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늘소리 국악예술단이 오는 22일 음성 감곡초등학교를 찾아'꿈꾸는 학교, 신나는 국악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이날 공연에서는 우리 가락의 백미라고 일컫는 청성곡과 교과서에 나오는 창작국악동요를 학생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부르며 신나는 국악여행을 시작하게 된다.또 지나간 한 학기 견디기 어려운 순간들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쁨과 슬픔을 해금의 선율로 노래하고 꿋꿋하면서도 비장한 마음들을 아쟁의 굵고 진한 선율로 표현하는 감미로운 합주로 학생들은 새로운 국악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하늘소리 국악예술단은 충북지역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 모여 단원을 구성했으며 투명한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을 영입, 민주적인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비영리 단체이다.한편, 감곡초등학교(교장 공영호)는 21세기를 주도하는 참되고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기 위하여 창의적인 교수학습방법의 계발, 특기적성교육활동의 다양화, 아동 개개인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실시로 바른 인성함양, 유비쿼터스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정보화 교육의 충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 금왕도서관(관장 이영선)은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독서교실과 북 아트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권장하고자 마련된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자신 있고 즐거운 대화 이렇게! 라는 주제로 8월3-7일까지 즐거운 말놀이 1분 스피치, 대화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공익광고 만들기, 대화를 주제로 기사문 쓰기, 원고지 쓰는 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북 아트 ·종이접기교실은 8월11-14일까지 창의력과 감성지수 개발에 도움이 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신청대상 및 모집인원은 여름독서교실에는 초등학교 4학년 46명이며 북 아트 ·종이접기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금왕도서관(877-3726)으로 등록하면 된다. 음성 / 노광호기자
괴산군은 생생경제 아이디어 1,2차 공모를 통해 접수된 121건 중 선정된 7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최종 심사를 벌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4월에 이어 최근 생생경제 아이디어 2차 공모를 실시한 결과 1차 공모에서 접수된 53건보다 15건이 증가한 68건이 접수돼 총 12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군은 이 가운데 △괴산의 사이버 홍보 방안 △군 상징 캐릭터 개선을 통한 군 이미지 제고 방안 △민원과 현관 특산품 전시 △보건소 견학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문광 웰빙건강코스 개발 △블로그를 통한 지역홍보 △괴산읍 내 공원 조성 등 7건을 선정해 현재 심사 중에 있다.군은 1.2차 공모 아이디어 가운데 실현가능성, 문제점 등에 대한 실무부서의 종합건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중으로 특별상 1건(50만원), 우수상 1건(30만원), 우량상 1건(20만원)을 선정해 내달 중 시상할 계획이다.또 군은 이번에 선정되는 우수제안 시책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조치하고 다른 자치단체 와 국가기관에서도 적용 가능하다고 인정될 경우 충북도에 추천할 방침이다. 괴산 / 노광호기자
"환율도 오르고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이 심해져 장사가 예전보다는 덜 대는 편이예요."요즘 음성 대소면 지역에는 출입국관리소에서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했던 외국인 전용 슈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대소터미널 내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 슈퍼에는 손님이 줄어 썰렁한 모습을 보였다.또한 평소 주말이면 우리나라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인 경기도 안산으로 친구를 만나러 가고 서울 동대문으로 쇼핑을 가던 이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로 붐볐던 대소터미널도 한적하기만 했다.지난해 초 대소터미널 내에 외국인 전용 슈퍼를 연 한기성(41·청주시 금천동)씨는 "언제부터인가 대소지역에 한 한국인 여성이 까만 피부를 가진 외국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괴 소문이 돌고 있다"며 "이 때문인지 외국인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이 심해져 슈퍼를 이용하던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취를 감춰 예전보다는 매출이 많이 줄었다"며 울상을 지었다.그는 "또 환율이 오르며 덩달아 물건 값도 올라 그나마 이용하던 단골들도 줄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 대소지역에는 그다지 크지 않은 면 소재지이지만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장
괴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태)가 올 상반기 실시한 자활근로사업이 저소득층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희망과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17일 칠성면 쌍곡분교에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및 요양보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상반기 자활근로사업 평가회에서 이 같이 평가됐다.이날 평가보고에서 상반기 자활근로사업으로 복지도우미, 장애인통합교육보조사업, 집수리, 소득 등 8개 사업에 62명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인 민생안정 자활방역, 침구사업 2개 사업에 8명이 참여했으며 27명의 요양보호사가 100명의 수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태 센터장은 "상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저소득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평가회는 자활근로사업 운영에 따른 수혜자로부터 호응을 받은 사례와 개선되어야 할 사례 등 우수사항과 문제점을 논의해 하반기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괴산 / 노광호기자
