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대표 국악단을 목표로 수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창단된 음성 큰울림 국악 예술단이 지난 15일 지역 주민과 관련 기관단체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소면 수태리 평화침례교회에서 창단 기념 첫 공연을 가졌다.이날 공연은 대북과 사물악기가 어우러져 흥과 신명을 더하는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춘향가 중에서 이도령과 춘향이의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을 그리는 대표적인 판소리 사랑가가 이어졌다. 또 꽃노래, 통영 개 타령, 경복궁타령, 외북, 창작판소리, 가야금 연주, 성주풀이 등 남도민요와 삼도 사물놀이를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어완선 단장은 "이날 첫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크고 작은 지역의 문화 행사는 물론 국악공연을 접하기 소외된 지역까지 지역 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어 단장은 현재 (사)한국국악협회 음성군지부장과 국악협회 충북도 이사, 음성예총 부지부장, 품바축제추진위원회 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금왕도서관(이영선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교양증진과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9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9-12월까지 운영되며 성인을 대상으로 POP자격증 및 폼아트, 독서지도, 유화, 퀼트, 규방공예, 서예교실 등 취미와 자격증반, 자녀교육 관련 강좌 6개와 건강관련 강좌로 수지침교실이다.또 어린이 강좌로는 어린이한자교실과 자체동아리 책이야기가 운영된다. 수강생은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시거나 전화(877-3726)로 신청하면 된다.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왕도서관(877-3726)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금왕도서관은 '찾아가는 소외계층을 위한 강좌'로 지난 5-7월까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비즈·리본공예 와 장애인을 위한 사진 강좌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이 금왕읍내의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설치한 무인단속카메라(CCTV)가 시범운영과 홍보기간을 마치고 17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군에 따르면 지난 6월 금왕읍 무극터미널 앞을 비롯해 무극사거리 현대라사 앞, 금왕농협 앞, GS25편의점 앞, 베이직하우스 앞, 유수장미아파트 사거리 등 6곳에 CCTV를 설치했고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쳤다.단속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무극교 주변,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승강장 주변, 인도 등에 대해서는 즉시 단속이 실시되며 주·정차금지구역과 화물차량에 대해서는 하역 후 10분 경과 차량에 대해서는 10분 경과 후 단속된다.단 금왕읍 장날(5일, 10일)과 점심시간(낮 12시-오후 2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등은 단속에서 제외되나 버스승강장과 무극교는 장날에도 단속을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모든 주민을 위해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주민 스스로가 교통질서를 지켜 과태료를 내는 불이익을 겪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6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음성과 괴산지역 곳곳에서는 이를 경축하는 주민화합행사와 동문체육대회 등이 잇따라 열렸다.음성군 맹동면은 이날 맹동초등학교에서 광복절을 경축하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면민 화합체육대회와 열린 음악회 및 면민 노래자랑이 가졌다.이날 체육대회는 면내 10개 법정마을 팀이 참가, 줄다리기 등 6개의 민속경기와 배구 등 4개의 체육경기를 가졌으며 음악회 및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맹동 신바람풍물단 공연과 댄스스포츠, 음성꽃동네 수녀합창단 공연 등이 선 보였다.삼성면도 삼성초등학교에서 14개 마을 팀이 민속경기와 체육경기를 벌이면서 화합을 다지는 면민 체육대회를 열었다.또 괴산군에서는 백봉초와 청천초 (구)어룡초, 보광초등학교가 총동문체육대회가 개최해 동문·주민 간 화합을 다졌다.특히 이번 각 학교 동문체육대회에서는 각 학교 체육대회 주관기수들이 약속이나 한 듯 자신의 모교 발전을 위해 기금이나 필요한 장비와 기구를 지원해 선·후배간의 사랑을 이어갔다. 청천초(주관회장 우종찬· 51회)는 90명의 전교생에게 3백만원 상당의 체육복을 전달했으며 학교 발전기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백봉초(주관회장 이상성 33회)도 3백만원의 학교발전기금
고향을 멀리 떠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한 출향인사가 자신이 소속돼 있는 색소폰동호회 회원들과 시골 고향마을 찾아 70대 노모와 마을 주민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펼쳐 큰 감동을 자아냈다.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은티마을이 고향인 성시경(52·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 근무)씨는 지난 14일 6명의 색소폰동호회 회원들과 고향 마을인 은티마을을 찾아 무더위에 지친 몸으로 농사일을 하고 있는 마을 농민들을 위해 주옥같은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었다.특히 울고 넘는 박달재 등 마을 어르신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연주해 농사일로 피로에 지친 마을 주민들이 어깨춤이 절로 나도록 흥을 돋우었으며 구슬프게 흐르는 색소폰 연주는 고향마을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골짜기를 따라 울려 퍼졌다.또 마을 주민들은 이들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에 맞춰 숨은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으며 혼신을 다해 공연해준 동호회원들에게 마을 주민들은 박수갈채와 어깨춤으로 화답했다.성시경씨는"75세의 노모를 위해 자식으로서 특별한 봉양을 하고 싶었고 무더위에 지친 몸으로 농사일을 하고 계시는 고향마을 분들에게 위로와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이날 공연을 마련했다"며 "또 다시 기회가 주어지면 마을주민을 위해 더 멋진 색소폰
