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는 9일 아들이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냈으나 자신이 운전했다고 속여 보험금을 타 낸 A(57)씨 부자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5월10일 새벽 1시30분께 음성군 모 가게 앞 노상에서 아들(25)이 운전하다 사고를 내자 본인이 운전했다고 허위 신고해 보험금 79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아들이 사고를 냈으나 연령제한 특약에 가입하지 않아 종합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앞서 보험사로부터 신고를 접수받은 뒤 차량 내 혈흔 및 머리카락을 수거해 감정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벌여 이들을 검거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괴산군은 9일 군민회관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녹색의 땅 녹색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사)기업사랑 농촌사랑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 토론회에는 기업인, 근로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전략별 추진사업인 지역 녹색경제 견인사업 투자 유치, 경쟁우위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 지역발전 기반 녹색 인프라조성, 독특한 청정 녹색문화 등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토론자로 나선 충북대 정원덕 교수는 "괴산군의 녹색문화가 흐르는 매력 있는 지역경제 조성을 위해서는 선도적으로 지역인재 자급 풀(POOL)이 형성되고 군민의식 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괴산군민 장학회 운영의 내실화 등 농업경영인 인재 양성학습센터가 활성화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괴산군민의 통합적 인식 전환을 위해서는 경제 생활권과 방송생활권의 통합과 지역상가와 농업경영인과의 밀접한 네트워크 조성, 내 고장 자랑하기 주민홍보 요원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또 양춘호 괴산군새마을회 지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필요성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의식개혁을 당부하고 특화품목 판매거리 조성,
괴산군이 농촌마을의 생활환경 정비와 주민소득기반 확충을 통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하는 갈은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오는 2011년 완료 예정인 갈은권역농촌마을 개발사업은 현재까지 전체사업 대비 54%로 올 사업 대비 75%가 추진됐으며 권역홍보와 주민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마을쉼터 조성 및 영농체험장은 완료됐다.또 괴산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숲을 활용한 자연생태 관광 및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산막이 옛길 정비도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율원 저수지 수변개선사업과 지역특화품목을 활용한 올갱이 체험장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군 관계자는"갈은권역농촌마을 개발단계부터 홍보역량 강화와 산골마을 작은 음악회 개최, 올갱이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이미 인천 중구청 등 11개 기관 300여명과 일반인 6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2011년 사업이 완료되면 괴산의 또 다른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안성맞춤 마을이 있다. 검정찹쌀(흑미)로 유명한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능안마을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마을에는 2007년 3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건면적 400㎡의 숙소(40명 수용가능)와 강의실, 식당 등을 갖춘 농촌체험관이 건립돼 도시민들이 숙식하며 전통문화와 영농체험을 할 수 있다.특히 이곳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해 송편과 증편, 쑥 개떡 등의 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가재 잡기, 고추화분 심기, 다도 체험 등도 가능하다.또 짚으로 엮은 계란꾸러미 만들기와 솟대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도 해볼 수 있고 바쁜 도시생활로 대화가 부족한 가족들을 위해 이 마을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식재료로 준비한 도시락을 들고 소풍을 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특별한 체험도 마련돼 있다. 또한 주변에는 최근 개장한 '수레의 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어 한적한 산길을 걸으며 사색에 잠기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으며 1천여명의 세계 위인들을 돌로 조각·전시해 놓은 큰바위얼굴 조각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비록 조각된 것이지만 자년들에게 위인들을 만날 수 있어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줄
