이들 한글강사 14명은 진천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교육형(배움나누리사업) 참여자들로 교사, 공무원 출신인 이들 어르신들은 지난해 4주간의 성인문해교육을 수료하고 한글강사 역할을 맡아왔다. 당초 진천군노인복지관은 글을 몰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한글강사 파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업 효과가 커 올해 참여인원과 파견처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글교실을 수강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70대 이상의 고령자들로 한글을 하나 둘 알게 되면서 활기찬 노후를 열어가고 있다. 정재택 관장은 이날 " 글을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고 표정이 밝게 바뀌고 있다"며 흥미를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