괴산군은 지난 14일 백두대간 구역인 청천면 조항산 일원에서 대대적인 청소와 함께 자연보호활동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군 공무원 53명과 산림보호강화사업 감시원 42명,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근로자 34명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산로 곳곳에 '백두대간을 보호합시다'란 현수막을 붙이고 계곡과 등산로, 의상저수지 주변에서 모두 1.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군 관계자는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하는 백두대간 대청소 캠페인은 산행인들에게 백두대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연보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체계적인 등산로 정비, 보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괴산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사업의 보조금 지급대상에 대한 이행여부점검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이번점검은 마을 자체 이행점검과 현지 확인점검으로 실시된다.마을 자체 이행점검은 마을대표와 회계관리 담당자, 마을 주민 1인으로 구성된 마을별 이행점검반을 운영, 마을 스스로가 농지관리, 마을공동기금 적정 관리여부, 마을활성화 실천 등 이행 여부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그 결과를 9월 7일까지 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현지 확인점검은 면에서 자체점검에 대해 실사가 필요한 농지를 대상으로 점검대상지역의 30% 이상을 현지실사하고 10월 5일까지 결과를 군청에 제출하게 된다.군은 제출된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행여부 문제 발생 시 경고 또는 보조금 지급중단 등의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괴산 / 노광호기자
괴산군보건소(소장 이범윤)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건기관 신축공사에 온힘을 쏟고 있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총사업비 24억2천300만원을 들여 신축공사 중인 보건기관은 청안보건지소 외 2곳과 불정면 삼방보건진료소 외 2곳으로 이 가운데 사리면 중흥보건진료소와 불정면 삼방보건진료소는 9월 초 준공예정이다.또 청안보건지소와 소수보건지소 등 나머지 4곳은 현재 6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연풍보건지소 등 지소 2곳과 장연면 신대보건진료소 등 진료소 2곳을 추가 신축할 계획으로 보건기관 신축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 부지확보방안, 구체적인 추진계획 등을 담은 사업신청서를 충북도에 제출하는 등 내년도 사업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에는 도청 회의실에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군이 이처럼 보건기관 신축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다양한 활동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실내외 공간 구성으로 교육과 운동을 겸할 수 있는 건축평면과 단지배치로 복지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신축사업을 조기에 준공해 주민의료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
괴산증평교육청(교육장 이상용)이 지역 내 소규모 학교들이 원활한 급식과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청에 따르면 식재료 공동구매제는 단위학교별 식재료 구매계약 시 발생하고 있는 납품업체들이 소규모 학교 납품 기피 현상을 해소하고 여러 학교가 양질의 급식 식재료를 한꺼번에 확보함에 따라 급식의 질을 높이는 등 학교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이에 따라 인근 2-6개의 학교가 그룹을 이뤄 식재료를 공동으로 구매하고 공동식단을 운영하며 학교업무 경감과 함께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소규모 학교 식재료 조달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또한 교육청은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납품업체가 식재료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종업원들의 위생관리에 신경을 쓸 수 있도록 하고 이들 업체와의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급식업무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동구매방식의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면서 현재 괴산·증평지역의 조리시설이 설치된 23개 학교 가운데 20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구매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16일 괴산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09 생활체육 충북도족구대회 유치에 숨은 일꾼으로 만감이 교차되고 희열을 느끼는 족구단이 있다. 그 주인공은 비봉족구단(회장 권한철)으로 족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괴산군에 족구의 씨앗을 뿌렸으며 충북도는 물론 전국에서도 실력이 막강한 팀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03년 10여명의 공무원이 주축이 돼 창단된 비봉족구단은 창단 초기에는 공 차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재미삼아 하는 실력 이였으나 옥봉환(41·괴산 하나의원 사무장) 씨가 회원으로 족구단에 들어오면서 체계적인 트레이닝으로 실력을 쌓아 각종대회에 참가해 군을 홍보하는 등 지역대회를 개최해 선수 발굴·육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또 인근 시·군과의 교류전을 통한 기술습득과 실전 감각을 꾸준히 익혀 2006년 충북도민체전 동메달, 2008년 충북도 공무원체육대회 준우승 등 각종대회에 입상하는 실력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비봉족구단의 활약상이 알려지며 회원들도 증가했으며 지역 내 족구클럽 활성화에도 견인차 역할을 해 현재 괴산지역에는 4개 클럽이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인근 증평의 인삼족구단과 매년 1회 정기전 개최, 친선교류를 통한 우의를 다지고 있고 각종대회에 참가,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