이금형 충북지방경찰청 차장이 9일 음성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2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 사고예방 특강을 가졌다.이금형 차장은 이날 특강에서 노인교통사고의 원인과 사고 사례를 유형별로 전하고 노인교통사고의 문제점을 역설하며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 보행자 사고와 오토바이·경운기 사고의 심각성을 들어 안전에 유념할 것을 당부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고취시켰다. 이어"노인 교통사고 예방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며"교통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충북경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차장은 또 이날 특강에 참여한 노인들에게 교통안전을 위해 야광손목 밴드를 배부했다.한편, 이날 특강은 최근 고령화에 따른 노인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노인들의 교통질서 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로부터 노인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장학회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8-9일 종로학원 강사가 초빙,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찾아 2010학년도 수시 대비전략 강의와 중3 우수학생 학습 멘토링을 실시했다. 고 3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학습설명회에서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전형 지원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 중학생 학습 멘토링은 각 학교별 3~6명의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고교 진학문제와 과목별 효율적인 학습법, 성적문제, 목표대학 및 장래 진로 등 상담을 가졌다.음성장학회 관계자는"이번 학습설명회와 멘토링을 통해 우리군 학생들이 학업에 큰 도움 될 수 있었으며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 제월대 입구에 유럽풍 최고급 펜션이 최근 개장했다. 맑고 깨끗한 괴강이 내려 다 보이는 제월대펜션은 '최고의 시설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모토에 걸맞게 일급호텔 수준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추었다. 이곳 제월대펜션은 자연 경관을 그대로 살린 5천여㎡ 소나무 숲속에 5동, 17세대의 목조풍 펜션을 비롯해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식당(고산정)과 회의실, 간이 물놀이장, PC방, 족구장, 배구장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과 연인, 기업체 워크숍 장소로 제격이다.또 50∼116㎡까지 크기가 다양한 각 세대에는 엔틱가구와 침대, LCD TV, 최신식 주방, 인터넷 시설을 갖춘 데다 바베큐 설비까지 무료 제공돼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특히 세대마다 전면에 목조 테라스가 설치돼 연인과 가족들이 여름밤에 와인파티 등 낭만적인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이와 함께 펜션 주차장에서 50여m 떨어진 괴강에선 다슬기 잡기나 루어낚시를 즐길 수 있고, 인근에 위치한 성불산은 가족과 함께 등산하기에 안성맞춤이다.요금은 평수에 따라 비수기 평일 5만원∼15만원, 주말 8만원∼24만원, 성수기 10만원∼30만원이다.펜션 관
음성교육청(교육장 정인영)이 운영하는 공문배달서비스 포스트넷(POSTNET)이 일선 학교 교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지원행정 실현을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포스트넷은 교육청 직원이 일선 학교 출장 시 해당학교에 문서를 전달하고 교육청 복귀 시에는 학교 발송공문을 수령하는 학교행정지원서비스다.올 상반기에는 모두 44건의 공문배달서비스를 시행됐고 교육청 총무담당부서에서는 포스트넷의 활성화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직장교육 등 각종 회의시간에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한 학교 관계자는 "공문배달서비스 운영으로 학교공문 수발을 위해 교육청으로 가야 했던 출장 횟수가 줄어 그만큼 학교업무 수행이 한결 수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으로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가 세계 최초로 인삼 수경재배 생산의 산업화에 성공해 첫 출하함에 따라 일반가정에서도 사포닌 함량이 높은 인삼을 손 쉽게 먹을 수 있게 됐다. 인삼특작부에 따르면 그동안 인삼은 한약재로만 인식돼 5~6년근을 생산한 후 주로 홍삼으로 제조, 높은 가격으로 유통됨에 따라 소비 대중화가 어려웠으나 인삼 수경재배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기술 이전시켰으며 지난 6일 충남 서천의 한 인삼재배 농가에서 수경 재배 인삼 첫 출하식을 가졌다.이에 앞서 인삼특작부는 지난달 12일에는 소비자들에게 웰빙채소로 우선 공급할 계획으로 (주)신세계 이마트와 MOU(양해각서)협약을 가졌으며 향후 판매망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인삼특작부가 개발한 수경재배방식으로 인삼을 생산하게 되면 관행 2년근 크기의 수삼을 불과 4개월 만에 수확할 수 있고 농약이나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인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어 재배 희망 농가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수경재배 기술로 생산한 인삼은 뿌리의 주요 기능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기존 재배 2년근 수삼의 8-9㎎보다 높은 14.3~15.8㎎으로 영양적 가치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수경재배 인삼의 잎은 수삼의 뿌리 보다 사
괴산도서관(관장 김진홍)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지역 내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0-24일까지 2009년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자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이며 학교장 추천 또는 개별등록을 통해 5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독서교실에서는 도서관 이용법과 독서 감상문 쓰는 법, 원고지 작성법, 좋은 책 선택하는 법, 책 광고하기, 이야기 책 만들기, 골든벨을 울려라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참여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충북도교육감상 2명, 국립중앙도서관장상 1명, 괴산증평교육장상 2명 등 총 10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독서교실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습관을 갖게 하고올바른 독서태도를 길러 독서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괴산도서관(833-0319)로 하면 된다.한편, 괴산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5시까지 '어린이 독서논술'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괴산 / 노광호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