2009 괴산고축축제 마라톤 대회 개최(사진)2009 괴산고추축제 기간 중 펼쳐지는 괴산고추축제마라톤대회가 오는 8월 29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과 괴산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하프(21㎞), 10㎞, 5㎞ 걷기 및 달리기로 나눠 진행된다.특히 괴산고추축제기간인 8월27-30일 중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토요일에 개최돼 축제분위기를 북돋우고 괴산군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참가자 모집은 8월 1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인터넷(www.run1080.com)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괴산군 문화관광과(043-830-3315), 전마협 대전 본사(042-638-1080)로 접수 문의하면 된다.참가비는 종목별로 1만-3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등산가방(티셔츠), 완주메달 등 기념품이 주어진다. 또 종목별 개인 시상은 물론 하프 코스에서는 5인 1조로 각 개인 기록을 합산 순위결정으로 진행되는 단체대항전 시상, 10㎞이상 종목에서는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완주 시상, 65세 이상 참가자에게 주는 특별상, 부부 하프 참가자에게 주는 괴산사랑상
음성군을 대표해 9회 충북도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 출전한 박영주(음성읍 읍내리)씨 자녀 조현성 아기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건강한 모유 수유아 58명이 참가했으며 음성읍 읍내리의 박가영 아기(엄마 강지영)가 장려상을 대소면 대풍리의 박규리 아기(엄마 김연미)가 특별상을 모유수유 실천 수기에서는 감곡면 오궁리의 김건윤 아기(엄마 곽정화)가 우수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한편, 음성군은 지난 2일 모유 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 수유의 자율적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건강한 5명의 모유 수유아를 선발했고 이들 5명의 수유아들이 도 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음성군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 대소중학교(교장 김종구)는 지난 18-19일 괴산군 청천면 송면리 충북도자연학습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사랑의 캠프를 가졌다.이 학교에 따르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신청을 접수 받아 이번 사랑의 캠프에는 학생 44명과 학부모 44명이 참가했다.점점 각박해져 가는 현실 속에서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통해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부모와 함께하는 사랑의 캠프는 첫해에는 2학년만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나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으로 지난해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해 실시되고 있다.이번 캠프에서는 지도교사의 인솔에 따라 학생과 부모들이 팀을 이뤄 레이크댄스, 위기탈출, 도미노게임 등을 하며 팀워크를 길렀으며 학생들은 부모의 발을 부모들은 자녀들의 발을 각각 씻어주는 세족식도 가졌다.또 아주 짧은 기간이었지만 캠프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과 친밀감이 조성이 조성됐으며 서로 간 이해를 돕는 등 가족애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아버지회 회장 이한승 씨는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들 간의 유대와 친밀감을 높여주고 이해관계를 위한 심성계발 및 수련활동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면서 "특히 세족
음성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희) 회원 20명은 지난 17일 금왕읍 본대리 새생명장애인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위문품과 중식을 제공하고 청소와 목욕시켜주기, 오락 등 그늘진 곳에서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윤희 회장은"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음성군새마을부녀회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홍복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고 소년소녀가장에게 새마을어머니 되어주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한 시골마을 주민들이 해마다 잦은 번개와 벼락으로 가전제품을 못 쓰게 되는 등 피해와 함께 불안에 떨어왔으나 마을 인근 회사의 도움으로 피해 예방은 물론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게 됐다.낙뢰로부터 각종 전자제품과 설비 등을 보호하는 낙뢰피해 방지 장치 등을 생산하는 (주)그라운드(대표 우제욱·금왕읍 욘계리)는 지난달 번개와 벼락으로 가전제품을 못 쓰게 되는 등 피해를 입고 있는 음성군 금왕읍 구계1리 마을 50가구에 2천500만원 상당의 낙뢰 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 주었다.이를 계기로 지난 17일에는 이 마을과 (주)그라운드는 특별한 1사1촌 자매결연을 가졌다.금왕읍 구계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에는 구본창 이장과 그라운드 우제욱 대표, 마을 주민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기업체 간 유기적인 협조와 발전을 위해 마을에서는 원활한 기업 활동에 협조하고 업체에서는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 상호교류 활동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특히 주민들은 이날 감사의 뜻으로 염소 3마리를 잡고 떡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그라운드 직원들과 함께 나누며 소중한 인연을 오래도록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구본창 이장은 "거액의 장비를 기꺼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